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유럽 대형 산불에 "안타까움 금할 수 없어, 모든분들께 위로 말씀"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계속되고 있는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등 남미 3개국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2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울러 위험을 무릅쓰고 산불 진화와 구조 활동에 헌신하고 계신 구조대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불이 하루빨리 진화돼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조속히 안정을 되찾아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주와 랑드주 일대, 스페인 마드리드 외곽 및 아빌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통제불능 상태로 확산하고 있다. 이에 지난 25일(현지시간) 기준 30만명 넘는 주민과 관광객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
김용범 "보유세 강화시 다주택자 퇴로 방안 검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부동산 대토론회 이후 정부가 검토 중인 대책과 관련해 "양도세 장특공제(장기보유 특별공제) 한도를 설정하고, 다주택자의 경우 보유세가 강화되면 매물을 내놓을 수 있게 퇴로를 열어줘야 한다는 의견 등을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7박11일 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중남미 3개국 순방을 수행 중이다. 김 실장은 27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토론회에서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많이 짚어줘서, 정부 정책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보유세를 어떤 방식으로 강화할지, 초고가 주택 기준은 무엇인지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며 "초고가 주택 기준에 대해 나름대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양도세의 경우 장특공제 한도를 설정하는 것, 다주택자의 경우 보유세가 강화됐을 때 매물을 내놓을 수 있도록 퇴로를 열어주는 것, 은퇴 후 지방으로 이주하는 분들의 세 부담을 덜어주는 것 등 여러 건설적
-
'브라질 국빈방문' 李대통령 "한-메르코수르 TA, 조속한 마무리 최선"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rade Agreement·TA) 협상과 관련해 "메르코수르 회원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남은 쟁점을 해결하고 양측에 실질적 이익이 되는 높은 수준의 협정을 조속히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李대통령 "한-메르코수르 TA, 경제협력 넘어 자유·개방 무역질서 지킨다는 공동 의지"━ 이 대통령은 27일 공개된 브라질 현지매체 '오 글로부'(O Globo)와 서면 인터뷰에서 "양국의 노력이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의 조속한 진전과 타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계기로 조속한 협정 타결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이 보여준 강한 의지와 낙관적인 전망을 높이 평가한다"며 "2018년 협상 개시 이후 2021년까지 일곱 차례에 걸친 공식 협상에서 상당한 기반이
-
李대통령 "한-메르코수르 협상 재개 빠르게 진전될 것"
남미의 맹주 브라질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우시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메르코수르(Mercosur·남미 공동시장)와의 무역협정(TA) 협상 재개가 빠르게 진전되고 타결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7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된 브라질 매체 '오 글로보(O GLOBO)'와의 인터뷰에서 "2018년 협상 시작 후 2021년까지 7차례 공식 협상을 거치며 탄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26일부터 29일까지 브라질을 국빈방문 중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월 한-브라질 정상회담에서 (룰라 대통령과) 한-메르코수르 협정의 조속한 타결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며 "룰라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강력한 의지와 낙관적인 전망도 매우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다만 "협상에는 시장 접근 등 양측 모두에 민감한 사안들이 포함돼 있다"며 "구체적인 협정 타결 시점을 예상하기보다 상호 호혜적이고 균형잡힌 결과를
-
李대통령 "한국새빛가속기 '첫 삽'…청주, 지방주도성장 거점 우뚝"
이재명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의 한국새빛가속기(KLS) 착공식 개최 소식을 전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로 자리 잡을 한국새빛가속기를 기반으로 충북 청주는 지방 주도 성장을 선도할 새로운 거점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첨단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한국새빛가속기가 오늘 힘차게 첫 삽을 떴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이곳에서 시작될 혁신과 발견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정부가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할 때 발생하는 밝은 빛(방사광)을 활용해 물질의 구조와 특성을 원자 수준에서 정밀하게 분석하는 연구시설이다. 한국새빛가속기는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에 해당한다. 한국새빛가속기는 구축 후 국내 연구자와 산업계에 개방될 예정이다. 반도체, 이차전지, 신약 연구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
李대통령, 허위조작 정보·여론 왜곡 사례에 "단호한 대응"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허위조작 정보로 여론을 왜곡하는 사례에 대해 관계기관이 단호한 대응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집권 2년차를 맞아 국정이 점차 정상궤도를 찾아가고 있다며 청와대 참모진에 "집행이 부처의 몫이라면 청와대는 두뇌의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26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시내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이날 진행된 비공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홍보소통수석으로부터 허위조작 정보 대응과 관련된 정보통신망법의 시행 및 주요 경과에 대해 보고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민정수석으로부터 중대범죄수사청 개청 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공직사회에서는 공사 구분과 선공후사 원칙이 잘 지켜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정수석실은 각 부처 사정적 감시 기능이 잘 작동하는지, 부처의 감시 기능을 확인하는 게 업무"라며 "그 역할을 충실히
-
靑 "정성호 법무장관 사의 표명 공식 확인된 바 없어"
청와대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 관련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식적인' 사의 표명은 확인된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개각의 정해진 일정이나 예측된 상황도 없다"고 했다.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이르면 이달 말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회 논의를 따르겠다는 청와대의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는지 묻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의 의견이 존중돼야 한다"고 했다. 앞서 법조계에 따르면 정 장관은 최근 참모들을 통해 장관직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도 지난 25일 언론 공지에서 "정 장관이 대통령께 직접 사의를 표명하진 않았지만 과거부터 참모들을 통해 대통령께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했다. 다만 사의 표명이 공식적인 절차를 밟았는지, 사의를 표명한
-
김용범 "美빅테크와 9500억달러 계약, 삼전닉스 반도체공급 대부분"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7일 삼성전자가 브로드컴과 5년간 2000억 달러(약 292조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SK는 엔비디아 등과 7500억달러(약 1096조원) 반도체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대해 "대부분이 삼성전자와 SK가 반도체를 만들어 공급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김용범 "삼성전자-브로드컴, '파운더리' 계약 포함…SK, 엔비디아 '베라 루빈' 우선 할당"━ 김 실장은 이날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내 기업들과 미국 빅테크 기업들 간 9500억달러(1388조원) 규모의 반도체 협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7박11일 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중남미 3개국 순방을 수행 중이다. 김 실장은 "내용을 보면 더 의미가 있다. 삼성전자가 브로드컴과 맺은 2000억달러 내용 중에는 메모리(반도체)도 있지만 브로드컴이 설계한 AI 칩을 삼성전자가 만들어 주는 소위 '파운더리' 계약까지 포함이 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SK는
-
李대통령, 브라질서 대수보 주재..."중동상황 악화시 추가 방안 검토"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밤(이하 현지시간) 화상으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중동 지역 상황이 다시 불안정해지면서 국제 유가가 술렁이고 있다"며 "상황이 악화되면 추가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화상회의 방식의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석유 최고가격제를 지속하고 유류세 인하 같은 정책 수단도 최대한 유지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3박4일 동안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이다. 이후 칠레, 아르헨티나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브라질과 대한민국은 정확히 12시간 (시차가 난다)"이라며 "우리가 힘든 것은 크게 힘든 것이 아니다.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 대통령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성장률도 4%에 가까운 3.7%를 기록했다. 실제 국내총소득 증가율도 38년 만에 최고치인 15.6%를 나타내고 있다"며 "수출을 중심으로 내수와 설비 투자가 고
-
[속보]이재명 대통령 "석유최고가격제 지속…상황 악화시 추가 방안도 검토"
26일(브라질 현지시간) 대통령 주재 화상 수석보좌관 회의.
-
[속보]이재명 대통령 "2분기 성장률 3.7%…성장 온기 퍼지도록 정부 노력해야"
26일(브라질 현지시간) 대통령 주재 화상 수석보좌관 회의.
-
[속보]이재명 대통령 "첫 남미 순방 시작…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
26일(브라질 현지시간) 대통령 주재 화상 수석보좌관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