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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내달 방한 조율…'북한 비핵화' 의지 확인하나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내달 중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14일 언론공지를 통해 "한중 외교장관 교류 관련 중국 측과 실무적으로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 이행 등을 위한 왕 부장의 방한에 대해서는 환영한다"고 했다. 왕 부장은 내달 중 방한 일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중 이후 왕 부장의 방한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왕 부장은 방한에 앞서 지난 4월 북한을 찾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난달 초 북한 방문 전 왕 부장이 먼저 북한을 찾아 정상회담 의제 조율 및 북중 양국 간 친선 강화 의지를 피력했다. 왕 부장은 이번 방한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중국은 북중 정상회담 등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입장을 내지 않으며 사실상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국 측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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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인태지역 SMR' 협력… '원전시장 장악' 중·러에 대응
외교부가 지난 7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계기로 이뤄진 한미일 3국 외교장관간 SMR(소형모듈원자로) 배치에 관한 MOC(협력각서) 체결과 관련해 한미일 원전업계가 인도·태평양 SMR 시장공략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의 틀을 마련한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3국 정부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관련 협의를 개시해 올해 상반기 MOC 문안에 합의했고 나토 정상회의 계기에 서명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 7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및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장관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열어 인·태 지역 국가에 SMR 배치를 가속화하는 내용의 MOC를 체결했다. MOC에는 △표준 노형(fleet) 및 간소화된 계약절차를 통해 다수의 SMR를 건설하는 사업지원 △3국 기업간 컨소시엄 구성 △수출대상국의 사업자금 조달 및 역량 강화 △기술·연료·장비·서비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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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SMR 협력…"인태시장 공략 넘어, 韓원자력 잠재력 확인"
외교부는 지난 7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계기에 이뤄진 한미일 3국 외교장관간 SMR(소형모듈원자로) 배치에 관한 협력각서(MOC) 체결과 관련해 한미일 원전업계가 인도·태평양 SMR 시장 공략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의 틀을 마련한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3국 정부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관련 협의를 개시해 올해 상반기 MOC 문안에 합의했고, NATO 정상회의 계기에 서명하게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및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열고 인태 지역 국가 SMR 배치를 가속화하는 내용의 MOC를 체결했다. MOC에는 △표준 노형(fleet) 및 간소화된 계약 절차를 통해 다수의 SMR을 건설하는 사업 지원 △3국 기업 간 컨소시엄 구성 △수출대상국의 사업 자금 조달 및 역량강화 △기술·연료·장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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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찰스 3세 여동생 앤 공주 방한…참전용사 추모, 李대통령 만난다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동생 앤 공주가 임진강 전투와 가평전투 75주년을 맞아 사흘간 대한민국을 방문한다. 13일 주한영국대사관에 따르면 앤 공주는 이날부터 16일까지 남편인 티머시 로렌스 경 해군 중장과 함께 방한한다. 올해는 영국군이 참전한 한국전쟁의 주요 전투인 임진강전투와 가평전투가 발발한 지 75주년이 되는 해다. 앤 공주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추모행사에 참석해 영국과 영연방 참전 장병들의 희생을 기린다. 이어 부산과 울산에서 해양, 조선, 방위산업 분야의 한영 협력 사례를 직접 살펴본다. 아울러 앤 공주는 대사관이 개최하는 한국·영국 리셉션에 참석한다. 최근 대사관의 여성 역량강화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엔믹스(NMIXX)와도 만날 에정이다. 아동 권리 운동을 전개하는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도 방문한다. 앤 공주는 1970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 영국 지부 회장을 맡고 있다. 앤 공주는 아동 권리와 청소년 기후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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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사망 승조원, 체육복 입고 나간 뒤 실종…시점 특정 어려워"
해군이 동해상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승조원의 실종 시점을 당장 특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오세성 해군 공보과장은 13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실종 시점은 현재 특정하기 힘들다"며 "정확한 경위를 수사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군의 초동조사 결과, 숨진 승조원 A 일병을 목격했다는 진술이 두 가지가 나왔다. 같은 침실을 사용하는 다른 승조원 B씨는 12일 오전 12시 15분쯤 A 일병이 체육복을 입은 채 침실에서 나가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했다. 실종 당일 함정을 순찰한 당직자의 경우 전날 자정부터 2시 사이 A씨를 목격했다고 했으나, 정확한 시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당시 순찰 당직자는 자정부터 오전 12시 20분 사이, 오전 2시부터 2시20분 사이 순찰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군은 순찰 당시 인원 파악이 되지 않은 것에 대해 "일방적인 지상군하고 해군 함정은 차이가 있다"며 "해군 함정은 격실이 많고 격실 별로 나눠져 숙면을 취하기에 순찰 당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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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원, '나토 품질보증 인증서' 첫 발급…국내 1호는 '현대로템'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이 13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품질보증시스템인 'AQAP-2110' 인증서를 현대로템에 수여했다. 이번 인증서는 기품원이 지난해 3월 AQAP-2110 인증 수여 자격을 획득한 이후 발급한 제1호 인증서다. 현대로템은 기품원이 인증한 AQAP-2110 제1호 인증기업이 됐다. AQAP는 나토 회원국이 방산 물자를 조달할 때 요구하는 품질보증 기준이다. AQAP-2110은 무기체계의 설계, 개발, 생산 전 과정에 걸쳐 요구되는 품질보증 시스템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AQAP-2110은 ISO 9001:2015 품질경영체제 요구사항을 기본으로 하면서 방산 계약 특성에 맞춘 나토의 추가 품질보증 기준을 더한 표준이다. 리스크 관리와 품질계획, 형상관리, 외부공급자 관리, 부적합 제품 격리, 추적성 확보, 위조품 방지, 근본원인분석 등 계약 이행 전 과정의 품질관리를 요구한다. 기품원은 "최근 정부가 나토와의 방산 협력 확대와 조달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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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15일 한국-호주 미래포럼…'방산·공급망 협력' 논의한다
KF(한국국제교류재단)이 호한재단(Australia-Korea Foundation·AKF)과 공동으로 오는 14~15일 서울에서 제5차 한호미래포럼·제3차 한호유스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호미래포럼은 2021년 한국-호주 정상회담을 계기로 출범한 양국 간 대표 민관 정책대화 채널로, 2022년 서울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이후 양국을 오가며 안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한호유스포럼은 미래 세대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신설이 합의됐으며, 2024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됐다. 오는 15일 개최되는 한호미래포럼에서는 전략·안보 협력, 경제·혁신 협력, 문화산업과 청년교류 등 3개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방산·에너지 공급망·신흥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 측에서는 송기도 KF 이사장,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 정한범 국방대 교수(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 등이 포럼에 참석한다. 호주 측에서는 스콧 왓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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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서 실종된 해군 일병, 하루만에 숨진채 발견…"시신 수습"
동해상에서 실종됐던 해군 경비함정 승조원이 13일 오전 시신으로 발견됐다. 해군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5시58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동방 52km 해상에서 어제 동해 경비임무 함정에서 실종된 해군 병사의 시신을 발견했다"며 "이후 오전 6시 43분쯤 호위함(FFG)의 고속단정(RIB)을 이용해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습된 해군 병사의 시신은 다른 호위함(FFG)으로 옮겨졌으며, 해당 함정은 오늘 오전 중 해군 동해 기지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고가 발생한 함정은 이날 오전 8시쯤 해군 동해 기지에 입항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민간경찰과 군 수사기관이 합동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실종된 승조원 A 일병은 해군 1함대 소속으로, 전날 경비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해군 함정에서 실종됐다. 군은 전날 오전 7시 45분쯤 실종 사실을 파악했다. 군은 A 일병이 동해 NLL(북방한계선)과 약 20~30km 떨어진 곳에서 실종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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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함정 승조원, 하루만 숨진 채 발견…해군 "시신 수습"
동해상에서 실종됐던 해군 경비함정 승조원이 13일 오전 시신으로 발견됐다. 해군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5시58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동방 52km 해상에서 어제 동해 경비임무 함정에서 실종된 해군 병사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해군은 경비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해군 함정에서 승조원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경과 합동으로 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해 실종자를 탐색했다. 군은 전날 오전 7시 45분쯤 실종 사실을 파악했다. 실종된 장병은 동해 1함대 소속 호위함 승조원으로 근무하는 A 일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A 일병이 동해 NLL(북방한계선)과 약 20~30km 떨어진 곳에서 실종된 것으로 추정돼 이에 따른 수색 장비와 인력을 투입했다. 군은 A 일병이 북한으로 넘어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북한에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우리 국민이 해상에서 실종돼 수색하고 있다고' 통보했다. 북한이 2023년 4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통신선과 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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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해군 "동해상 실종 해군 병사…시신 발견 수습"
13일 해군 언론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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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 해군 병사 1명 실종…통일부, 北에 "수색·송환 협조 요청"
통일부가 동해상에서 발생한 해군 경비함정 승조원 실종과 관련해 수색과 송환에 대해 북한의 협조를 요청했다. 통일부는 12일 언론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동해 해상에서 경비임무 수행중인 해군함정 병사 1명이 실종됐으며, NLL(북방한계선) 이북 지역으로 표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 측 해군이 실종자를 탐색 중인바,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실종자 수색과 송환에 협조해주기를 요청한다"고 북한에 전했다. 해군은 "오늘 오전 동해 고성군 거진읍 동방 50여㎞ 해상에서 경비임무 수행 중인 해군 함정 승조원(병사) 1명이 실종됐다"고 했다. 이어 "해군은 현재 해경과 합동으로 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하여 실종자를 탐색 중"이라며 "아울러 조업 중인 어선, 인근 상선 등에도 상황을 전파하고 수색을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이날 오전 7시 45분쯤 실종 사실을 파악했다. 실종된 장병은 동해 1함대 소속 호위함 승조원으로 근무하는 A 일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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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허위정보' 대응 역량 강화…한미 '인지전' 대응 도상훈련 개최
현대전에서 상대국의 민심을 교란하는 '인지전(cognitive warfare)'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한국과 미국이 인지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첫번째 연합 모의훈련을 벌였다. 12일 한미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합동참모본부(합참) 주도로 주한미군, 한미연합군사령부, 유엔군사령부 등은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합참 청사에서 한미 '정부기관 연계 전략 소통 대응 도상훈련(TTX)'를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국방부·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국가정보원·경찰청 등 한국 정부 기관도 다수 참가했다. 참여 기관은 전 영역에서 다양한 위협 상황을 가정해 정부기관과 군이 상호 협의하며 효과적 대응방안을 도출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이번 훈련은 정보 환경 내 작전의 동기화에 초점을 맞춘 최초의 포괄적인 연합·다부처·다국적 연습"이라며 "다양한 영역에 걸친 복합 위협 시나리오를 평가했으며, 국가 위기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군 사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