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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김유정, 본격 밀정 임무 돌입...더욱 뜨겁고 치열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이 본격 밀정 임무 돌입을 예고했다. 23일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측은 이가경(김유정 분)의 본격 임무 돌입을 알리는 조선총독부 밀정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둠 사이로 불빛을 밝힌 다섯 개의 창 너머에는 이가경, 유소란(김현주 분), 유필립(이무생 분),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 등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앞서 4회에서는 사토 신이치를 겨냥한 구국단의 2차 암살 시도가 펼쳐졌다. 구국단에서는 이가경이 전달한 정무총감의 일정이 아닌 단원들이 직접 입수한 정보를 믿고 움직였고, 결국 작전 당일이 되어서야 그것이 사토 신이치의 함정이었음을 깨달았다. 바로 그 시각, 이가경은 유필립과의 비밀 통화 후, 집무실 앞에서 사토 히데오를 마주했다. 밀정이라는 정체가 발각되기 일보 직전이었다. 이에 구국단과 이가경의 위기가 맞물리며 긴장감이 배가됐다. 매회 휘몰아치는 전개와 예측 불가의 반전이 극의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조선총독부 밀정 포스터는 4회에 이어 펼쳐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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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강력범죄에 전쟁선포 각오로"…'사후 대응' 넘어 '사전 예방' 전환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강력 범죄에 대해서는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임해야겠다"고 밝혔다. 인천 흉기난동, 서울 송파 장모 살해 등 강력 사건이 잇따른 가운데 열린 범정부 대응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초안전사회 범정부 대응회의'를 열고 "국민들께서 일상에서조차 안전을 걱정해야 하는 이런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관계성 범죄와 무차별 범죄에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대책을 수립하라고 주문하고 범정부 합동대응기구 구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그 후속 성격이다. 이 대통령은 "최근 가족,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범죄부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 같은 강력 범죄가 잇따르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범죄는 피해자 개인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했다. 이어 "특히 관계성 범죄는 피해자가 지속적인 위협에 노출되거나 또 위험을 알리고도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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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SK 렌터카 '독주' 깨지나..캐피탈사 취급한도 20년만에 풀린다
금융당국이 캐피탈사(여신전문금융업자)의 렌탈업 취급한도를 완화하는 규정변경을 예고했다. 20년간 묵혀온 규제가 내년 상반기쯤에 풀리면 캐피탈사의 자동차 렌탈업 취급액은 지금보다 약 50%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롯데렌탈과 SK렌터카 등 대형 자동차 렌터카 업체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면서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는 차원이지만 렌터카 업체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국내 자동차 렌탈 시장 규모는 약 10조원에 달한다. 국정감사에서도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비판적인 시각이 제기됐다. 금융위원회는 캐피탈사의 렌탈업 취급한도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 변경안을 23일 예고했다. 오는 12월 2일까지 예고한 후 금융위 의결을 거쳐 내년 1분기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캐피탈사의 렌탈업 취급한도는 현행보다 약 50%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는 '렌탈자산의 분기중 평균잔액 한도가 전체 리스자산의 평균잔액 이내로 제한' 돼 있다. 아울러 물건별 렌탈자산의 평균잔액 한도도 해당 리스자산의 평균잔액 이내로 별도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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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드러낸 '인천 흉기난동' 최충락..."선의의 피해자에 미안"
인천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여 8명을 다치게 한 최충락(59)이 공소청에 넘겨졌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날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최충락을 인천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 이날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모습을 드러낸 최충락은 피해자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선의의 피해자에게 미안하다"고 답했다. 이어 '선의의 피해자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거기 있던 모든 사람"이라고 말했다. 범행을 저지른 이유를 묻자 "죄송하다"고 답했다. 다만 사람이 많은 장소를 범행 대상으로 고른 이유와 범행 계획 시점, 어린이를 범행 대상으로 고려했는지 등에 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의식불명 상태인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으냐는 질문에도 침묵했다. 최충락은 지난 13일 오후 1시48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일면식 없는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장에 있던 10명 중 19세 여성 등 8명이 다쳤고, 나머지 2명은 자진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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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주는 곡소리 나는데…S&P500 종목 대부분 상승, 美 국채 랠리
빅테크 기업인 메타 플랫폼스의 실적 발표를 계기로 AI(인공지능) 투자 열풍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불 붙으면서 2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급락했다. 이날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지수는 2. 6% 급락했다. 이는 4개월만에 일일 최대 낙폭이다. 대형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는 2. 9%로 낙폭이 더 컸다. 이는 메타가 전날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막대한 규모의 AI 투자로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돌아선데다 올해 자본지출 전망 범위의 하한선을 높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메타는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해 의결권이 없는 새로운 종류의 C종 보통주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 주가는 이날 7. 0% 추락했다. 이날 주가 급락은 기술주에 국한되지 않았다. AI 투자와 관련된 분야 전반이 타격을 입었다.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으로 수혜를 누렸던 GE 버노바와 블룸 에너지는 이날 10. 6%와 8. 7%씩 하락했다. AI 수혜주로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AI 투자 호황의 혜택을 받아온 중장비업체 캐터필러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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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막던 스타트업의 변신…'부동산 AI 에이전트' 도전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금융기관이든 일반 기업이든 리스크를 판단할 때 살펴보는 핵심 항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적용하는 기준과 숫자에 차이가 있을 뿐이죠. 관련 데이터와 판단 기준을 표준화·구조화해 두면 어떤 기관이든 필요한 값을 넣어 일관된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런 데이터를 찾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AI(인공지능) 에이전트 기업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 정동훈 테라파이 대표는 회사가 지향하는 방향을 이렇게 설명했다. 테라파이는 군 장교 출신인 정 대표가 2021년 설립한 프롭테크 스타트업이다. 땅을 뜻하는 '테라(Terra)'와 금융을 뜻하는 '파이(Fi)'를 합쳐 사명을 지었다. 전세사기 예방 서비스가 드물던 시기 계약 전 위험 요소를 진단하는 '세이프홈즈'를 선보였으며, 개인의 전월세 계약 위험을 살피는 서비스에서 출발해 상가 임대차 관리, 매매, 기업 부동산 관리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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