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434,500원 ▼3,000 -0.69%)이 인구 14억명의 인도 시장을 겨냥해 신라면 알리기에 나선다.
농심(434,500원 ▼3,000 -0.69%)은 이달 인도에서 열리는 K-컬처 축제 '하이브 인디아 팝업 파크(HYBE INDIA Pop-Up Park)'에서 '신라면 분식' 부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브 인디아 팝업 파크'는 하이브가 현지에서 진행하는 인도 오디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K-팝 팬덤 활동, 크리에이티브 체험, 브랜드 연계 프로그램 등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달 중순부터 첸나이(Chennai), 콜카타(Kolkata), 찬디가르(Chandigarh), 코치(Kochi) 4개 도시에서 열린다.
농심은 각 행사장에 신라면 분식 부스를 만들고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또 행사장에서는 룰렛 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신라면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농심은 인도에서 신라면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인도 퀵커머스 시장점유율 1위 기업 '블링킷'과 협업하며 유통망을 넓혔으며 올해 상반기 인도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약 47% 늘었다. 농심은 이를 기반으로 현지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브랜드 경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이 신라면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해 인도 시장에서 신라면의 브랜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