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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신축도 시세 80% 이하"…서울 장기전세 1381가구 나온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강남구 래미안레벤투스와 청담르엘, 서초구 디에이치방배 등에서 장기전세주택 1381가구를 공급한다. 31일 SH에 따르면 제51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및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 달 14일부터 청약받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신규 공급 9개 단지 291가구와 기존 단지 공가 및 예비 입주자 모집 물량 1090가구로 구성된다. 신규 공급 물량은 정비사업을 통해 확보된 주택을 서울시가 매입해 장기전세로 공급하는 '매입형'이다. 단지별로는 △강남구 래미안레벤투스 24가구 △청담르엘 57가구 △구로구 두산위브더프레스티지 9가구 △동대문구 이문3 복합공공청사 2가구 △서초구 디에이치방배 133가구 △오티에르반포 20가구 △성동구 성동자이리버뷰 9가구 △영등포구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36가구 △중랑구 어반하임102 1가구다. 재공급 물량은 세곡·마곡지구 등 SH 건설형 705가구와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메이플자이 등 매입형 312가구, 서울리츠3호 73가구다. 공가와 예비 입주자 모집 물량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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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합계출산율 2년 연속 반등
서울의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반등했다. 올해 상반기 출생아 수와 혼인건수 증가율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아 저출생 흐름에 변화 조짐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가데이터처가 전날 발표한 '2025년 출생통계'에서 지난해 서울의 출생아 수는 4만5516명으로 전년보다 9. 4% 늘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도 지난해 0. 63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역대 최저인 0. 55명에서 2024년 0. 58명으로 반등한 데 이어 2년 연속 상승했다. 올해 들어 증가 폭은 더 커졌다.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6월 및 2분기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의 출생아 수는 2만6924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8. 7% 늘었다. 출생의 선행지표로 꼽히는 혼인건수도 2만6840건으로 10. 9% 증가했다. 두 지표의 증가율 모두 전국 1위였다. 혼인건수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증가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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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역 인근 사당동에 최고 34층·970가구 들어선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305-35 일대가 최고 34층·97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사당동 305-35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는 4만1301. 4㎡ 규모로 지하철 7호선 남성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다. 서울시는 내년 6월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 280% 이하를 적용한다. 북측 진입부에는 최고 34층의 랜드마크 주동을 배치하고 남측 저층 주거지와 남성중학교 방향으로 갈수록 건물 높이가 낮아지는 형태로 설계한다. 사업성 보정계수 1. 17도 적용해 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한다.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로 확장도 추진한다. 현재 협소한 사당로16길을 북측 역세권 활성화사업과 연계해 우선 폭 14m, 3차로로 넓히고 양측에 보도를 조성한다. 향후 서측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등이 추진되면 진입부를 폭 16m, 4차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사당로20가길과 사당로20나길, 남부순환로257길 등 주변 도로도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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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첫 신탁 재개발 속도…숙대입구역세권, 연내 시공사 선정
용산구 첫 신탁방식 재개발사업인 숙대입구역세권 재개발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말 정비구역 지정 이후 약 8개월 만으로 사업시행자인 대신자산신탁은 연내 시공사 선정을 추진한다. 24일 대신자산신탁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1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갈월동 52-6 일대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경관·교육·환경·교통·재해 등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26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올해 3월20일 대신자산신탁이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이어 지난 5월12일 통합심의를 신청해 약 3개월 만에 심의를 통과했다. 정비구역 지정부터 통합심의 가결까지 걸린 기간은 약 8개월이다. 숙대입구역세권 재개발은 용산구 재개발 사업 가운데 조합을 설립하지 않고 신탁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첫 사례다. 추진준비위원회는 정비구역 지정 전인 지난해 5월 대신자산신탁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신탁방식 사업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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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용산공원 '훼손된 부지' 아냐…주거사다리 먼저 해결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부지를 활용한 정부의 주택공급 방안을 향해 거듭 날을 세웠다. 용산공원은 '훼손된 부지'가 아니라 '공원 예정지'라는 주장이다. 오 시장은 또 "내집 마련 사다리 역할을 하는 대출규제 완화 등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며 정부 부동산 정책의 변화를 촉구했다. 오 시장은 21일 SNS에 "정부는 용산공원의 훼손된 부지만 활용하면 된다고 주장하지만 그곳은 훼손된 부지가 아니라 공원 예정지'라며 "미군기지 반환 후 전체를 대규모 녹지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것이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을 통해 국민과 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또 "청년들에게 시급한 것은 언제 실현될지 모르는 불투명한 계획이 아니라 당장 이용할 수 있는 주거 사다리"라며 "디딤돌대출 주택 가격 기준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대출한도를 4억원에서 6억원으로 현실화해야 한다. 청년미래보금자리론도 아파트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대출한도를 6억원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현행 규정상 장기전세주택 물량의 50% 이내에서만 공급할 수 있는 신혼부부 대상 '미리내집'도 서울시가 공급물량을 자율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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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품은 도심형 주거단지…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 본격화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며 총 9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1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갈월동 52-6번지 일대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육·환경·교통·재해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4호선 숙대입구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인근 남영동 일대에서도 재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지 2만6493. 5㎡에 지하 6층 ~ 지상 40층 규모 아파트 5개 동, 총 900가구(장기전세주택 231가구, 재개발의무임대 72가구) 공동주택 단지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이 최초 결정됐다. 이어 지난 3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 방안' 중 하나인 기준용적률 상향 인센티브가 적용되면서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소형주택 추가 건립에 따라 기준용적률이 20% 상향되면서 기존 고시안 대비 분양세대수가 27가구(570가구→597가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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