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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화려한 승리 후 은퇴 선언 "소방관으로 돌아가 업무 집중할 것"... 베테랑 박민수도 링 떠난다
로드FC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5·로드FC 충주)과 '베테랑' 박민수(35·로드FC 영주)가 케이지를 떠난다. 신동국과 박민수는 지난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8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7년 로드FC 프로 선수로 데뷔한 신동국은 육군 특전사 출신으로 UDT 교육 수료, 현직 소방관으로 소개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09 소방왕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소방관으로 케이지 위에서는 저돌적인 타격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1981년생의 신동국은 2002년생인 후배 박현빈의 콜아웃을 받아 경기에 출전했다. 1라운드부터 박현빈과 함께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은 끝에 TKO로 승리했다. 경기 후 신동국은 "경기가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는다. 이번이 15전째인데 데뷔전할 때처럼 떨리고 너무 긴장되는 순간이었다. 현빈이가 나보다 실력이 없어서 진 게 아니라 오늘은 하늘의 운이 나에게 조금 더 기울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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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들과 미술관 턴 아빠…방명록에 이름 남겨 딱 걸렸다
10살 아들과 미술관에 침입해 보석을 훔친 30대 남성이 황당한 이유로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진 진츠(31)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2시쯤 새 전시회 준비를 위해 휴관 중이었던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현대 미술관에 침입해 7350달러(한화 약 1010만원) 상당의 보석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진츠는 사건 당일 오후 1시 29분쯤 10살 아들과 함께 흰색 픽업트럭을 타고 메사 아트 센터에 도착한 뒤 여러 건물의 잠긴 출입문을 잡아 당겨보며 내부로 들어가려 했다. 이들은 전시물 설치 공사로 폐쇄된 상태였던 메사 현대 미술관의 잠금장치를 부순 후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진츠는 아들을 시켜 갤러리 두 곳에서 은으로 제작된 목걸이, 팔찌 2종, 볼로타이 등 총 7350달러 상당의 보석 네 점을 훔쳤다. 이외에 직원 소유의 블루투스 스피커와 아트 센터 부지에 있던 선인장 일부를 잘라가기도 했다. 진츠 부자의 범행에는 허술한 점이 한둘이 아니었다. 진츠의 10살 아들은 갤러리에 비치된 방명록에 이름을 직접 적었고, 인근 미술 작업실에서 직접 작품을 만든 뒤에도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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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크 없었는데요?" 이범호 리더십, 충격패 후 또 급반등→3연속 역전승 '8월 승률 1위 등극'
"쇼크 없었는데요?" 지난 6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만난 이범호(45) KIA 타이거즈의 답변은 다소 뜻밖이었다. KIA는 사흘 전인 20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9-4로 앞선 9회말 6점을 내줘 역전패했다. 취재진이 "쇼크가 좀 있었는데. "라고 묻자 이 감독은 "그냥 뭐 10-9로 아깝게 진 것뿐이다. 심리적으로 그런 건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고 두 달이 지난 8월 23일 KIA는 또 한 번의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고척 키움전에서 7-2로 앞선 9회말 끝내기 만루 홈런 등 6점을 허용해 7-8로 졌다. 이번에도 이범호 감독은 의연했다. 25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그는 취재진에 "(이)의리를 올리는 타이밍에서 제가 좀 미스한 것 같다"며 "의리는 충분히 잘 던져줬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경기가 끝났을 때는 잊어버리는 게 맞다"고 스스로를 탓했다. 사령탑의 자책 속에 KIA는 급반등에 성공했다. 25일 9회말 이호연의 대타 끝내기 만루 홈런으로 8-5로 역전승한 데 이어 26일 롯데전도 16-11로 잡고 29일 SSG 랜더스에도 2-1로 이겨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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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용범, 李대통령에 필요한 사람... 관료 출신 장관들 정책 속도낼 것"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도입 책임론이 불거진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해 "현재 이재명 대통령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31일 오전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에서 "경제부총리와 국토교통부 장관이 바뀌었다면 충분히 책임을 진 것으로 본다"며 "특히 차관들의 승진(장관 인선)은 김용범 정책실장과 함께 젊은 관료 출신들이 속도감 있게 정책을 이끌고 나가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이 대통령이 차관 출신인 이형일 신임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내정한 것에 대한 평가다. 박 의원은 이어 "김 실장이 전면에 나서 실권을 휘두를 생각은 없을 것"이라며 "오히려 이번 기회를 통해 한성숙 총리의 역할이 더 돋보이게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내정자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에 대한 검찰 공소 취소를 추진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데 대해선 "김 내정자가 임명되더라도 국민 여론을 벗어나 무리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무난하게 잘 해내리라 본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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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러 번 시술"...우서윤 논란에 작년 '미코 진' 등판
2025년 미스코리아 진 정연우(25)가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의 성형수술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정연우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스코리아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얘기가 성형 관련 얘기"라며 "저뿐만 아니라 제가 사랑하는 동료들에게도 그런 무례하고 가치 없는 말들로 쉬이 상처 입히는 모습을 수도 없이 지켜봐 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성형은 안 했고 시술은 여러 번 했다"라며 "듣고 싶은 대답은 아니었을 수도 있다. 안 믿고 싶다면 그러셔도 딱히 상관은 없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왜 그렇게 남의 성형 여부가 궁금하신지가 저는 더 궁금하다"라며 "자연미인이면 가치가 올라가고 아니라면 떨어지냐"라고 반문했다. 정연우는 "사람의 가치는 누군가 함부로 매길 수 있는 것이 아닐뿐더러 그게 외모로 정해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라며 "하물며 성형 여부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스코리아가 아무래도 사람을 평가하는 성격의 대회다 보니 외모에 초점이 맞춰지는 건 불가피한 영역"이라며 "다만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 부분은 미스코리아는 외모로만 심사하는 대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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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차그룹 'AX 챔피언' 뜬다..정의선 드라이브에 혁신 가속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직접 AI(인공지능) 전환(AX) 속도전을 주문하면서 각 조직별 실무 담당자를 새롭게 선정해 운영한다. 최고경영진의 직접 교육에서 본부별 업무 혁신 과제로 확산되는 '톱다운 AX 전환'이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각 본부마다 복수의 직원을 AX 실무 담당자인 'AX 챔피언'으로 지정하고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AX 챔피언은 본부 내 임직원의 사내 AI 도구 활용을 지원하고 업무별 AX 과제를 발굴·고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별도의 AI 전담조직을 신규로 만드는 방식과는 다르다. 현업을 잘 아는 직원이 기존 업무를 수행하면서 동료들의 AI 활용을 돕고 본부와 AX 조직을 잇는 내부 지원창구 역할을 하는 구조다. 일부 본부에서는 직원 2명이 기존 업무와 AX 챔피언 업무를 병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AI 활용을 인재 육성과 평가 과정으로도 넓히고 있다. 일부 본부에서는 채용전환형 인턴의 전환 과제를 AX 과제로 구성했다. 신입사원 선발 단계부터 현업의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역량을 평가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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