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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무역센터점 10층에 이탈리·미슐랭…'미식 목적지' 만든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이 미식과 휴식을 결합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글로벌 미식 브랜드와 스타 셰프 협업 매장을 한데 모아 강남권을 대표하는 미식·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10층을 '당신이 꿈꾸는 도시의 모든 것(The WORLD is YOURS)'을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쇼핑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미식과 휴식, 취향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했다. 10층 중심부에는 813㎡ 규모의 '에피원(EP. 1)'을 조성했다. 다양한 미식 공간을 연결하는 허브이자 휴식 공간으로 오로라에서 영감을 받은 조명과 식재를 활용해 도심 속 정원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간 전용 향도 적용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더했다. 에피원과 연결된 11층에는 '노바스 파크(NOVAS PARK)'를 마련했다. 낮에는 도심 속 정원으로, 밤에는 조명과 음악, 풀벌레 소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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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고객이면 해외서도 통신사 할인"…연내 글로벌 멤버십 출시
LG유플러스가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를 연내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사 연합체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Travel Alliance)' 가입을 완료하고 일본에서 시범 운영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고객은 해외 주요 여행지에서 현지 통신사가 제공하는 쇼핑·관광·교통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는 세계 최초 국가별 통신사가 보유한 혜택을 공유하는 글로벌 통신사 협력 플랫폼이다. 국가당 1개 통신사만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싱가포르 Singtel △일본 KDDI △홍콩 HKT △태국 AIS △대만 Taiwan Mobile △필리핀 Globe △인도네시아 Telkomsel △호주 Optus 등 아시아·태평양 대표 통신사가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의 신규 파트너로서 회원사로 합류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중심의 멤버십 서비스를 해외까지 확장하고, 단순 로밍을 넘어 여행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 가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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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개인정보 15.9만건 유출...이름·연락처·배송지 포함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에서 15만여건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29CM는 전날 공지문을 통해 "지난 27일 주문정보를 조회하는 연동 기능(API)에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해 일부 고객님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문제를 확인한 즉시 해당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자진 신고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 13만 8841건과 이름·이메일 주소·휴대전화번호·배송정보 등 2만 1011건이다. 29CM는 결제정보와 아이디, 비밀번호 등 고객 계정정보는 유출 항목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29CM는 "주문 내역을 언급하며 결제·환불·배송 오류를 안내하는 문자와 전화, 메일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29CM 관계자는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지 못한 점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보호조치를 지속하고 개인정보 처리와 보안 체계 전반을 철저히 재점검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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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새 점포·여주 1조클럽 도전...아울렛 판 키운 신세계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운영사인 신세계사이먼이 국내 아울렛 시장 새판짜기에 나선다. 2017년 이후 10년 만에 신규 출점을 추진하고, 국내 매출(거래액) 1위 점포인 여주점을 글로벌 3대 점포로 육성할 방침이다.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시한 '프리미엄 아울렛 2. 0' 전략이 가시화되고 있다. 30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사이먼은 이달 초 대구 안심뉴타운 상업지역에 신규 아울렛 점포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4만1134㎡(약 1만2464평) 규모에 영업면적 4만29000㎡ 아울렛 건물과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허가 절차와 공사 기간을 고려하면 이르면 2028년 하반기부터 영업할 전망이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6호점인 대구점은 2017년 시흥점에 이어 10년 만에 신규 출점하는 점포로, 국내 최초로 광역시권에 조성하게 된다. 앞서 구축한 점포가 대부분 도시 외곽 지역에 위치한 '교외형'이었다면 대구점은 대구 안심신도시 중심 상권에 조성한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 형태로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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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장세 시작되나?…삼성·현대·SK 그룹주 모두 '미끌'[김근희의 증시랩업]
8월 넷째 주(24일~28일)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미국 잭슨홀 미팅 등 증시에 영향을 주는 일정이 몰린 '빅 위크(Big Week)'였다. 이에 코스피는 한 주간 경계심리에 주춤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불안감이 큰 상황에서 실적 모멘텀까지 사라진 만큼 코스피가 종목 장세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24. 07포인트(1. 79%) 내린 6788. 88을 기록했다. 주 초반부터 삼성전자 주주환원 실망감에 따른 매물이 나오면서 코스피는 하락했다. 엔비디아의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에도 주요 증시 이벤트 관련한 경계심리가 커지면서 코스피는 한 주간 하락했다. 이상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증시 전반에 불안감이 커지고, 실적 시즌 종료로 증시 모멘텀이 사라졌다"며 "지수는 빠지지만 화장품, 은행 등 피난처 업종은 견조하다. 점차 종목 장세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간 상승률·하락률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매크로 이슈보다는 인적 분할, 합병, 주주환원 정책 등 개별 기업의 소식에 따라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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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과 대화 편한 전기 SUV…BMW '뉴 iX'[메소드시승기]
전기차의 정숙성과 준대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의 공간을 함께 갖춘 차를 찾는다면 BMW '뉴 iX'를 눈여겨볼 만하다. 평일에는 도심으로 출퇴근하고 주말에는 친구들과 캠핑을 떠나며, 가족 행사가 있으면 부모님을 태우고 예식장까지 다녀와야 하는 30대 운전자라면 차 한 대가 여러 역할을 소화해야 한다. 뉴 iX는 2021년 나온 1세대 iX의 부분변경 모델로 xDrive45와 xDrive60, 고성능 M70 xDrive 3가지 트림으로 나뉜다. 시승 모델은 중간급인 xDrive60 M 스포츠 프로였다. 우선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가속 능력에 놀랐다. xDrive60은 최고출력 544마력, 최대토크 78. 0㎏·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 6초 만에 도달했다. 부분변경을 거치며 출력이 21마력 늘었다. 가속 페달을 깊게 밟으면 2. 6톤에 달하는 차체가 무겁게 느껴지지 않았다. 조향에도 지체 없이 반응해 전동화 모델에서도 BMW의 정체성이 느껴졌다. 후륜 조향은 지하 주차장이나 좁은 골목에서 회전반경을 좁혀 큰 차체지만 민첩하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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