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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충격 발표' 고척돔 무서워서 가겠나 '부실 보강' 파문, 미세먼지까지 기준치 초과라니... 감사원 중간 발표 결과 나왔다
KBO 리그는 물론 각종 연말 콘서트 등이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을 비롯해 국내 주요 다중 이용 체육시설들이 구조적 결함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부실하게 보강해 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특히 고척돔은 지붕 철골 연결부가 심하게 꺾였음에도 안전진단 결과와 다르게 엉터리 보강 공사를 해 지지력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1, 뉴시스에 따르면 감사원은 2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중 이용 체육시설 안전관리 실태' 공식 감사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지난해 기준 관객 연 10만 명 이상인 25개 대규모 체육시설을 찾은 관람객만 304만 명에 이르지만, 구조 안전부터 화재 대피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관리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 감사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곳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이자 대형 공연장이 밀집한 고척스카이돔이었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지난 2024년 6월 고척스카이돔 지붕의 철골 트러스(삼각형 구조물) 연결부 466개 중 23개에서 허용 시공 오차인 15㎜를 훌쩍 넘어 100~178㎜가량 꺾여 있는 심각한 결함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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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조 운용 투자자들 여의도 집결…"아시아 최우선 거점은 서울"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해외 출자자(LP) 22명과 VC(벤처캐피탈) 52명을 포함한 국내외 핵심 투자자 120여명이 서울 여의도에 집결했다. 이들의 합산 운용자산은 약 1066조원 규모에 달한다. 21일 서울시 해외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19~2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글로벌 투자유치 행사 '2026 서울투자서밋(Seoul Innovest Summit 2026)'을 개최했다. '서울: 글로벌 자본과 혁신이 만나는 곳'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서밋에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계열 투자사를 비롯해 프랑스 뷰티·소비재 전문 투자사 일리오스 캐피탈(Ilyos Capital) 등이 참여했다. 서울 유망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총 300여명이 자리했다. 올해 서밋은 초기 스타트업에 집중하던 기존 VC 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글로벌 헤지펀드와 대형 자산운용사, 패밀리오피스 등 상장 전후(프리IPO) 단계의 대규모 자본까지 참여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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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입은 사람"…말 한마디에 CCTV 추적, 로봇이 순찰까지
'정장을 입고 있는 사람. 검색창에 문장을 입력하자 모니터에 정장 차림의 인물들이 찍힌 영상이 곧장 나타났다. 인공지능(AI)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아낸 것이다. 기존엔 검색 조건을 일일이 설정했는데 지금은 평소 말하듯 문장 하나만 입력하면 원하는 인물을 찾을 수 있었다. 화면에는 각 인물이 촬영된 시점과 머문 시간도 함께 표시됐고 경로 추적도 가능했다. AI 플랫폼 전문기업 '이노뎁'이 선보인 영상분석 기술이다. 이노뎁의 이 기술은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AI와 만나 순찰로봇으로도 구현됐다. 로보티즈AI의 실외 자율주행 로봇 '개미(GAEMI)'에 AI 영상분석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고정된 장소만 비추는 기존 CCTV와 달리 로봇이 스스로 이동하며 주변을 촬영하고, 수집한 영상을 AI가 분석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CCTV가 미처 비추지 못하는 곳까지 관제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21일 인천 송도동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의 화두는 'AI'와 '로보틱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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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그렇게 팔아 치우더니…10주만에 돌변한 외인, 반등 신호탄?
외국인 투자자가 9000억원 이상 순매수를 보이면서 21일 코스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9주 연속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이번주 들어 순매수로 돌아섰다. 삼성전자를 4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는 등 반도체 대형주 매도세도 누그러지는 모습이다. 21일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9492억원어치(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 통합)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앞서 9주 연속 대규모 순매도를 이어왔다. 지난주 13조3000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을 비롯해 9주간 순매도 규모는 52조3000억원에 달했다. 매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빅2에 집중됐다. 이 기간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37조6227억원어치, 14조820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두 종목 합계는 52조4427억원으로 같은 기간 코스피 전체 순매도 규모를 웃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매도는 한국 시장 전체보다 반도체 노출을 줄이는 형태"라며 "수급 반전 신호는 글로벌 메모리 밸류에이션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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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펀드명 가린 국민연금...엑셀 '숨김 시트'엔 실명 다 남겼다
국민연금 공시 문건에 첨부된 엑셀 파일에 비공개 펀드의 실명·투자잔액·감사 지시사항 등으로 추정되는 내부 정보가 암호 없이 숨김 시트로만 가려져 있었던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국민연금은 그동안 운용사 비동의와 민감한 투자정보라는 점을 이유로 펀드명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누구나 비공개 펀드의 출자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였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숨김 시트는 실명 정보와 약정액·약정일 등이 명시돼 있고 공시 파일을 내려받은 누구나 해제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상태였다. 국민연금 측은 진위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공시 문서상 숨김 시트를 비공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머니투데이가 국민연금 홈페이지에 공시된 '인프라투자 종목(펀드)별 투자 현황' 엑셀 파일(2023·2024·2025년 말 기준)을 분석한 결과 파일마다 숨김 시트 7개가 들어 있었다. 2023·2024년 말 기준 '부동산투자 종목(펀드)별 투자 현황' 파일에도 숨김 시트가 파일마다 2개씩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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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도 자율주행 트럭이 나른다…현대차·스타트업 '무인 물류' 승부수
자율주행 화물트럭이 기술 실증을 넘어 실제 고객의 화물을 운송하는 사업으로 진입하고 있다. 장거리 화물운송을 완전 무인화하면 운송비용을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에서 국토교통부, 현대차와 라이드플럭스, 마스오토 등은 자율주행 화물운송의 사업화 현황과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맥킨지 보고서를 인용해 장거리 화물운송의 완전 무인화가 이뤄지면 기존 유인 운송 대비 총소유비용(TCO)을 약 30~4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자체 추산했다. 자율주행 시스템과 안전장치 탑재에 따라 차량 가격은 상승하지만 운전자 인건비 절감과 차량 가동률 확대, 물류 운영 효율 개선 등이 이를 상쇄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는 2030년 전후 자율주행 상용차의 양산 및 상업운송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량 판매에 따른 일회성 매출에서 벗어나 자율주행 물류와 연계한 지속적인 수익모델도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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