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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반짝 올랐다 '미끌'...개미 울리는 공모가 거품 여전
IPO(기업공개)로 증시에 입성했다가 주가가 급락하는 현상이 비일비재해지고 있다. 공모가 밴드는 한국거래소, 주관사, 기업 등이 함께 논의해 산정하는데 비교대상으로 삼은 기업들의 기업가치가 며칠 새 급락하면서 주가 타격으로 전해지는 양상이다. 여기에 신통치 않은 시장 분위기로 미확약 물량이 여전히 많아 금융당국의 당부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개미 투자자들의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장한 총 26개 기업(스팩 9개 제외)의 공모가 대비 평균 등락률은 지난 27일 종가 기준 25. 62%를 기록했다. 주가 수준이 공모가를 하회한 기업은 22개, 상회한 기업은 4개(코스모로보틱스, 마키나락스, 인제니아테라퓨틱스, 리센스메디컬 등)로 집계됐다. 주가가 공모를 밑도는 기업 중 낙폭이 가장 큰 업체는 지난 6월 8일 상장한 피스피스스튜디오(-76. 84%)다. 회사는 공모가(2만1500원) 대비 시초가가 48. 84% 높게 형성돼 추가 상승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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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스랩,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6% 급락
니어스랩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세다. 24일 오전 9시20분 현재 니어스랩은 공모가(4만1200원) 대비 6700원(16. 26%) 내린 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니어스랩은 2015년 설립된 피지컬 AI(인공지능) 기반 자율비행 드론 기업이다. 핵심 기술은 '에어리얼 인텔리전스(Aerial Intelligence)'다. 이는 드론이 사람의 조종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판단해 임무를 수행하는 자율비행 기술이다. 니어스랩의 연결기준 매출은 지난해 66억6000만원이다. 영업손실은 166억1000만원이다. 니어스랩은 지난 12~13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 530대 1을 기록했다. 청약에는 총 1억2057만1780주가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 5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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