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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정점식·권영진, '멱살 잡이' 앙금 풀려…징계 재고해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정점식 원내대표와 권영진 의원이 이른바 '멱살잡이' 사건 이후 사과를 주고받은 만큼 권 의원에 대한 징계를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 의원은 전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권 의원이 정 원내대표를 찾아가 사과한 것과 관련해 "정 원내대표가 사감을 다 풀었다는 취지로 이야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권 의원이 욱해서 한 행동에 대해 직후 의원들의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 사과문을 올렸고, 이날 오전에도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며 "정 원내대표도 이를 수용했다"고 했다. 이어 "공적인 문제가 당연히 있지만 이것도 어쨌든 개인 간 갈등"이라며 "피해 당사자가 분명하게 이야기했고 본인에게도 큰 교훈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들이 권 의원에게 자진 탈당을 요구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제명을 포함한 최고 수준의 징계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사과하기 전의 일로 알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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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장 재검표 '44표→38표차'…전한길도 참관했지만 이변 없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 최저 표 차로 승부가 갈렸던 경남 통영시장 선거의 투표함이 결국 다시 열렸지만 당락에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창원시 성산구 도선관위 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통영시장 선거 재검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현 시장의 당선을 최종 재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재검표 검증 결과, 전체 투표수 6만 9693표 중 강석주 시장은 기존과 동일한 3만 3626표를 얻었다. 반면 국민의힘 천영기 전 시장은 당초 3만 3582표에서 6표가 늘어난 3만 3588표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두 후보 간 격차는 기존 44표에서 38표 차로 6표 줄어들었으나 승패를 바꾸지는 못했다. 무효표는 당초 1030표에서 천 전 시장의 유효표로 인용된 6표를 제외한 1024표로 최종 집계됐다. 이에 따라 강 시장의 당선이 그대로 확정됐다. 이날 재검표는 소청을 제기한 천 후보 측이 투표록 밀봉 상태와 회의실 내 영상 촬영 금지 등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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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한·메르코수르 TA' 타결 의지… 자원부국 남미 공략 속도
브라질을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rade Agreement·TA)에 대해 "메르코수르 회원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남은 쟁점을 해결하고 양측에 실질적 이익이 되는 높은 수준의 협정을 조속히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남미 'ABC 3국'(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 순방에 나선 만큼 글로벌사우스 외교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27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과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소인수회담, 확대회담, MOU(양해각서) 서명식, 국빈오찬 등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했다. ABC 3국은 세계 4위의 인구 약 2억8000만명과 세계 7위 수준의 GDP(국내총생산) 3조7000억달러(약 5438조원) 규모를 보유한 거대시장이다. 남미 맹주국인 브라질과 경제협력을 통해 ABC 3국은 물론 남미 시장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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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공직선거법 1심 유죄…與 "397억 반환" 野 "이재명 재판 재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여야가 선거비용 반환 문제를 놓고 맞붙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에 대국민 사과와 대선 비용 397억원 반환을 촉구했고, 국민의힘은 상급심 판단을 지켜봐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도 재개해야 한다고 맞섰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7일 SNS(소셜미디어)에 "주권자의 민의를 왜곡하고 대선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윤석열의 추악한 거짓말에 철퇴를 내린 판결"이라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국민의힘은 20대 대선에서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원을 국고에 반환해야 한다"며 "자격 미달인 후보를 추천해 검찰 독재정권을 탄생시키고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뿌리째 뒤흔든 과오에 대한 당연한 응보"라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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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尹 유죄에 "최종판단 지켜볼 것…李대통령 재판도 신속 재개해야"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판결과 관련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지켜보겠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도 신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윤 전 대통령이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며 "아직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남아 있는 만큼 그 결과를 엄중히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결코 예외일 수 없다"며 "이 대통령의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이미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판단이 내려진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남은 절차가 마무리돼 형이 확정되면 민주당은 국민 혈세로 보전받은 대선 선거보전금 434억원을 반드시 반환해야 한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을 향해 "그동안 재판을 멈추기 위해 사법부를 압박하며 법 위에 군림하려 했다"며 "자신들에게 불리하면 정치탄압을 주장하고 유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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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尹 1심, 이재명 대통령 2020년 대법 판결 따르면 무죄여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유죄 판결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2020년 대법원 판결에 의하면 이 사건도 당연히 무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2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상급심에서 바로잡히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 "만에 하나 이 판결이 유지된다면 2025년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인 김문기씨 관련 골프 발언 및 백현동 관련 발언 사건도 바로 재개돼야 한다"며 "그것이 공정한 일"이라고 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윤 전 대통령은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출신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발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2년 1월 불교 리더스포럼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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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투표용지 부족은 빙산의 일각…선관위, 재선거 실시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과 전산 조작 의혹을 주장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금이라도 무릎을 꿇고 사죄하고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용지 부족은 문제의 시작이자 빙산의 일각이었다"며 "선관위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중앙선관위에서 열리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선거소청에 참석해 구두변론에 나설 예정이다. 장 대표는 "구두변론을 신청하면서 생중계를 요청했지만 선관위가 허용하지 않았다"며 "변론에서 어떤 내용을 말할지 국민께 미리 설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번 선거소청의 핵심 쟁점으로 투표용지 부족과 이에 따라 발생한 절차상 문제, 전산 조작 의혹을 꼽았다. 장 대표는 "서울 전역 42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했고 22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중단되거나 유권자들이 대기하는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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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여야 "정성호 사퇴 반대" 한목소리...이유는 달랐다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정성호 법무부장관에게 여야 의원들이 사의 표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한 목소리였지만 이유는 달랐다. 여당 의원들은 검찰개혁 완수를, 야당 의원들은 보완수사권 폐지 저지를 위해 정 장관이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 장관에게 "최근 청와대에 사의를 밝혔다는 보도가 있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정 장관은 검찰개혁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건강도 좋지 않아 법무부장관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큰 틀에 있어 검찰개혁이 대부분 완료됐기 때문에 이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10월 3일 중대범죄수사청, 공소청 설립을 마무리해야 한다"며 "(지금) 사퇴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중수청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완 수사를 경찰이 할 수 있도록 촘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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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장관 "검찰개혁 마무리 단계...건강도 좋지 않아 사의"
정성호 법무부장관이 검찰 개혁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본인의 건강이 좋지 않아 법무부장관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공소청과 중수청이 만들어졌고 이제 오는 10월2일에 출범만 하면 된다"며 "그로써 검찰개혁의 한 95%는 달성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석 전 총리가 보완수사권 폐지가 정부의 기본적 원칙이라는 것을 선언했고 나는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이를 잘 보완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큰 틀에 있어서 검찰개혁이 대부분 완료됐기 때문에 이제 새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정 장관은 "보완수사권 폐지 발표 전부터 (물러날) 생각을 해 왔고 최근에는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며 "이런 부분을 대통령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많이 의논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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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고객, 쓱닷컴 멤버십 2개월 무료 이용권 준다
신세계그룹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쓱닷컴이 인기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한다. 쓱닷컴은 오는 8월 31일까지 배스킨라빈스와 손잡고 유료 멤버십 '쓱7클럽'과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쓱7클럽 회원은 배스킨라빈스 5000원 할인 쿠폰을 계정당 1매씩 지급한다. 이 쿠폰은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앱 이용 고객 중 쓱7클럽 미가입자는 멤버십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배스킨라빈스 앱에서 쿠폰 번호를 받아 8월 31일까지 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받을 수 있다. 쓱닷컴과 인기 브랜드 협업 전략은 성과를 나타냈다. 지난 5월 '뷰티 쓱세일' 기간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키엘과 멤버십 전용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키엘 상품 구매 고객 중 60% 이상은 쓱7클럽 전용 상품을 선택했다. 키엘 상품 신규 구매 고객 수도 직전 달 행사 대비 약 3배 늘었으며, 재구매 고객 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 SSG닷컴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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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이재명 정부, 잘되면 숟가락 얹고 잘못되면 남 탓"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두고 "잘되면 숟가락을 올리고 가로채고, 잘못되면 입을 다문 채 남 탓을 한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스피 상승의 원동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민간 기업이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는 자신들이 잘해서 이뤄진 성과인 것처럼 자화자찬하느라 바빴다. 광주·전남에 반도체 팹 공장을 지으라느니, 반도체 초과 이윤을 배분하겠다느니 그야말로 떡 만드는 사람 따로, 떡 주겠다는 사람 따로"라며 "기업의 팔목을 비틀고 성과를 훔쳐가는 이재명식 성과 가로채기 정치는 지난 주말 샌프란시스코 선언에서 극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에서 발표해도 되는 이야기를 굳이 바쁜 대기업 총수들을 대동하고 샌프란시스코까지 가서 병맥주 파티를 하며 발표했어야 했느냐"며 "또다시 대기업 총수들을 이용한 이미지 메이킹 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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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부동산 독재 종말은 정권의 지옥"…선관위 특검도 촉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두고 "부동산 독재의 종말은 부동산 지옥이고, 부동산 지옥의 종말은 이 정권의 지옥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산 조작 의혹과 관련해서는 신속한 특별검사 수사를 촉구했다. 장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이 부동산 독재 국가로 가고 있다"며 "국민과 전문가, 야당이 뭐라고 하든 마음대로 부동산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지난주 열린 부동산 토론회를 거론하며 "대통령이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아무 말 대잔치'로 끝났다"며 "대통령이 이미 국민의 염장을 충분히 질렀는데 이제 또 누구의 염장을 지르려고 국무총리 주재 토론회를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단 1년 만에 문재인 정부 5년의 기록을 다 갈아치웠다"며 "가장 큰 피해는 청년과 서민이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청년들의 거주 주택 보유율은 27.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