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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 외교 1차관 다음주 방미…한미 현안 논의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15일 "박 차관은 미 국무부 크리스토퍼 랜다우 부장관, 앨리슨 후커 정무차관 등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측은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 후속조치 등 한미 간 현안,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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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외교부
◇ 공관장 △주벨기에·유럽연합·북대서양조약기구대사 이병도 △주아랍에미리트대사 이원익 △주요코하마총영사 김창년 △주몬트리올총영사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대표부대사 신송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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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재외동포에 최재형 선생…안중근 의사 지원한 '연해주의 난로'
재외동포청이 러시아 연해주 한인사회를 돌보며 독립운동을 지원한 고(故) 최재형 선생을 5월의 재외동포로 선정했다. 15일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최재형 선생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 러시아 연해주로 이주한 뒤 사업가로 성공했다. 자신의 재산과 삶을 한인사회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 특히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을 돕고 따뜻하게 품어준 모습 때문에 연해주 한인들은 선생을 러시아어로 난로를 뜻하는 '페치카'라고 불렀다. 최재형 선생은 함경북도 경원의 가난한 소작인의 집안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9살이 되던 해 아버지와 함께 러시아 지신허 한인 마을에 정착했다. 어린 시절 집을 떠난 선생은 러시아 상선에서 일하며 언어와 국제 감각을 익혔고, 이후 연해주에서 사업을 시작해 큰 성공을 거뒀다. 선생은 사업으로 얻은 재산을 개인의 부를 위해 쓰기보다 교육과 한인사회 지원에 아낌없이 사용했다. 교육이 민족의 미래를 바꾼다고 믿고 니콜라예프스크 소학교를 비롯해 연해주 일대에 32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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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2026 태극연습 실시…北 위협 대응능력 강화
합동참모본부가 우리 군 위기 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군 단독 지휘소 연습인 태극연습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시행한다. 15일 합참에 따르면 이번 연습간 안보환경 변화 및 최근 전쟁 양상이 반영된 연습 시나리오를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이후 합참 주도의 태극연습이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참은 "이번 태극연습을 통해 북한의 다양한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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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하 육군참모총장, LANPAC 참석…"한반도에서 억제력 발휘할 것"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인도-태평양 지상군 심포지엄(LANPAC)'에 참석해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으로는 최초로 기조연설을 하고, 주요국 육군 지휘관들과 양자대담을 가졌다. 15일 육군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육군협회(AUSA)가 주관하고 미 태평양육군사령부가 후원한다. 인도-태평양 지역 주요국 육군 지휘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내 안보현안과 미래 지상군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지난 12일부터 14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렸다. 우리 육군참모총장이 이 회의에 참석한 것은 2년 만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인도-태평양 주요국과의 군사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육군의 평가다. 김 총장은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 육군 변혁의 가속화'라는 주제로 2018년 이후 대한민국 육군의 변혁 여정과 총장 취임 이후 변혁 가속화를 위한 노력을 발표했다. 먼저 대한민국 육군이 2018년 드론·로봇·워리어플랫폼을 핵심으로 하는 군사혁신 개념 '아미타이거(Army 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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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48진 왕건함, 아덴만으로 출항…"대드론 체계 보강"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인 청해부대 48진 왕건함(DDH-Ⅱ· 4400톤급)이 15일 오후 부산작전기지에서 환송행사를 갖고 중동 아덴만으로 출발한다. 청해부대 48진 임무를 수행하는 왕건함은 2010년 청해부대 5진으로 첫 임무를 시작한 이래 9번째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한다. 청해부대 48진은 왕건함 승조원과 전대본부 참모진을 비롯해 특전요원(UDT/SEAL)으로 구성된 검문검색대, 해상작전헬기(Lynx)를 운용하는 항공대, 해병대 및 의무·정비 요원 등으로 구성된 지원대로 편성됐다. 파병 기간 중 청해부대 48진은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일대에서 선박의 안전호송과 안전항해 지원을 통해 국제해상안전과 테러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한다. 유사시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연합해군사령부 및 EU 소말리아 해군사령부의 해양안보작전에 참여하며 국가정책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청해부대 48진은 파병에 대비해 지난 7일 해양수산부·외교부와 함께 해적대응 합동훈련을 수행하는 등 상황별 대응능력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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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 운동 46주년 기념식…5·18민주화광장서 거행
국가보훈부가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오는 18일 5·18민주광장(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거행한다. 보훈부는 15일 "'오월, 다시 광장을 품다'를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보여준 연대와 희생을 기억하고, 오월 정신을 시민들의 공간과 일상에서 모두 함께 이어가고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인사, 각계대표,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금남로 방면 LED를 통해서 초청장이 없어도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국민의례·국기게양식은 복원된 옛 전남도청에서 진행되고, 게양식에는 고(故) 윤상원 열사의 조카 이승주 씨, 윤동규 전남대 총학생회장, 이영희 5월 안내해설사가 참여한다. 국기에 대한 경례문 낭독은 1980년 5월 27일 도청에서 마지막 방송을 한 박영순 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시·소설·일기를 배우와 극단이 함께 낭독하는 공연도 준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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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방사청·질병청, 공공데이터·AI 활용 경진대회 개최
병무청이 방위사업청, 질병관리청과 함께 합동 공공데이터·AI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5일 병무청에 따르면 공모 부분은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이다. 공공데이터와 AI(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7월 7일까지다. 1차(서류)·2차(발표) 평가를 거쳐 7월 말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공공데이터포털 내 참여기관의 데이터와 병무청 데이터안심구역 내 원천 데이터 및 질병관리청의 통계데이터(감염병 포털, 국가건강정보포털, 국민건강영양조사, 만성질환건강통계)를 활용해 연구할 수 있다. 시상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최종 심사를 통해 총 9점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본선 진출팀 가운데 수상하지 못한 참가팀에게 별도 상금 4건을 지급하여 참가자들의 노력을 격려할 계획이다. 총 포상금 규모는 1800만원이다. 대상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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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무용론? 드론잡는 괴물로 진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 사용이 늘면서 전차의 필요성이 경시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저가 자폭 드론과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이 전차를 파괴하는 장면은 큰 충격을 줬다. '무용론'까지 제기됐지만 전차는 역설적으로 지상전 승리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전쟁 초기 러시아 전차 부대가 드론에 속절없이 당한 것은 전차 자체의 결함이라기보다 '협동전술' 부재와 드론 방어 체계 부족 때문이다. 보병과 포병, 방공망의 지원 없는 전차는 표적에 불과하다. 하지만 적의 방어선을 돌파하고 점령지를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여전히 강력한 화력과 기동성, 장갑을 갖춘 전차뿐이다. 군사 전문가들은 드론과 전차는 무인화 기술과 함께 상호 보완적 존재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군사 강국들, 차세대 전차 개발 박차━미래 지상전의 승패는 '누가 더 먼저 보고, 누가 더 영리하게 방어하느냐'에 달려 있다. 군사 강국들이 개발하고 하는 차세대 전차의 방향성도 이 부분에 맞춰져 있다. 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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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원, 루마니아 군비총국과 정부품질보증 협정 체결
국방기술품질원이 14일(현지시각)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흑해 방위·항공우주 전시회(BSDA 2026)' 현장에서 루마니아 군비총국과 정부품질보증 협정을 신규 체결했다.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과 이온 코넬 플레샤 루마니아 군비총국장이 양국을 대표해 협정서에 서명했다. 협정서에는 품질보증 절차와 정보 교환 등 국제 기준에 기반한 품질보증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이번 협정은 정부 간 수출.수입 군수품에 대한 정부 품질보증 활동을 상호 제공하고 관련 절차 등을 정의하기 위한 기관 간 양해각서다. 양국 정부 간 방산 품질 분야의 제도적 협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기품원은 "양국은 교역 군수품에 대해 수출국 정부가 수입국을 대신해 품질보증 활동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상호 인정함으로써, 군수품 품질관리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루마니아는 신궁 대공미사일·K9 자주포·K10 탄약운반차 등 한국 주요 무기체계를 도입하며 유럽 지역에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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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작가 '아니카 이', 美 최대 야외조각 미술관서 개인전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지원하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 아니카 이의 대규모 야외 개인전이 미국 최대 야외 조각 미술관에서 열린다. KF는 '아니카 이: 진흙으로부터의 메시지(Anicka Yi: Message From the Mud)'가 오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스톰 킹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니카 이의 첫 대규모 야외 개인전이자 장소 특정적(site-specific) 설치 프로젝트다. 뉴욕주 허드슨 밸리에 위치한 스톰 킹 아트센터는 약 500에이커(약 60만 평) 규모의 조각 정원을 보유한 미국 최대 야외 조각 미술관으로 알려져 있다. 2026년 시즌에는 스톰 킹이 소장한 백남준, 이우환 등의 작품과 함께 아니카 이의 신작 커미션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아니카 이는 예술과 생태학, 기술을 결합한 실험적 작업으로 국제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2016년 한국계 최초로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의 '휴고 보스상'을 수상했으며, 테이트 모던과 구겐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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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女축구 공동응원단 출범…"양팀 모두 응원, 국호 사용 안 해"
오는 20일 수원에서 남북 대결로 이뤄지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여자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전에 200여개 민간단체가 공동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남북의 승패와 상관없이 경기 자체를 응원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시민평화포럼, 자주평화통일연대 등과 한겨레통일문화재단 등 200여개 단체들은 '2026 AFC-AWCL 여자축구 공동응원단'을 결성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응원단은 "수원FC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AFC 여자 AWCL 4강 진출을 축하하며,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한을 환영한다"며 "우리는 국민적인 관심과 세계적인 이목이 모이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준결승전의 공식 응원 명칭은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 공동 응원'"이라며 "승패를 떠나 스포츠의 양대 정신인 '페어플레이'와 '평화'가 구현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