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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콘 생산업체 찾은 김민석 총리 "필요한 조치 선제적으로 취해달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건설 자재 수급 리스트 등을 점검하며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해달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9일 오전 세종시 장군면의 아스팔트 콘크리트 생산업체를 방문해 도로포장 등에 사용되는 주요 건설자재인 아스콘 생산 현황을 점검했다. 국토교통부, 조달청, 산업통상부 등 관계부처와는 수급 문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중동전쟁에 따라 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향을 받는 건설 산업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현재 중동상황으로 인한 중동유 수급 문제로 그 영향이 아스콘을 포함한 건설 자재 전반에 미치고 있다"며 "관계부처가 건설자재 생산관리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달라"고 했다. 김 총리는 국토교통부에는 "건설 산업에 영향이 큰 아스콘, 레미콘 등 건설 자재의 수급 상황 상시 관리 및 비상 대응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업계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조치해달라"고 했다. 산업통상부에는 "원유 수급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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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성권 "전재수, '부산특별법' 폐기 선택…리더 자격 없어"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하구갑)이 9일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북구갑)을 향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의 국회 통과 약속을 뒤집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의원은 어제 언론 인터뷰에서 '부산만 특구를 둘 수 있게 하면 울산과 경남은 어떻게 하냐'며 부산특별법을 폐기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산특별법을 지방선거 전 통과시키도록 하겠다'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정치적 효능감을 보여주겠다'는 것은 전 의원이 보름 전 시민께 한 약속이었다"며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이 특별법에 부정적 입장을 밝히고, 민주당이 국회에서 법안 처리를 멈춰 세우자 특별법 폐기를 선택하며 스스로의 약속을 깼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이 부산 시민을 기망한 것"이라며 "무엇보다 '리더'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천명했다"고 했다. 이 의원은 "본인이 대표 발의한 법에 관해서조차 정치적 상황 논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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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등판·국민의힘 공천 난항…경기지사 선거, '제3지대' 변수 생기나
'6.3 지방선거' 거대 양당의 경기도지사 후보 구도가 잡혀가면서, 개혁신당이 틈을 파고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성' 색채가 강한 추미애 후보를 확정한 반면, 국민의힘은 '거물급' 후보 공천에 난항을 겪고 있어 선거판이 흔들리는 양상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9일 국회에서 '경기도지사 공천 진행 상황'을 묻는 취재진에 "민주당 공천 결과를 지켜본 경기도민들 사이에서 심경의 변화가 감지된다"고 밝혔다. 시시각각 변하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공천 상황이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 배출에 순풍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개혁신당은 정치 경력이 있는 인사를 포함해 2~3명을 상대로 출마를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는 최근 민주당 성향이 강해진 지역으로 분류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사와 성남시장을 지내며 기반을 다진 영향이 크다. 국민의힘이 '거물급' 주자를 내세울 경우 거대 양당으로 표가 양분될 가능성도 여전하다. 양당 독식의 정치 지형에서 제3당이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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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파티" VS "소설" 수원지검·중앙지검 찾은 국조특위, 팽팽한 신경전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수원지검과 서울중앙지검을 찾아 현장 조사에 나섰다. 여당 의원들은 "검찰의 회유·압박이 있었다"고 주장했고, 야당 의원들은 "진행 중인 재판에 관여할 우려가 있다"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특위 위원들은 9일 오전부터 10명씩 나뉘어 각각 수원지검 1313호와 서울중앙지검 구치감을 찾았다. 수원지검 1313호는 쌍방울 대북 속음 사건 수사를 담당한 박상용 검사 사무실로, 연어와 술로 회유했다는 의혹이 있는 곳이다. 특위 위원인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수원지검 1313호는 진술 거래 조작 기소의 소굴로 상징적인 존재"라며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비서가 검찰청 앞 편의점에서 소주를 사 생수병에 담아 다시 들어온 과정을 재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회덮밥을 먹고 소주를 마신 곳은 영상녹화실이고 진술 세미나가 이뤄진 곳은 1315호 창고"라며 "수감된 피의자들이 검찰청으로 오면 창고라는 곳에서 하루 종일 진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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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스쿨존 50㎞까지 달린다…與, 지선 공약 4·5호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심야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6·3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공통 공약으로 채택해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민 편의를 위한 개방화장실 확대도 공통 공약으로 추진한다. 민주당 민생·경제 대도약 추진단의 '착!붙 공약 프로젝트' 태스크포스(TF)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4·5호 공약을 발표했다. 착붙 공약 프로젝트는 국민의 삶에 '착 붙는 공약'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민주당이 추진하는 국민 참여형 공약 발굴 프로젝트다. 국민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정책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약 2400여건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주당 기준은 오직 민생이다.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정책 공약을 제안하고 성과로 당당하게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4호 공약인 '심야스쿨존 탄력적 속도제한 확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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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 예고' 조국, 추미애 신승한 하남갑 도전? "부산 출마는 안 돼"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권 후보군 윤곽이 속속 드러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험지 출마를 예고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출마 가능 지역구도 압축되고 있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지역구인 경기 하남갑 등판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의 미래를 바꾸고 안산의 성공으로 이재명정부의 국정 운영을 완성하겠다"며 경기 안산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안산갑은 대법원으로부터 의원직 박탈형을 확정 받아 의원직을 상실한 양문석 전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전해철 전 의원 등도 출마를 타진 중이다. 현재까지 6월 재보궐 선거가 확정 지역은 안산갑을 포함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출마로 공석이 된 인천 계양을 △강훈식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의 사직으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당선 무효형을 받은 이병진 전 의원의 지역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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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민주·국힘 '쪽지 예산'으로 살찐 추경, 전액 삭감해야"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9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선심성 '쪽지 예산' 끼워 넣느라 늘어난 3조원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이란 전쟁과 상관없는 예산을 모두 삭감하고 화물차 운전자, 택배 기사, 배달 라이더 등 고유가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집중 지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원내대표는 "개혁신당은 전쟁 추경 정부안이 '중국인 짐 캐리' 'TBS 지원' '태양광' 등 이재명정부의 쇼핑 카트로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해왔다"며 "이 중 일부에 관한 예산은 철회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정부보다 한술 더 떠 '쪽지 예산'을 끼워 넣고 있다"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국민문화활동 지원 사업 예산으로 285억원을 증액하고 프로스포츠 관람권 지원 사업 200억원을 끼워 넣었는데 이게 전쟁 추경 취지에 맞느냐"고 되물었다. 이어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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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의원님 잘하십니다" 콕 집어 공개 칭찬한 이재명 대통령, 이유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표 현장 소통 활동인 '금요일 동네 한 바퀴'를 두고 "잘하고 있다"고 평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SNS(소셜미디어)에 이 의원의 '100회차 동네한바퀴'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정치는 국민이 한다. 잘 하고 계시다"고 적었다. 이 의원은 이같은 격려에 "초심을 잃지 않겠다.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이라는 대통령 말씀을 명심하겠다"고 댓글을 적었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금요일 동네 한 바퀴'는 2024년 6월 시작됐으며 올해 100회를 맞았다. 이 의원은 그동안 총 100만보, 약 900㎞를 걸었다고 한다. 인천에서 부산까지 걸어서 왕복한 셈이다. 이 의원 측은 "그동안 주민 8만여명과 만나 700여 시간 소통했다"며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주민 목소리를 듣고 생활 민원과 지역 현안을 실제 의정활동으로 연결해온 것이 이 활동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현장 점검을 통해 통학로 개선, 체육시설 보수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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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책임당원 100만 돌파…장동혁 "역전 드라마 쓸 수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당비를 납부하는 책임당원 수 100만 명 돌파에 대해 "우리가 모두 똘똘 뭉쳐 일당백 정신으로 뛰면 대역전의 드라마를 반드시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00만의 선택, 새로운 시작' 행사 모두발언에서 "당원이 늘수록 국민 목소리를 담는 우리 당의 그릇도 크고 깊어질 것이며 당원의 힘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힘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누가 뭐래도 당의 주인은 당원 여러분이고 국민의힘이 나아갈 방향을 정해주는 주인공도 당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로 이를 막아내고 나라와 국민을 위기서 구할 책무가 우리 당에 주어져 있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당과 나라의 운명이 걸려있고 많은 분이 어렵다 하지만 저는 100만 책임당원의 힘을 믿는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책임당원 수 100만 달성은 큰 보람이면서 동시에 무거운 책임으로 다가온다"며 "우리 스스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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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지율 69% '최고치' 유지…민주당 47%·국민의힘 18%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9%로 취임 이후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8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은 69%를 기록했다. 이는 2주 전과 같은 수치로 NBS 기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최고치다. 이 대통령 부정 평가는 22%로 2주 전과 같았다.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59%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7%였다. 진보층과 중도층에선 긍정 평가가 각각 91%, 73%를 기록했다. 보수층에서 이 대통령 긍정 평가는 45%, 부정 평가는 46%였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7%, 국민의힘이 18%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민주당은 1%포인트(P) 올랐고 국민의힘은 같았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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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유소에서 GS·에쓰오일·오일뱅크 기름도 판다…전량구매제 폐지
앞으로 한 주유소에서 여러 브랜드 기름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도매가격 경쟁을 붙여 소비자들의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한국주유소협회, 공정거래위원회 등 유관 정부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9일 오전 국회에서 '중동전쟁발 유가폭등 위기극복을 위한 주유소-정유사 간 상생협약'을 주재했다. 이후 곧바로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형 식품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플라스틱 가공업계와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약'도 진행했다. 주유소-정유사 간 협약은 을지로위원회 주도로 정유4사와 주유소협회 등 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수 차례 회의를 진행한 끝에 도출됐다. 협약의 핵심은 정유사와 주유소 간 전량구매계약 폐지다. 그간엔 SK주유소 간판을 달면 전량구매계약을 통해 SK이노베이션(SK에너지) 제품만 구매해 재판매할 수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걸 60% 까지만 구매를 약정하는 혼합계약으로 변경한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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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중동전쟁 장기화, 의료소모품 수급불안…원자재 우선공급"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공급 불안 우려와 관련해 "필수 의료 소모품에 대한 원자재를 우선 공급하고 필요하면 가격 및 수가 인상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의료 소모품의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이 야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일회용 주사기, 수액 포장재, 의료용 튜브, 수술 장갑, 약 포장지 등 의료계에서 쓰이는 의료 소모품 대부분은 나프타를 이용한 합성수지 제품"이라며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면서 도매 업체들은 수요 조절을 하고 있다. 수요 조절 명목으로 공급단가를 10%에서 30%까지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급 불안 지속 우려로 사재기도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학병원이나 대형 병원 등은 항시적인 물량 확보로 23개월은 대응이 가능하지만, 일반 개원의 병원들은 공급 불안, 가격 부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