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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정청래 거짓말 중단해야" vs 박규환 "당이 김민석 편들어"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충청·영남권 순회경선이 초박빙 접전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주요 당권주자를 지지하는 당 지도부가 공개 석상에서 상대 주자를 직격했다. 강득구 민주당 최고위원과 박규환 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각각 정청래·김민석 후보를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강 최고위원은 친명(친이재명)계로, 박 최고위원은 친청(친정청래)계로 각각 분류된다. 강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에서 "정 후보가 전당대회에서 합당과 관련한 주제로 저를 소환했다. 거두절미하고 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을 팔아 거짓말을 한 것"이라며 "누군가 작정하고 문제를 제기한다면 정치 생명이 끝날 수도 있는 대단히 위중한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거짓말을 반복하는 후보는 당 대표 자격이 없다. 자격이 없는 정 후보는 거짓말을 중단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 후보는 전날 부산지역 순회경선 정견발표에서 지난 1월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했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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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견제' 정청래 "특정 후보 구호 대놓고 현수막…당 조치해주길"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인 정청래 전 대표가 "당의 전당대회 공식 문구 현수막이 있는데, 이렇게 노골적으로 특정후보의 구호를 대놓고 현수막으로 거는것 너무하지 않는가"라며 경쟁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견제했다. 정 전 대표는 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웬만한건 넘어가고 있는데 이 사안은 좀 심한것 같다"며 "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 전 대표는 '전 당원 100% 투표'라고 쓰인 현수막 사진을 SNS에 함께 게시했다. 이러한 문구는 김 전 총리의 선거 슬로건인 만큼 당에 형평성 논란을 제기한 것이다. 정 전 대표는 다른 게시글에서도 "정치공학적 예상은 안 한다"라며 "오직 민심, 오직 당심만 믿고 간다. 당심이 의심을 이긴다"고 했다. 이어 "국회의원들이 특정후보의 구호를 현수막으로 내걸어도 결국 당원이 이긴다"고 했다. 친청(정 전 대표)계 최고위원 후보인 최민희 의원도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정청래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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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첫주 최고위원 경선…최민희·박선원·한민수·서미화·김용 순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첫주 순회경선 결과 친청(친 정청래 후보)계 최민희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당락을 가르는 5위권 안에는 박선원·한민수·서미화·김용 후보가 차례로 진입했다. 2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부·울·경, 전날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 최고위원 투표를 합산한 결과, 최민희 후보가 22.58%(5만5080표)를 득표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친명계 박선원 후보 16.41%(4만38표) △친청계 한민수 후보 14.46%(3만5282표) △친명계 서미화 후보 13.72%(3만3478표) △친명계 김용 후보 3만277표(12.41%) 등이 2~4위로 집계됐다. 아울러 이성윤 후보는 11.34%(2만7654표), 임미애 후보는 5.73%(1만3991표), 김영호 후보는 3.35%(8162표)를 얻었다. 최고위원 선거는 8명의 후보 가운데 상위 5인이 당선된다. 5인이 모두 남성이면 5위 대신 여성 최고 득표자가 최고위원으로 선출된다. 세부적으로 이날 부·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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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서 뒤집은 정청래…김민석과 1211표차 초접전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첫 주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김민석 후보에 역전했다. 친노(노무현 전 대통령)의 본산 격인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 정 후보가 예상대로 강세를 보였지만 김 후보는 정 후보의 연고지인 충청권에서 예상외로 승리했다. 선호투표제가 적용되는 만큼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2일 민주당에 따르면 정 후보는 부·울·경과 충청권을 합한 누적 득표율 45.51%(5만5518표)로 김 후보(44.52%·5만4307표)를 앞섰다. 송영길 후보는 9.97%(1만2156표)로 3위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1211표, 0.99%포인트(p)다. 이날 부·울·경 경선에서 정 후보는 46.65%(2만5189표)로 김 후보(43.85%·2만3675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송 후보는 9.5%(5129표)를 얻었다. 전날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에서는 김 후보가 45.05%(3만632표)로 정 후보(44.61%·3만329표)를 눌렀다. 송 후보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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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경남경선, 정청래 46.08% 김민석 43.38% 송영길 10.54%
2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순회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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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부산경선, 정청래 48.76% 김민석 43.28% 송영길 7.96%
2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순회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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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울산경선, 김민석 46.32% 정청래 43.30% 송영길 10.38%
2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순회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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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전당대회, 부울경 경선 1위 정청래…2위 김민석·3위 송영길
2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순회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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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3일 호남 방문…전주·광주서 당원콘서트 '메가집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가 3일 호남을 방문해 대규모 당원 콘서트인 '메가 집회'를 연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오는 3일 오후 1시30분쯤 전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열리는 '메가 전주 집회'에서 당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총리 시절 현대차 새만금 투자를 직접 챙긴 후일담을 전하며 새만금, 피지컬 AI(인공지능), 농·생명, 금융, 문화 등 전북 미래 산업에 대한 지원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이날 행사가 끝나면 광주로 이동해 두번째 당원 콘서트도 진행한다. 오후 5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메가 광주 집회'에 참석해 800조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등 이재명 정부를 확실히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을 밝힐 계획이다. 김 후보는 지난달 4일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선언을 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당대표가 되면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기구를 당내에 만들겠다"며 "이재명 정부 임기 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가시적 성과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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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송영길 "또 배신" "이재명처럼"…숨 막히는 7분, 후보들 말말말
"HBM 송영길, GPU 이재명과 함께 힘을 합쳐 AI 강국 만들겠습니다." (송영길)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갑니다. 한번 배신하면 또 배신할 겁니다." (정청래) "이재명 (대통령)처럼 새로운 역사를 이끄는 정치를 배우고 싶었다" (김민석) 2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민주당 부산 순회 합동연설회'. 당대표 선거에 나선 송영길·정청래·김민석(기호순) 후보는 목소리가 쉴 정도로 7분 동안 거침없는 연설에 나섰다. 세 사람의 연설 스타일과 키워드는 비슷했지만, 달랐다. 모두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할 적임자라고 강조했지만, 동시에 상대 후보에 대한 날 선 견제구도 날렸다. 송영길 후보는 이날 하얀색 셔츠에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 무대 앞에 섰다. 그는 가장 먼저 부산 당원들을 향해 "가덕도 신공항 조기 착공과 완성을 뛰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부산에 오기 전 대우건설 사장과도 통화했다"며 "10조 5000억원 가덕도 신공항 송영길이 책임지겠다"고 공언했다. 송 후보는 자신이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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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론' 강조하는 보수 정치권…대여투쟁도 각개전투
보수 진영 주요 주자들이 '보완수사권 폐지'나 경제 문제를 공통분모 삼아 정부·여당에 각을 세우지만 '공동 행동'에 나설 기류는 포착되지 않는다. 본인 지지층의 성격이나 계파 갈등과 같은 이유로 서로에게 선을 긋고 있어서다. 총선을 앞둔 '정계 개편' 전까지 각 주자는 '각개전투'를 이어가며 자강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시각이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다음 날 장동혁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청와대 인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범죄 피해자'들의 형사소송을 어렵게 만든다고 비판해온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법률안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을 향해 '주식시장 대란 국정조사' 실시를 제안했고, 대출 규제 중심의 부동산 정책의 대전환을 요구하는 등 경제 문제도 부각하고 있다. 정책 '컨트롤타워'인 김용범 실장의 경질 필요성도 강조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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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회 본회의 시동…'필버 방지법' 앞세운 민주, 쟁점 법안 속도
더불어민주당이 8월 임시국회에서도 이른바 '일하는 국회법' 추진에 속도를 낸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데 이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종결 요건 완화까지 추진하면서 국민의힘의 입법 지연 수단을 사실상 봉쇄하겠다는 구상이다. 연말까지 주요 국정과제, 쟁점 법안 처리를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8월 국회를 기점으로 여당의 입법 드라이브가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부터 8월 임시국회 회기에 들어갔다. 국회법상 8월 임시국회는 오는 16일 자동 소집되지만 국민의힘이 임시회 소집을 요구하면서 회기가 앞당겨졌다. 다만 여름 휴가철과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실제 국회 가동 시점은 이달 중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지난달 31일 "8월13일 다음 본회의가 열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때 본회의 계류 중인 민생법안들을 가급적 처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는 국회법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