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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들고 웨딩사진…농심 오너 3세 신상열 부사장, 13일 결혼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 신상열 농심 부사장이 오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대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여성과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SK텔레콤 직원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농심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소품으로 활용해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인 고(故) 신춘호 회장의 손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으로 오너가 3세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 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대리와 부장, 구매실장 상무를 거쳤다. 2024년 11월 전무로 승진한 데 이어 올해 1월 부사장에 올랐다. 신 부사장은 현재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투자와 인수합병(M&A), 글로벌 사업 전략을 맡고 있다. 농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인 '비전2030' 실행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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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피지컬AI 실전 기반 다져"
대한항공이 3일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2026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산·학·연·관·군이 한자리에 모여 피지컬 인공지능(AI) 국산화와 국방 분야의 관련 트렌드를 공유하고 차세대 무인기 플랫폼과 핵심 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는 '피지컬 AI가 여는 미래 전장'을 주제로 이틀간 진행된다.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김득봉 드론작전사령관, 정재권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장, 이만희 육군방공학교장 등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해외 무인기 제작 업체·국내 협력사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K-무인기 AI 전환(AX)을 위한 피지컬 AI 개발 방안'과 '대드론체계·핵심 기술 동향' 등 미래 국방 기술 트렌드를 다룬 기조연설과 초청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세션 '미래전장 운용개념·발전 방향'에서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한국국방연구원이 군별 전력 발전 방향을 발표하고 미래 전력의 청사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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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14억 인도 시장에서 신라면 알린다…K컬처 축제 참가
농심이 인구 14억명의 인도 시장을 겨냥해 신라면 알리기에 나선다. 농심은 이달 인도에서 열리는 K-컬처 축제 '하이브 인디아 팝업 파크(HYBE INDIA Pop-Up Park)'에서 '신라면 분식' 부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브 인디아 팝업 파크'는 하이브가 현지에서 진행하는 인도 오디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K-팝 팬덤 활동, 크리에이티브 체험, 브랜드 연계 프로그램 등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달 중순부터 첸나이(Chennai), 콜카타(Kolkata), 찬디가르(Chandigarh), 코치(Kochi) 4개 도시에서 열린다. 농심은 각 행사장에 신라면 분식 부스를 만들고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또 행사장에서는 룰렛 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신라면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농심은 인도에서 신라면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인도 퀵커머스 시장점유율 1위 기업 '블링킷'과 협업하며 유통망을 넓혔으며 올해 상반기 인도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약 4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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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집에서도 한강 그 맛 그대로"…오뚜기, '한강라면' 봉지면 출시
오뚜기가 한강공원에서 즉석에서 끓여 먹는 이른바 '한강라면'을 봉지면으로 제품화한다. K관광과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은 한강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경험을 봉지면 제품에 이식한 '한강라면'이 오뚜기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새로운 카드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3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다음달 중 봉지면 신제품 '한강라면'을 출시한다. 계란과 청양고추를 곁들여 한강라면에서 느낄 수 있던 얼큰한 국물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특히 야외에서 조리해도 면이 쉽게 퍼지지 않도록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 한강공원 편의점 등에 설치된 즉석 라면조리기는 물론 가정에서 일반 냄비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한강공원에서 즉석 라면을 끓여 먹는 경험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대표적인 'K푸드' 체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오뚜기도 단순한 특정 맛이나 조리법 구현에 그치지 않고 한강에서 라면을 즐기는 경험 자체를 하나의 제품 콘셉트로 확장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강라면은 다음달 중 출시할 예정"이라며 "일반 봉지라면과 같은 방식으로 조리하면서도 한강라면 특유의 문화와 감성을 담아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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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째 이어진 '너구리 인연'…농심, 완도 다시마 490톤 구매
농심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완도산 햇다시마 490톤 구매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1982년 너구리 출시 이후 45년째 이어온 완도 어민과의 상생이다. 농심은 너구리 출시 당시 해물우동의 깊은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산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넣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후에도 매년 완도산 다시마를 구매하면서 올해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8500톤에 달한다. 완도는 일조량과 해풍 등 다시마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갖춘 국내 대표 다시마 산지다. 지난해 기준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66%를 차지한다. 농심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규모인 490톤을 매입하며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과 지역 어가 지원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완도산 다시마는 오랜 시간 너구리의 맛을 완성해 온 핵심 원재료"라며 "앞으로도 완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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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만난 농심 스낵…올리브영 명동서 K스낵 팝업
농심이 올리브영과 산리오캐릭터즈의 협업 캠페인 '올영픽'에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심 K스낵 알리기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농심은 오는 30일 이번 캠페인을 위해 준비한 스낵 신제품 '닭다리너겟 양념치킨맛'과 '포테토칩 스위트콘맛' 2종을 출시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한 달 동안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타운에서 '농심 K-스낵 투어'를 콘셉트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두 신제품은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농심 스낵으로 재해석했다. 닭다리너겟 양념치킨맛은 수원의 통닭에서, 포테토칩 스위트콘맛은 강원도의 옥수수에 맞춰 개발됐다. 두 제품 모두 패키지에 산리오의 '헬로키티' 캐릭터를 적용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닭다리너겟 양념치킨맛은 빵가루를 입힌 닭다리너겟 특유의 바삭한 식감에 고추장·토마토 등으로 한국식 양념치킨맛을 살렸다. 포테토칩 스위트콘맛은 얇고 바삭한 감자칩에 강원도 옥수수를 활용해 스위트콘의 달콤짭짤한 풍미를 담아냈다. '농심 K-스낵 투어' 팝업스토어에는 이번 신제품 2종을 비롯해 빵부장 4종, 닭다리 2종, 포테토칩 2종으로 총 10종의 농심 스낵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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