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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 쌈장 대신 꼬깔콘?…F&B 시장 흔드는 '이색변주' [핑거푸드]
익숙한 브랜드에 낯선 맛을 입히는 '이색 변주'가 식음료업계 공통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스낵과 탄산수, 주류를 가리지 않고 의외의 원료 조합을 앞세운 시즌 한정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새로운 맛에 대한 이색적인 체험을 SNS(소셜미디어)에 적극 인증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시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2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가 지난달 말 선보인 시즌 한정 제품 '꼬깔콘 야장시리즈' 4종은 출시 보름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봉을 돌파했다. 야외에서 먹고 마시는 '야장' 문화를 스낵에 접목해 쌈장삼겹살맛, 마성옥수수맛, 워킹타코맛, 버터구이오징어맛 등으로 구성했다. 쌈장삼겹살맛을 제외한 3종은 편의점별로 판매처를 달리해 제품을 모으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마성옥수수맛은 GS25, 워킹타코맛은 CU, 버터구이오징어맛은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한다. 여러 점포를 찾아 다니게 만드는 제품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만들기에도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전략으로 풀이된다. 롯데웰푸드 측에 따르면 실제로 제품 4종에 대한 경험 후기나 매장 별 재고 상황을 공유하는 SNS 게시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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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많더라" 성수동 핫플 '신라면 분식', 20만명 다녀간 이유가…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중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오픈한 '신라면 분식'에 20만명 이상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신라면 분식'은 성수동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가 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16일 문을 연 농심 '신라면 분식'(운영시간 오전11시~오후8시)엔 지난 16일까지 2개월 간 하루 평균 3500여명이 방문했다. 총 방문객 수는 21만7000여명으로, 폐점하는 오는 11월말까지 최소 50만~6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보인다. 1층 판매존과 2층 체험존으로 구성된 '신라면 분식'은 총 면적 약 120평 규모로 이뤄졌다. 특히 다양한 신라면 요리를 먹을 수 있는 2층 체험존이 인기다. 이곳은 예약이나 현장 대기 등을 통해 갈 수 있다. 현장 대기가 보통 30분~1시간 안팎 걸린다. 주말 점심시간 등 관광객이 몰릴 땐 2시간이상 기다려야한다. 농심 연구원들이 개발한 메뉴(신라면 볶음밥, 신라면 아부라소바 등)를 비롯해 즉석 라면 조리기를 이용해 맛볼 수 있는 국내 농심 라면과 수출 전용 제품(볶음너구리, 순라면 등) 등은 2개월간 1만5000개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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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경남 수해현장에 구호물품 투입…"라면·생수 1200세트 지원"
농심이 최근 기록적인 극한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 12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로 구성됐다.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극한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농심이 2020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재해재난 상황 또는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라면, 생수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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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종목] “농심부터 와이지-원까지… K푸드·AI 클라우드·항공우주·절삭공구 성장에 주목”
시장의 흐름을 읽는 수급,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짚어보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가 출연해 K푸드 해외 확장, AI 데이터센터, 복합소재 기반 항공사업, 글로벌 공작기계 공급망 등 주요 산업 밸류체인 핵심 종목의 성장 동력과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시 - 농심] 해외 매출 30% 증가: 농심 “ 해외 사업 호조에 따른 실적 견인… 주요 권역 거점 구축 및 러시아 법인 신설로 저평가 탈피 기대” 시장의 시선을 사로잡은 첫 번째 종목으로는 농심이 꼽혔다. 해외 매출 급증과 함께 글로벌 생산·판매 거점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증권가 목표가 상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농심의 2분기 매출은 9,5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93억 원으로 47. 6% 급증했다. 해외 사업 부문이 17. 9% 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으며, 특히 중국 시장에서 28. 2%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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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라면, 유럽까지 먹었다
K라면이 해외에서 전성기를 맞았다. 농심·삼양식품·오뚜기 등 주요 라면업체들이 올해 상반기 나란히 몸집을 키운 가운데 미국과 중국을 넘어 유럽까지 K라면의 판매 영토가 넓어지면서 해외 시장의 성장판이 활짝 열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901억원, 영업이익 126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 3%, 31. 7% 늘었다. 특히 매출보다 이익이 빠르게 늘면서 해외 사업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농심의 상반기 국내법인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0. 5% 줄어든 반면 해외법인은 26. 8% 늘어난 6414억원을 거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5. 5%에서 6. 7%로 1. 2%포인트(P) 높아졌다. 내수 부진을 해외에서 만회하는 동시에 수익성까지 끌어올린 셈이다. 판매 지역도 특정 국가에 치우치지 않고 넓어지고 있다. 중국과 미국, 일본 등 주요 해외법인이 올 상반기 대부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고 유럽 매출은 803억원으로 8배 이상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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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자가 가장 많이 팔렸다"…편의점·마트 인기과자 톱10
지난해 편의점과 마트 등 소매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는 빼빼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우깡과 포카칩 등 익숙한 장수 브랜드들도 나란히 상위권에 오르며 '국민 과자'의 저력을 이어갔다. 15일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과자류 소매점 POS 매출에서 롯데웰푸드의 빼빼로가 145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년 대비 1. 6% 증가했다. 편의점과 일반슈퍼, 할인점, 식자재마트, 체인슈퍼 등 주요 소매점에서 발생한 매출을 합산한 수치다. 집계 대상은 스낵, 비스킷, 반생초코케익, 초콜릿 등이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를 매출 1조원을 올리는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2024년 9월 빼빼로를 메가 브랜드로 키우는 방안을 논의했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한국 롯데와 일본 롯데의 협력을 통해 메가 브랜드로 키울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했다. 지난해 아이돌그룹 스트레이키즈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이를 활용해 서울 지하철 열차 내에 브랜드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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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타고 해외에서 '매콤한 질주'…2분기 영업익 48%↑
농심이 해외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렸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심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901억원, 영업이익 126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각각 7. 3%, 31. 7% 증가한 수준이다. 2분기로만 보면 증가세는 더 가파르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9561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0. 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93억원으로 47. 6%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47억원으로 50. 1% 증가했다. 해외사업이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상반기 국내법인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0. 5% 감소한 1조2487억원을 기록한 반면 해외법인 매출은 26. 8% 증가한 6414억원으로 집계됐다. 농심은 전반적인 내수시장 규모 축소로 국내 판매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중국과 미국·일본 등 주요 해외법인이 고르게 성장했다. 외부고객 매출 기준 중국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 9%, 미국은 10. 6%, 일본은 14. 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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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는 '고전' 해외는 '고공행진'…2분기 K푸드, 글로벌이 살렸다
고물가와 내수 침체, 고환율 등 '삼중고' 속에서 국내 식품기업의 2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내수 시장에서는 소비 위축과 원가 부담으로 고전한 반면 해외 시장의 K푸드 열풍에 올라탄 기업은 내수 시장 부진을 해외에서 찾은 모습이다. 1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이날 실적을 발표한 CJ제일제당은 2분기 매출 4조1950억원, 영업이익 16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8.4% 감소한 수치다. 미주와 유럽 등 해외 식품 부문에서는 호실적을 이어갔으나 국내 소비 부진에 따른 가공식품 판매 둔화와 바이오 부문 실적 둔화가 전체 수익성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K푸드 호응에 힘입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낸 곳은 롯데웰푸드다. 롯데웰푸드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64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법인 영업이익이 296억원으로 무려 133%나 오르면서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인도와 카자흐스탄 등 신흥 시장에서 초코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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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만 판다" 8000원 웃돈 붙던 한국 라면…국내 풀리자 '완판'
농심이 일본에서만 팔던 '삼계탕사발면'을 국내에 한정판으로 출시한 가운데 사전예약 물량이 하루 만에 모두 팔렸다. 다음 구매 기회는 이르면 다음주에 열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 6일부터 쿠팡과 농심몰에서 삼계탕사발면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쿠팡에서는 6개 묶음 제품을 6980원에 판매했고, 농심 공식몰인 농심몰에서는 '삼계탕 건강하닭 세트'를 2만4200원에 1000박스 한정으로 내놨다. 농심몰에서 판매한 삼계탕 건강하닭 세트는 삼계탕사발면 6개와 육개장사발면 6개, '건강하닭' 닭다리후라이드 4개 구성이다. 이날 기준 쿠팡과 농심몰에서는 모두 사전예약분이 품절된 상태다. 농심 관계자는 "다음주 중 쿠팡에서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계탕사발면은 원래 일본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제품이다. 일본에서만 살 수 있다는 희소성에 맛에 대한 후기가 더해지면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농심은 삼계탕뿐 아니라 곰탕과 부대찌개맛 사발면도 일본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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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0원 내렸는데 장보는 엄마 '한숨'…즉석밥·컵라면 줄인상 이유
원/달러 환율이 두 달 새 140원가량 내리며 1420원대 아래로 내려앉으면서 식품사를 비롯한 제조업계의 원가 부담에 숨통이 트일지 관심이 모인다. 다만 업계에선 최근 환율 변화를 당장 경영 현장에서 체감하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6개월 단위 이상으로 장기 계약을 맺는 구조와 여전히 높은 원부자재 가격 탓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사와 중견·중소 제조업계는 최근 환율 안정을 원가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긍정적 신호로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8.0원 내린 1424.5원에 마감했고 이날 장중에는 1410원대에 거래됐다. 지난 6월8일 장중 1561.5원까지 치솟으며 2009년 3월 이후 17년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140원 이상 내린 것이다. 문제는 환율이 안정됐다고 원가 부담이 곧바로 낮아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미 맺어 둔 장기 계약으로 확보한 원부자재가 지금 생산에 투입되고 있는 데다 국제 원부자재 가격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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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시민은 짜파게티 좋아해"…서울 구별 '농심 라면' 판매 순위 봤더니
올해 상반기 서울 노원구에선 짜파게티가, 중구는 신라면 골드가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지역은 주말이나 평일 별미 식사로 짜파게티를 찾는 경향이, 중구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구매한 결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농심은 올해 상반기 서울 25개 구의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라면 고객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농심 영업 데이터 분석 전문팀이 서울 전역 농심라면의 실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서울 전체를 놓고보면 부동의 1위는 신라면이었다. 서울 전체 대형마트 매출을 합산한 농심 라면 순위에서 신라면은 서울시 15개 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형마트가 있는 22개 자치구 중 약 70%가 신라면을 가장 많이 찾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서울 전체 판매량 순위는 △짜파게티 △얼큰한 너구리 △신라면 골드 △안성탕면 △육개장사발면 △배홍동비빔면 △신라면컵 △배홍동막국수 △신라면 블랙 순이었다. 구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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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으론 더는 못 버텨" 새우깡·컵라면까지…식품업계 비명
고유가·고환율 기조에 수입 원·부자재 가격 상승세가 장기화하면서 식품업계가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섰다. 정부 물가안정 기조에 따라 인상을 자제했던 기업들이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가격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하반기 먹거리 물가 인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다음달 1일부터 용기라면, 스낵, 음료 등 총 43개 브랜드 출고가를 평균 5.8% 인상한다. 조정 품목은 육개장사발면, 신라면컵 등 용기면 18개 브랜드와 새우깡, 꿀꽈배기 등 스낵 23개 브랜드, 카프리썬, 웰치스 음료 2개 브랜드다. 이에 따라 육개장사발면은 소매점 기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새우깡(90g)은 1500원에서 1600원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제품의 실제 판매가격은 유통점별로 차이가 있다. 라면의 경우 지난해 3월 이후 1년5개월, 새우깡은 3년11개월 만의 인상이라는 게 농심 측 설명이다. 농심은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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