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형님' 얻은 코빗·코인원…수수료 인하로 점유율 승부수
국내 중위권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코인원이 새 주주를 등에 업고 거래 수수료 무료·인하 카드 등을 꺼내들고 이용자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공격적인 승부수로 업비트·빗썸 양강 구도에 균열을 낼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코빗(운영사 디지털엑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원화마켓 가상자산 모든 종목에 대한 거래 수수료를 1년간 무료화하기로 했다. 디지털엑스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회원 전체에 혜택을 일괄 적용한다고 밝혔다. 무료화 직전까지 코빗은 시장가(테이커)·지정가(메이커) 주문에 대해 체결금액의 0. 2%·0%를 수수료로 부과하는 '무료 플랜', 0. 1%를 일괄 부과하는 '기본 플랜'을 운영하고 있었다.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는 "그동안 가상자산 시장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누구보다 투자자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한다"며 "수수료 무료화뿐만 아니라 향후 시장의 새 지평을 열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라인업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업계에선 사실상 1년치 수입을 포기하고 거래량 확보에 나선 디지털엑스의 결정에 주목한다.
-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서 개최…1677명 51개 직종서 기량 겨룬다
정부가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열고 숙련기술 인재 발굴·육성에 나선다. 전국 시·도 대표 선수 1677명이 51개 직종에서 7일간 기량을 겨룬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7일간 인천지역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노동부와 인천시,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1677명의 시·도 대표 선수가 참가해 폴리메카닉스, 산업용드론제어, 메카트로닉스, 클라우드컴퓨팅, 사이버보안, 모바일앱개발 등 51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룬다. 첨단산업뿐 아니라 뿌리산업과 생활서비스 분야까지 다양한 직종이 포함됐다. 입상자에게는 직종별로 1위 1000만원, 2위 600만원, 3위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1위 입상자 가운데 우수자 2명에게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 우수 입상자는 2028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을 얻고 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받는다.
-
예타 면제해도 끝 아니다…송전망 구축 '주민 반발' 변수
정부가 예타 면제를 통해 국가기간망 사업의 행정절차를 단축하기로 했지만, 실제 송전망 구축 과정에서는 주민 협의라는 과제가 남아 있다. 예타와 인허가 절차가 빨라지더라도 주민 반발로 착공이 늦어지면 당초 기대한 사업기간 단축 효과를 충분히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송전망 사업은 예타와 인허가 이후에도 노선 확정과 착공 과정에서 주민·지자체와 협의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행정절차를 앞당기더라도 송전선로와 변전소 입지를 둘러싼 주민 반발이 장기화하면 당초 기대한 사업기간 단축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 수도권 전력 공급의 핵심인 동해안~신가평 500kV 송전선로는 과거 입지 선정 과정에서 산불 우려와 지가 하락 등을 둘러싼 주민 반발 등이 이어지면서 당초 계획보다 착공이 약 66개월 지연됐다. 북당진~신탕정 345kV 송전선로는 송전탑 건설을 둘러싼 주민 반발과 지자체의 개발행위 허가 문제 등이 겹치면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다. 예타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진행됐더라도 지역사회와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실제 공사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의미다.
-
호남에 넘치는 전기 수도권으로…예타 면제로 에너지고속도로 속도 낸다
호남에서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송전망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가 확정되면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주요 첨단산업의 전력공급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정부는 송전망 조기 구축을 통해 용인 반도체 산단에 전력을 적기 공급하는 한편 호남 반도체 산단을 위한 전력망 구축 사업도 예타 면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2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0월 전력망확충위원회를 열고 99개 송전망 사업을 국가기간망 사업으로 지정했다. 국가기간망 사업으로 지정되면 입지선정, 환경영향평가, 규제개선 등 각종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정부는 국가기간망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99개 사업 중 예타 대상이 되는 32개 사업에 대해 예타 면제를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초부터 본격 검토에 들어갔다. 재정경제부는 기후부, 한전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최근 32개 사업 중 15개 사업에 대해 예타 면제를 확정했다. 총 14조2000억원 규모다. 대규모 송전망 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가 확정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고속도로 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
[단독]14조 규모 전력망 예타 면제 확정…망 구축 18개월 앞당긴다
정부가 14조원 규모의 국가기간 전력망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확정하고 전력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예타 면제를 통해 호남권에서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송전선로 구축 기간이 18개월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정부에 따르면 이달초 재정경제부는 한국전력에 15개 국가기간 전력망 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 확정을 통보했다. 총 14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신속한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필요성에 따라 정부 주도로 추진돼 온 프로젝트다. 지난해 9월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정부는 특별법에 따른 전력망확충위원회를 열고 99개 전력망 사업을 국가기간망 사업으로 지정했다. 이 중 총 사업비 2000억원 이상이면서 국가 재정지원 또는 공공기관 부담액이 1000억원이 넘는 32개 사업에 대해 예타 면제를 추진하고 지난해 12월 국무회의에서 예타 면제를 의결했다. 32개 사업의 총 사업비는 25조2000억원으로 이는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24조1000억원)를 뛰어 넘는 역대 최대(패키지 사업 기준) 예타 면제 규모다.
-
'응급구조사' 양성 교육 국가가 관리한다…대학 지정
보건복지부가 1급 응급구조사 교육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장 역량을 갖춘 응급구조사를 양성하기 위해 '2029학년도 1급 응급구조사 양성대학 지정심사' 제도 시행을 위한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1급 응급구조사 양성대학 지정제도는 2023년 대학의 응급구조학과 정원 운영 자율화로 대학별 응급구조(학)과 개설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응급구조사 양성 교육의 질을 국가 차원에서 담보하기 위해 2024년 1월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시행된다. 응급구조학과 수는 2023년 38개소에서 올해 71개소로 증가했다. 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제도 시행에 앞서 오는 25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윤인배홀, 오는 27일 대전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두 차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제도는 올해 말 계획 공고와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2027년 현장심사를 거쳐 2029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된다. 지정받은 대학 또는 전문대학에서 응급구조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경우에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입력하신 검색어 면제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면제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면제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