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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슨 역?" 당황할 일 사라진다…서울 지하철서 확 바뀌는 것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승강장안전문 도착역명 안내표지를 2만26개소에 확대·부착하고, 전동차 358개 편성 객실안내표시기 모든 화면 상단에 도착역명이 상시 표출되도록 개선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기존에 안내표지가 설치되지 않은 비상문 등을 중심으로 안내표지를 추가 설치해 도착역 안내 사각지대를 줄였다. 2023년 1차 설치 당시에는 승강장안전문 개폐 등을 고려해 전동차 한 칸 기준 가동문 8개소(전체)와 비상문 2개소(일부)에 설치했다. 한 칸당 10개소를 기준으로 부착하면서 빈 공간으로 남아 있는 부분이 있어 열차에서 도착역을 직관적으로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실제로 1차 설치 이후 '고객의 소리'를 통해 한 시민은 "열차에서 하차하며 무슨 역인지 몰라 당황한 경우가 있고, 스크린도어에 표기된 역명도 승객이 붐빌 때는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을 남겼고, 다른 시민은 "스크린도어마다 역명이 써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전동차 한 칸을 기준으로 가동문 8개소와 비상문 8개소 등 총 16개소에서 도착역명을 확인할 수 있게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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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속 BBBBBB' 만루 만들고 밀어내기 실점, 20세 신인에게 김태형 감독은 '왜' 또 기회 주려 했나 [부산 현장]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59) 감독이 전날(29일) 제 공을 던지지 못하고 공 8개만 던지고 내려온 신인 김한결(20)을 감쌌다. 롯데는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나승엽(1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지명타자)-고승민(2루수)-노진혁(3루수)-윤동희(우익수)-손성빈(포수)-전민재(유격수)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나균안. 경기에 앞서서는 우완 김기준(22)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좌완 정현수(24)를 말소시켰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 롯데 감독은 "왼쪽 투수로서 길게 던져줘야 할 때가 있다. 그런데 (그게 안 돼서) 왼쪽 타자한테만 던지게 두긴 그래서 내렸다"고 설명했다. 전날 롯데는 선발 투수 김진욱이 4⅓이닝 7실점으로 강판당했다. 김태형 감독은 "(김)진욱이가 조금 더 힘 있게 자신 있게 던졌으면 좋겠는데, 어제도 옆에서 보니 팔 스윙 자체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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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만루포→8실점→7실점' 롯데 마운드 대체 왜 이러나... 믿었던 'LG 킬러' 사직 스쿠발까지 무너졌다 [부산 현장]
마무리 투수와 외국인 에이스가 연달아 무너진 충격을 달래기엔 이틀로 부족했나 보다. 믿고 내보낸 '사직 스쿠발' 김진욱(24)까지 무너지면서 롯데 자이언츠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3-8, 7회 강우콜드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4연패에 빠진 롯데는 50승 2무 61패로 7위에 머물렀다. 2026시즌을 31경기 남겨둔 가운데, 포스트시즌 진출권인 5위 두산 베어스와 9. 5경기 차가 됐다. 최근 연패 과정에서 가장 뼈아픈 건 믿었던 투수들이 차례로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 시작은 지난 2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이었다. 롯데가 5-4로 앞선 9회말 2사 만루에서 마무리 김원중이 이호연에게 끝내기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충격적인 역전패에 김태형 롯데 감독은 마무리를 이이무라 쇼타로 교체하기에 이르렀다. 다음 경기에서는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가 무너졌다. 로드리게스는 26일 광주 KIA전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8실점으로 조기에 강판되면서 경기 초반부터 승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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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8.22 스무 살 롯데 신인, AG 가는 김진욱 대체 선발 유력! 김태형 감독 "선발 구종 가졌다" [부산 현장]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차출된 김진욱(24)의 빈자리를 메울 후보가 정해졌다. 롯데에 흔치 않은 투심 패스트볼 투수 김한결(20·이상 롯데 자이언츠)이다. 김태형(59) 롯데 감독은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김진욱이 아시안게임에 가면 김한결이 제일 유력하다. 한번 보고 김한결은 중간 투수로 쓸지도 고민 중이다. 중간 투수도 없어서. "라고 말했다. 김한결은 문창초(광명리틀)-성남중-성남고 졸업 후 2026 KBO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54순위로 입단한 우완 투수다. 최고 시속 149㎞ 빠른 공과 구종 가치가 높은 포크볼이 강점으로, 퓨처스리그에서는 11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4. 15, 26이닝 27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 시속 150㎞ 투심 패스트볼과 포크볼, 커브볼 등 선발 투수에 필요한 구종을 갖췄다는 평가다. 김태형 감독은 "김한결은 선발 투수가 더 어울릴 것 같다. 가진 구종들이 좋다. 선발 투수에 필요한 구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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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서울교통공사, 중대재해 0건…안전투자 5648억원
서울교통공사가 지난해 중대재해와 인파 밀집 사고를 한 건도 기록하지 않는 등 안전관리 성과를 냈다. 공사는 '안전 최우선' 기조 아래 중장기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 투자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8일 서울교통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안전·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분야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공사는 기존 ESG에 안전을 별도 축으로 둔 'ESSG'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해 안전 투자를 전년보다 111% 늘린 5648억원으로 확대했다. 중대재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철도사고는 전년보다 25% 감소한 3건이었다. 인파 밀집 사고는 2년 연속, 사이버 침해사고는 3년 연속 0건을 기록했다. 교통약자 이동권 분야에서는 1~8호선 276개 모든 역사에 '1역 1동선'을 구축했다. 교통약자가 타인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상에서 대합실과 승강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후동행카드 확산 등을 통한 연간 온실가스 감축량은 12만3000여톤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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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한 달 앞두고 '무려' 21일만 첫 장타! 마침내 깨어난 국대 4번타자, '1위와 4.5G 차' 3위 LG 맹추격 이끌다
국가대표 4번 타자 문보경(26)이 모처럼 장타를 신고하며 소속팀 LG 트윈스의 후반기 첫 연승을 이끌었다. 문보경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 홈 경기에 6번 및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LG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양 팀 유일한 멀티히트이자 3주 만의 첫 장타를 신고한 경기였다. 올 시즌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문보경은 지난달 2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이후 3주 간 장타를 신고하지 못했었다. 그 탓에 선발 라인업에도 종종 빠지곤 했으나, 이날은 달랐다.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문보경은 4회 0B2S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중전 안타로 방망이를 예열했다. 처음 상대하는 데이비스 대니엘의 다양한 변화구를 모두 걸러낸 뒤 바깥쪽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안타로 연결했다. 익숙한 투수를 상대로는 장타가 나왔다. 6회초 1사에서 스기모토 코우키의 낮게 들어오는 시속 150km 직구를 걷어 올려 우중간 외야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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