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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한동훈 개소식 전원 불참키로…韓 "마음만 받겠다"
국민의힘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이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한계 김김종혁 국민의힘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은 8일 저녁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한 후보가)친한계 의원 모두에게 '내려오지 말아 달라'고 공개적으로 얘기하고, 내려오겠다는 의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 후보는 8일 MBC 라디오에서 "(개소식은) 지역 주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치르려는 생각"이라며 "참석하겠다고 하시는 의원들께 제가 '북구갑 주민들께 마음을 대신 전할 테니까 이번에는 멀리서 마음만 전해달라'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나란히 오는 10일 같은 시간에 개소식을 갖는다. 진종오·한지아 의원 등이 참석 의사를 밝혔지만, 한 후보 요청에 따라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이 박민식 후보를 공천한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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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박형준, 부산시장 선거기간 TV토론 세 차례 붙는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TV 토론을 통해 세 차례 맞붙는다.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한국방송공사 부산방송총국에서 부산시장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부산시장 후보 TV 토론은 이번이 유일하다. 두 후보는 부산 MBC와 KNN을 통해서도 TV 토론을 진행한다. 첫 TV 토론은 오는 12일 오후 5시 10분 부산 MBC에서 열린다. 19일 오후 6시에는 KNN 초청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한편 정이한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는 방송사 초청 TV토론 배제를 규탄하며 전날부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이날 "저는 TV 토론회 참석을 위한 모든 법적 요건을 갖춘 후보"라며 "그럼에도 방송사의 일방적인 배제로 인해 정당한 권리를 원천 봉쇄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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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 부산 북구 만덕2동에 전입 신고
6·3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가 부산 북구 만덕2동으로 전입 신고를 마치고 본격적인 지원 유세에 나섰다. 한 후보 측은 8일 "한 후보 배우자인 진은정 변호사도 한 후보가 전입 신고한 북구 만덕2동 한 아파트에 전입신고를 마쳤다"고 전했다. 앞서 한 후보는 진 변호사와 지난 7일 처음으로 선거유세 활동에 나서면서 "아내가 부산에 내려온 지 꽤 됐다"며 "구체적인 선거유세 방법은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앞으로 선거운동에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 부부는 당일 북갑 지역구에 있는 아파트 두 곳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잇따라 참석했다. 이들은 어르신들에게 큰절하거나 일일이 악수했고 사진을 찍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오는 9일 오후 구포시장 인근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 이어 10일 오후에는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진 변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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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민형배 "李대통령 설계대로 전남·광주 서러움 끝낼 것"
"이재명 대통령이 올초에 장문의 메시지를 제게 하나 보내셨어요. 정치적으로 차별받고 소외당하며 경제적으로 수탈받았던 서러운 역사를 끝내고 (전남과 광주도) 한번 잘 살아 보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출사표를 낸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8일 광주 서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꺼낸 말이다. 메시지의 핵심은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호남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민 후보는 "이 대통령이 설계한 지역 성장 모델을 (통합특별시장으로서) 집행하고 실행해 완성하겠다"며 일자리 등 기회를 찾아 청년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이 대통령의 임기와 초대 통합특별시장의 임기가 거의 동시에 끝나는데 향후 4년은 이 대통령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토대를 닦는 시간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긴 힘들 수 있다"며 "여전히 '통합하면 뭐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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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재명정부, 주한미군 철수 염두에 둔 것 아닌가 우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 기조를 겨냥해 "주한미군 철수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국민적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대만 유사시 대응 문제에 대해서는 "미·일과 결을 같이하는 입장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선 "계엄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 탄핵은 아니었다"고 했다. 장 대표는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외국 군대에 의존할 필요가 있냐며 주한미군을 외국 군대라고 부르고 전시작전권 전환도 조급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한국 국민은 이런 정책기조가 주한미군 철수를 염두에 둔 것 아닌가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어 "한미동맹이 무너지고 자유진영에서 이탈하는 건 아닌지 우려하는 국민들이 많다"며 "얼마 전 미국 방문 때 미국 정부와 의회 조야의 많은 분들도 작금의 한미관계에 우려를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재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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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갑 박민식,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북구 자존심 회복"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가 오는 10일 오후 2시 부산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돌입한다. 이번 개소식은 박 후보가 전면에 내세운 "진짜 북구 사람" 슬로건 아래, 주요 당직자 및 당원들과 함께 본선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출정식의 의미를 갖는다. 다시 일어서는 '북구의 아들'로서 '북구 자존심 회복'과 지역 주민들이 염원하는 '북구 재도약 비전'에 대한 포부도 밝힐 예정이다. 박 후보는 그동안 본인 및 가족들과 친척들이 '북구 토박이'임을 강조해 왔다. 외지에서 온 인사가 아닌 지역 주민과 삶을 함께해 온 사람만이 북구 지역의 현안을 가장 정확히 짚어내고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 후보는 "북구의 자존심을 지키고 북구 주민의 목소리를 국회에 가장 또렷이 전할 수 있는 사람은 결국 북구가 키운 박민식"이라며 "이번 개소식을 북구의 새로운 도약을 여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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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정이한, 방송토론 배제 반발 단식 "부산 민주주의 무너졌다"
정이한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방송사 초청 TV토론 배제를 규탄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후보의 입을 막는 것은 결국 부산 시민의 알 권리를 가로막고 유권자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폭거"라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8일 입장문을 내고 "저는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다"며 "TV 토론회 참석을 위한 모든 법적 요건을 갖춘 후보임에도 방송사의 일방적인 배제로 인해 정당한 권리를 원천 봉쇄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8년과 2022년 부산시장 선거 당시 제3당과 제4당 후보들은 선관위 공식 토론회는 물론 방송사 초청 토론회에도 모두 참여했다"며 "이것은 부산이 지켜온 민주주의의 상식이자 공정의 원칙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만 그 문이 굳게 닫혔다"며 "준비한 정책을 검증받을 최소한의 기회조차 허락되지 않는 현실 앞에 이제는 제 목소리 대신 몸을 던져 이 부당함을 호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무너진 공정을 바로 세우고 부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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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측 "정원오 캠프 핵심 인사들은 아파트…'빌라 해법' 자가당착"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빌라·오피스텔·생활형 숙박시설' 공급으로 주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면서 정작 캠프 핵심 인사 상당수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후보의 주택 공급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진 '자가당착'이라는 주장이다. 신주호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주택 문제 해법으로 '빌라·오피스텔·생활형 숙박시설' 공급을 제시한 정 후보와 캠프 핵심 인사 상당수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대변인은 "'아파트가 부족하면 빌라를 지으면 된다'라는 현실과 동떨어진 대책을 내놓은 정 후보답게 자가당착에 빠진 것인가"라며 "현재의 주거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급 절벽을 해소해야 한다.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켜 주거 안정을 꾀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후보는 정확한 진단 없이 '빌라·오피스텔·생활형 숙박시설'이라는 황당한 해법을 제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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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가담' 김현태, 인천 계양을 무소속 출마…전한길 "후방 지원"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 특수임무단장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김 전 단장은 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며 "거짓과 불법으로 세워진 정권에 맞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소속으로 출마할 계획"이라며 "서류가 갖춰지는 대로 계양을 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해 예비후보로 등록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전 단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의 지시를 받고 197명의 부대원을 국회에 투입한 혐의로 국방부로부터 파면 처분을 받아 현재 민간인 신분이다. 김 전 단장은 "비상계엄 소용돌이 속에서 모든 진실을 알게 됐고 반드시 부하들만은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불의와 맞서 싸워왔다"며 "파면으로 모든 것을 잃었지만 벼랑 끝에서 공정·상식·법치를 부르짖는 시민들을 만나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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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손 번쩍 든 주호영 "대구가 김부겸에 넘어가는 것 막아야"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총괄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며 "대구가 김부겸과 민주당에 넘어가는 것만은 결단코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공천 과정에 대한 강한 불만을 재차 드러내면서도 "대구와 대한민국을 위해 큰 마음으로 선대위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보수 결집을 호소한 것이다. 주 의원은 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구시장 경선은 한마디로 문제가 많았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공천 배제, 이른바 컷오프는 무도했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를 방치했다"며 "추경호 후보도 잘못된 컷오프를 시정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당 대표와 추 후보가 잘못된 공천 과정에 대해 사과하고 선거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며 "대구 시민과 당원들이 당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요청해 큰 마음으로 선대위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잘못된 점은 끝까지 책임을 묻겠지만 지금 있는 무거운 짐은 외면하지 않겠다"며 "제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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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강남4구 특위" 승부수…오세훈 "착착개발은 신통기획 베끼기"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부동산·재개발 정책을 둘러싸고 정면 충돌했다. 정 후보는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공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중도 확장 행보에 나섰고, 오 후보는 정 후보의 재개발 공약인 '착착개발'을 겨냥해 "신통기획 따라하기"라고 비판했다. 전월세난 원인을 둘러싸고도 양측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공방을 벌였다. 정 후보는 8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서울 송파구에서 어버이날 맞이 우유배달 행사 후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유능함과 정원오의 실력을 강남4구 시민들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당에 강남4구 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 대표는 "즉각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정 후보는 "강남4구엔 그간 외면받아온 시민 불편 요소가 크다"며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계약 문제와 싱크홀 이후 지하 안전 불안, 잠실야구장 철거 이후 상권 공백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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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원오 '착착개발', 원조 옆에 간판 걸어…비양심적 행동"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재개발·재건축 공약인 '착착개발'을 겨냥해 "10년 정도 영업한 원조 닭집 옆에 신장개업하면서 자기가 더 원조라고 간판 내거는 것과 같은 아주 비양심적인 행동"이라고 했다. 오 후보는 서울 은평구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은평센터에서 아이·부모·어르신 돌봄 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 후보의 신속통합기획이 착착개발을 베낀 것'이라는 정 후보 측 주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먼저 나온 제도가 나중에 나온 제도를 베끼는 법도 있나. 기가 막힐 따름"이라며 "신속통합기획은 5년 임기 동안 꾸준히 진행된 것인데 두 달 전에 '착착개발' 이름 붙여놓고 제가 베꼈다고 말씀하는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오 후보는 "선거전 초기, 경선 단계에서는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이구동성으로 신통기획은 신통치 않다고 했다"면서 "뒤늦게 그게 너무 터무니없다는 걸 느꼈는지 착착개발이라는 네이밍을 해서 그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