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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가 밝힌 연애관…"연인이 내 삶 절반 넘으면 망가져"
배우 한소희가 상대방보다 '자신의 삶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애관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인 이영지가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한소희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제목은 '차쥐뿔 문 닫으러 온 국가권력급 BOSS'로, 한소희는 이영지와 이상형, 연애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한소희는 "내적으로는 요즘 안정형이 좋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저도 요즘 안정형이 되려고 노력 중이다. 결국 내가 안정형이면 안정형인 사람이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애에서 상대방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으려 한다는 생각도 밝혔다. 한소희는 "나를 아끼면 이 사람이 나를 떠나가도 나라는 주체가 있기 때문에 이 사람이 나한테 들어왔다 나간 거지, 나를 버리고 간 게 아니다"라며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연인에게 서운함을 느낄 때도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대화를 먼저 시도한다고 했다. 한소희는 "감정적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요목조목 이야기한다"며 상대에게 원하는 관심이나 애정의 정도를 설명하고 서로 노력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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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는 '장투' 대박인데...임현식, 25년 전 산 이 주식 '씁쓸'
배우 임현식(80)이 주식 투자 실패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2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임현식이 출연해 자신의 투자 철학을 공개한다. 임현식은 "비싸다고 생각하는 주식을 한다"면서 "25년 전 조선업 관련 주식을 샀고 한동안 잊고 지내다 최근 확인했다"고 말문을 연다. 그러나 "1만 원에 산 주식이 2500원이 됐더라. '이것은 나하고 맞는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매도 시점을 잘못 잡아 실패한 경험도 있었다. 그는 2~3년 전 지인의 추천으로 한 전기회사 주식을 주당 25만원대에 매수했다고 밝힌다. 임현식은 "가격이 조금씩 내려가 불안해서 팔았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25만원짜리가 270만원이 돼 있더라"고 실패담을 담담하게 전한다.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그는 지난해 여름 병원을 찾았다며 "소화 불량, 쓸개 불량, 피 돌림 불량, 기타 등등 불량"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한다. 이후 스텐트 수술까지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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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K-엔터 유니콘' 갤럭시코퍼레이션, 韓 증시 대신 미국 직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국내 증시 대신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조만간 '플립(Flip)'을 통해 미국 내 지주회사를 설립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주주간담회에서 한국 법인 대신 미국에 신설한 지주회사를 상장 주체로 내세우는 이른바 플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코스피, 코스닥 상장을 검토해온 지 1년여 만에 나스닥 또는 뉴욕증권거래소 직행으로 노선을 바꾼 셈이다. 회사는 조만간 주주들을 대상으로 동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플립은 미국에 신설 지주사를 설립한 뒤 기존 한국 법인을 100%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지배구조 개편 방식이다. 사업 실체와 인력은 유지되지만 최상위 지배 법인이 미국으로 전환돼 현지 증시에 상장하게 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이 플립을 택한 배경은 미국 자본시장이 성장성과 혁신 기술을 갖춘 기업에 더 높은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을 부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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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몰랐겠지"...윤일상, 친일 후손 비난에 소신 발언
작곡가 윤일상이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윤일상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에 대해 "하영씨가 몰랐다고 생각한다"며 "알면 집안 얘기 안 했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친일 행위를 한 사람은 당연히 비난받아야 하고 할 수만 있다면 이후에라도 친일 역사에 대한 처분이 이뤄지는 건 찬성이다"라며 "하영씨가 집안에 대한 역사를 몰랐다면 '모르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지 않나' 할 수 있겠지만 하영씨 자체에 대한 비난을 지금까지 하는 건 과한 부분도 있지 않나 생각한다. 비난할 대상만 정확하게 핀셋으로 비판해야 한다"고 했다. 조상의 친일 행적으로 후손 개인을 비난하는 일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일상은 "친일을 한 사람은 나쁜 사람이고 우리 민족의 적이라는 건 확실하다"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 조상의 일이지만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고 광복을 위해 노력했던 분들에게 기부한다든지 선한 행동을 한다면 충분히 바뀔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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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대신 바꿔 입어요"…연희로 골목 특별한 가게[넷제로케이스스터디]
지난 25일 찾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4길의 한 골목. '늘보따리'라는 작은 간판이 걸린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 한쪽 옷걸이에 셔츠, 청바지 등이 나란히 걸려 있었다. 옷마다 가격표 대신 이전 주인이 적은 '옷의 이야기'가 달렸다. 언제, 왜 샀는지와 옷에 얽힌 기억을 적은 카드다. 이곳에서는 옷을 사고팔지 않는다. 더는 입지 않는 옷을 가져와 카드를 작성한 뒤 옷걸이에 걸면 한 벌당 교환권 한 장을 받는다. 이 교환권으로 늘보따리 등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갈 수 있다. 옷을 기부하고 끝나는 방식이 아니라 가져온 만큼 다른 옷으로 바꿔 입는 '1대1 교환'이다. ━안 입는 옷, 교환하고 수선해 입는다━늘보따리는 이윤이 대표가 딸과 함께 2020년 문을 연 제로웨이스트숍이다. 처음에는 환경에 유해한 물질이 없는 세제와 치약·칫솔, 비누 등을 판매했다. 그러나 친환경 제품도 결국 누군가가 계속 구매해야 유지되는 구조라는 점이 고민으로 남았다. 이 대표는 "물건이 안 팔리면 속상하고, 그러면 다시 소비를 끌어내기 위한 행동을 해야 했다"며 "소비 자체를 줄이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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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집에서 아내 88회 찔러 잔혹 살해..."순간적 감정폭발" 안 통했다
딸의 집에서 아내를 흉기로 수십번 찔러 살해한 70대 남편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1부(고법판사 김태호 박선영 강효원)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70대 남성 A씨의 항소심에서 최근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살인 범죄의 특별양형인자(가중요소)인 '계획적 살인 범행' 인자를 적용해 양형을 한 원심의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수긍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2일 오전 11시18분쯤 경기 고양시에 있는 딸의 집에서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범행 전날 말다툼을 한 B씨가 딸의 집으로 가서 돌아오지 않자 격분해 B씨를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흉기를 챙겨 B씨를 찾으러 딸의 집으로 갔고 약 88회를 찔러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이 순간적인 감정 폭발로 인한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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