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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소니도 관심"…펄어비스, '붉은사막' 기술 노하우 공개
펄어비스가 글로벌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게임스컴 데브 2026'에 참가해 '붉은사막'의 광활한 오픈월드를 구축한 개발 노하우를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근태 아트레벨실장, 김진환, 윤진호 게임엔진그래픽스실장이 연사로 나서 광활한 '파이웰' 대륙을 일관된 품질로 구현하고 플레이어가 자연스럽게 탐험하도록 설계한 제작 시스템과 개발 과정을 전 세계 개발자들과 공유했다. 세션에는 150명 정원에 320명이 사전 신청했다. 루이스 빌레가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CTO(최고기술책임자), 코타 후카사와 캡콤 부총괄을 비롯해 CD 프로젝트 레드, 게릴라게임즈, 닌텐도, 샌드박스 인터랙티브, 언노운월즈 등 글로벌 게임사들의 개발자들이 참관해 붉은사막의 오픈월드 제작 방식에 주목했다. 붉은사막은 '플레이 가능한 월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실제 자연을 그대로 구현하기보다 플레이어의 이동과 탐험을 우선해 환경의 밀도와 배치를 조정했다. 방대한 월드를 효율적으로 제작하기 위해 자동화와 수작업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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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대신 유럽으로…크래프톤·NC, 게임스컴에서 신작 전격 공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잇따라 신작을 발표했다. 최근 게임 업계의 글로벌 진출이 화두인 만큼 국내보다 해외 게임쇼에서 신작을 발표하는 모습이다. 26일 IT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게임스컴 전야제인 ONL(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신작 5종의 영상을 공개했다. ONL은 공식 전야제로 매년 글로벌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과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하는 자리다. 크래프톤은 올해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부스를 열고 참가했다. 크래프톤은 ONL에서 △프로젝트 제타 △에이지 트위스터 △PUBG 데드넷 △NO LAW △타래 언바운드 등 신작 5종의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제타'는 영상에서 멀티팀 전술 PvP(유저 간 전투)의 특징을 풀어냈고 '에이지 트위스터'는 2인 협동 플레이로 스테이지를 풀어가는 장면을 공개했다. 'PUBG 데드넷'은 로그라이트 요소를 활용한 성장 시스템을 소개했고 'NO LAW'는 주인공이 각 상황과 미션을 돌파하는 과정에 따라 이용자가 다양한 접근법을 선택할 수 있는 플레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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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PC 게임 2개 부문 후보"…'붉은사막' 인기 여전
펄어비스는 자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이 '2026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에픽(Most Epic) △최고의 PC 게임(Best PC Game) 2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게임스컴 어워드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출품한 게임 중 최고의 타이틀을 선발하는 게임 시상식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에서 일차적으로 부문별 후보작을 선정하고 최종 수상작은 심사 위원단과 게임스컴 관람객 및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28일 발표한다. 관람객 및 시청자 투표는 26일(한국시간)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 에픽은 장대한 내러티브와 강렬한 게임플레이로 인상을 준 게임이다. 최고의 PC 게임은 PC 플랫폼에서 뛰어난 완성도와 게임 경험을 선사한 작품이다. 붉은사막은 올해 미국 비디오게임 판매 순위 누적 판매량 2위(시장조사기관 서카나)와 올해 신규 IP 중 스팀 매출 1위(글로벌 시장분석 기업 알리네아 애널리틱스)를 기록했다. 붉은사막은 스팀에서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 이용자 평가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속한 패치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글로벌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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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 총회' 참석…'한-몽 그린벨트 20년 성과' 공유
산림청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7차 당사국총회'에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이 정부수석대표로 참석해 사막화방지를 위한 우리나라의 국제적 기여와 성과를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엔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로 197개 회원국이 가입하고 있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은 격년으로 당사국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토지를 복원하고, 희망을 복원한다'(Restoring Land, Restoring Hope)는 주제로 회원국 및 국제기구, 시민사회 단체 등 약 1만6000여명이 등록했다. 수석대표로 참석 중인 이 국장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개최되는 장관급 대화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사막화방지를 위한 국제사회 기여 활동의 성과와 의미, 국제협력의 확대 필요성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유엔환경계획(UNEP) 등과 공동 개최하는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참여해 개회사 및 축사했다. 지난 24일 열린 고위급 세션의 개막행사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특별연사로 초청돼 개막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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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몽골서 순환경제 플랫폼 성과 공유...ESG 경영 박차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UN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UNCCD COP17)'에서 몽골 순환경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UN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UN의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다. 기후변화와 과도한 개발로 인한 토지 황폐화와 사막화를 막기 위해 전 세계 국가들이 논의하는 국제 총회다. 코오롱FnC는 협약의 공식 프로그램(Green Zone Interactive Day)에서 자회사 케이오에이(K. O. A),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추진 중인 몽골 순환경제 플랫폼 '서큘러 라이브러리(Circular Library Ulaanbaatar)'를 소개했다. 이 사업은 코오롱FnC가 개발도상국의 환경 문제 해결과 자립을 돕기 위해 2024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KOICA IBS-ESG 이니셔티브 사업'의 일환이다. '서큘러 라이브러리'는 사용이 끝난 캐시미어 의류와 재고를 수거해 새 의류 소재로 만드는 '섬유 재활용(Textile-to-Textile)'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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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흔적 하나도 없다" 이 나라에선 'K'가 대세...1위 손님 노린다
"당장 수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수요는 어느 나라보다 높습니다. 몇 년 안에 우리의 주요 시장이 되어 줄 겁니다. "(콘텐츠 플랫폼 대표) 한국 호감도가 가장 높은 국가 중 한 곳인 몽골의 K콘텐츠 수요가 지속 증가한다. 관광과 뷰티·푸드는 물론 대중문화와 문화유산까지 고르게 교류가 늘어나며 장기적으로 한류의 주요 소비국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진다. 23일 콘텐츠·관광업계에 따르면 몽골의 한류 수요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몽골인 관광객은 8만 6000여명으로 일본(2만 9000명)을 제치고 '톱 3' 여행지가 됐다. 현지 SNS(소셜미디어)에서 K팝 관련 해시태그(#) 사용률은 20%를 넘으며, 웹툰·웹소설, 드라마, 영화 등의 현지 진출도 크게 늘었다. 뚜레쥬르·맘스터치 등 푸드 수출도 늘었으며 GS25·CU 등 'K편의점'은 현지에 900곳을 돌파했다. 전통문화 교류도 덩달아 늘어났다는 것이 특이하다.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몽골 흉노족 유산인 '도르릭 나르스 흉노 무덤군' 등이 세계유산 등재에 성공했는데, 우리의 국립중앙박물관이 조사·발굴을 도운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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