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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SK오션플랜트 지분 전량 매각…4100억원 규모
SK에코플랜트가 해상풍력 전문 자회사 SK오션플랜트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 반도체·인공지능(AI)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31일 디오션 컨소시엄과 SK오션플랜트 보유 지분 35. 62%를 전량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규모는 4100억원 수준이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조선·해양 분야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SK에코플랜트는 2021년 SK오션플랜트의 전신인 삼강엠앤티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매각을 계기로 반도체와 AI 관련 첨단시설 구축을 비롯해 반도체 소재, 산업용 가스 등 AI 인프라 설루션 사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매각 대금은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해 재무구조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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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직장인들 '눈' 잡는다…3D 안경 '브리즘', 신규 매장 개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3차원(3D) 개인 맞춤형 안경 브랜드 '브리즘'(Breezm)을 운영하는 콥틱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국내 17번째 직영 매장 '브리즘 문정 스토어'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콥틱은 3D 얼굴 스캐닝과 3D 프린팅, AI(인공지능) 추천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안경을 제작하며 서울·수도권과 부산·송도·대구 등에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매장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문정 스토어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인근에 자리했다. 법조단지와 지식산업센터 등 업무시설이 밀집한 문정비즈밸리 상권으로, 직장인과 전문직 종사자를 비롯한 서울 동남권 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한 입지다. 문정지구는 법조단지와 미래형업무단지가 함께 조성된 서울 동남권의 대표적인 업무지역으로 꼽힌다. 송파구에 따르면 문정도시개발지구에는 약 11만㎡ 규모의 법조단지와 약 15만㎡ 규모의 미래형업무단지가 조성돼 법원·검찰청 등 공공행정시설과 업무시설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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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믹바이오, UKC서 10배 빠른 초고속·대면적 바이오 프린팅 선봬
3D 바이오프린터 전문기업 에드믹바이오(대표 하동헌)가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6) 부대 행사 'IES 혁신 쇼케이스'에서 3D 바이오프린팅 기술과 하이브리드 3D 바이오프린터 등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에드믹바이오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주최로 열린 제39회 UKC 혁신 창업 심포지엄(IES,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Symposium)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국의 창업가, 투자자, 연구자가 모여 연구 성과 공유와 기술 상용화 및 글로벌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자리다. 에드믹바이오는 현장 혁신 쇼케이스에서 초고속·대면적 프린팅 기술을 시연했다. 해당 기술은 점 노즐 기반 바이오프린팅과 달리 균일한 면을 한 번에 출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점 노즐 방식 대비 10배 이상 빠른 속도로 프린팅이 가능해 생산성과 세포 생존성 모두 높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업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3D 바이오프린터 '오간프린트(OrganPrint)'와 자체 개발한 'ENK 바이오잉크'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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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할 '과학기술자' 20人, 12월 발표
올 하반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과학기술자' 20인이 공개된다. 과학기술 특화 인재를 육성할 영재학교도 3곳 더 늘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9회 심의회의를 열고 '제5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은 국가 과학기술인재 육성에 관한 중장기 정책 목표와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과학기술인재 분야 국가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재정경제부, 교육부 등 11개 부처가 합동 수립했다. '과학기술인이 되고 싶은 나라,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나라'를 목표로 인재 유입부터 성장·활약에 이르는 '두뇌 고속도로'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이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인을 국가가 직접 발굴해 예우하는 '국가과학기술자' 제도를 올 하반기 첫 시행한다.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소속 연구자뿐만 아니라 산업계 소속도 선정 대상이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인재 방안에서 '국가과학자'였던 명칭도 최종안에서 '국가과학기술자'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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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타고 북미로"…카이스트 뭉친 'KOC', 5개 도시서 로드쇼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카이스트 동문들이 결성한 창업생태계 모임인 'KOC(KAIST One Club)'가 캐나다 창업지원기관 TBDC(Toronto Business Development Centre)와 국내 스타트업의 캐나다·북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11월 설립된 KOC는 창업가와 투자자, 전문직,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1400여명이 참여하는 모임으로 17개 산업 분과를 운영한다. 산하에 팁스(TIPS) 운영사인 AC(액셀러레이터) KOC파트너스와 함께 KOC컨설팅협동조합을 두고 있다. TBDC는 토론토시와 온타리오주, 캐나다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과 현지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70개국 이상에서 1만명 이상의 창업가를 지원했다. 'Go Canada, Go Global'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로드쇼는 다음달 10일까지 서울과 인천, 성남 판교, 대전,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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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은행 매각 수렁에… KBI, 주식취득 승인 신청 철회
상상인저축은행 매각이 난항에 빠졌다. 인수자인 KBI그룹이 인수를 위한 주식취득 승인 신청을 철회하면서다. 상상인과 KBI의 거래 계약 자체는 해지되지 않았고 추후 재신청 가능성도 있지만 아예 인수 자체가 철회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을 인수하려 했던 KBI는 최근 금융당국에 제출했던 주식취득 승인 신청을 철회했다. 앞서 KBI그룹 계열사 KBI국인산업은 상상인과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90. 01%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매대금은 1107억원이다. 당초 이날은 상상인이 공시한 거래종결 예정일이었다. 상상인은 이달 31일까지 금융위원회의 주식취득 승인이 이뤄지지 않거나, 승인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거래종결이 이뤄지지 않으면 거래 당사자끼리 주식양수도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공시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선 상상인 측에서 거래종결 예정일을 추가로 연기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KBI가 주식취득 승인 자체를 철회한 것이다. 다만 양사의 거래 자체가 종결된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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