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귀국 24시간도 안 돼 쾅' 김도영 41호포 미쳤다! 타이거즈 45년 역사 갈아치우고 홈런왕 독주
KIA 타이거즈 김도영(23)이 귀국 하루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그러면서 45년 타이거즈 역사에도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김도영은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 및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부터 대형 아치를 그렸다. 팀 동료 성영탁(22), 박재현(20)과 함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수확하고 돌아온 지 하루 만의 일이었다. 전날(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도영은 이날 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KIA는 박재현(좌익수)-김호령(중견수)-김도영(3루수)-해롤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지명타자)-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애덤 올러. 이에 맞선 KT는 최원준(중견수)-김현수(1루수)-안현민(우익수)-샘 힐리어드(좌익수)-장성우(지명타자)-류현인(2루수)-허경민(3루수)-한승택(포수)-장준원(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
'곽빈-최민석-박준순 특급활약' 국대베어스 기대감, '돌아온 골든보이즈' 가을 행보에 가장 큰 변수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야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5연패를 이룬 뒤 금의환향했다. 금메달을 기운을 얻고 돌아온 선수들이 가을 여정에 소속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감을 키운다. 가장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건 두산 선수들이었다. 대표팀 1선발 곽빈은 대만과 첫 경기에서 6이닝 2볼넷 10탈삼진 노히트 피칭을 펼치며 대표팀에 대회 첫 승을 안겼고 일본과 결승전에서 다시 선발 등판해 6⅓이닝 111구 역투를 펼치며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으로 제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다승 공동 1위 최민석 또한 홍콩전에서 2이닝 퍼펙트 피칭을 펼쳤고 중국과 슈퍼라운드 경기에선 선발 등판해 7이닝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결승전을 앞두고 불펜 소모를 최소화시켜준 값진 호투였다. 타선에선 박준순이 단연 돋보였다. 6경기에서 타율 0. 500(18타수 9안타) 1홈런 6타점 6득점, 출루율 0. 550, 장타율 0. 889, OPS(출루율+장타율) 1. 439로 훨훨 날았다.
-
"금메달리스트 아들이 돼서 좋다" 10R 기적에 아버지도 울컥... 이제 김도영·박재현과 KIA로 돌아간다
"금메달리스트 아들이 돼서 좋다. " 2년 전까지만 해도 프로 무대에서 자신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애쓰던 10라운드 신인이었다. 이제 성영탁(22·KIA 타이거즈)은 아버지에게 '금메달리스트 아들'이라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됐다. 성영탁은 28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금메달이 확정된 뒤 가장 먼저 기쁨을 나눈 사람 중 하나가 부모님이었다. 성영탁은 "끝나고 바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영상통화를 했다"며 "아버지가 '금메달리스트 아들이 돼서 좋다'고 말씀하시고 정말 고생했다고 해주셨다. 그게 제일 기뻤던 것 같다"고 웃었다. 선수 본인도 아직 꿈만 같은 듯했다. 성여탁은 "금메달을 메고 인터뷰하러 나올 때 가장 실감이 많이 났다"며 "자고 일어났을 때 '꿈이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도 했다. 그래도 금메달을 목에 걸고 다시 돌아오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성영탁에게 이번 대표팀 승선과 금메달은 그 자체로 빠른 성장의 증거였다.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IA의 10라운드 전체 96순위로 지명된 그는 지난해 1군에 데뷔해 불펜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
'ERA 5.92→AG 0.00' 이강철은 왜 웃었나... 5이닝 9K 무사사구 '금빛 좌완' 1위 KT로 돌아온다
이강철(60) KT 위즈 감독이 대표팀 평가전에서 부진했던 오원석(25)을 걱정하지 않은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과 함께 돌아온 좌완은 이제 정규시즌 우승까지 바라보는 KT의 마지막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탠다. 오원석은 이번 대회 성적에서 2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 00. 5이닝 동안 사사구 없이 9탈삼진을 솎아냈다. 특히 지난 23일 태국과 조별리그에서는 선발로 나서서 4이닝을 단 1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태국 타선을 압도하며 자신의 이번 대회 첫 등판을 완벽하게 마쳤다. 더 중요한 순간에도 제 몫을 했다. 3일 뒤 중국과 슈퍼라운드에서는 8회초 무사 2루 위기에 놓였다. 자칫 실점하면 경기 흐름이 달라질 수도 있었지만, 오원석은 남은 세 타자를 모조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한국은 위기를 넘기고 결승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정작 본인의 평가는 냉정했다. 오원석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후 "일단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줘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아직 구위나 제구 같은 부분에서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며 "점수는 잘 모르겠다.
-
"나도 군대 다녀왔으니까" 유일한 예비역이 더 간절했다... 조병현의 진심, 金 최대 위기 KK로 지웠다
대표팀의 유일한 '예비역' 조병현(24·SSG 랜더스)은 동료들의 금메달이 누구보다 간절했다. 그리고 결승전 최대 위기에서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직접 길을 열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조병현의 활약은 강렬했다. 대만과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는 2이닝 동안 실점 없이 3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한국의 5-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아쉬움도 있었다. 일본과 슈퍼라운드에서는 한국이 0-3으로 뒤진 6회말 등판해 ⅔이닝 2실점으로 흔들렸다. 그러나 불과 이틀 뒤 같은 상대를 다시 만난 결승에서는 달랐다. 한국이 1-0으로 앞선 7회말. 선발 곽빈(27·두산 베어스)이 일본에 동점을 허용했고, 계속된 1사 1, 2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더 이상 점수를 내주면 경기 흐름이 완전히 일본으로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에서 조병현이 마운드에 올랐다. 그런데 정작 조병현은 곽빈의 아쉬운 표정조차 보지 못했다고. 조병현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과 만나 "(곽)빈이 형 표정도 안 보일 정도로 집중하고 있었다.
-
"뒤에 아무도 없던데요" AG 2연속 ERA 0.00 국대 클로저의 마지막 승부... "끝은 꼭 삼진이고 싶었다"
"제 뒤에 누가 있는 줄 알았는데, 아무도 없더라고요. " 금메달까지 남은 건 아웃카운트 다섯 개. 더는 뒤를 돌아볼 수 없었다. 박영현(23·KT 위즈)은 마지막 공까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을 뿌렸다. 그리고 그토록 원했던 삼진으로 한국 야구의 아시안게임(AG) 5연패 달성에 방점을 찍었다. 박영현은 28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정말 큰 경기였는데 잘 마치고 돌아온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 아시안게임에서 박영현에게 '자책점'은 좀처럼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됐다. 박영현은 생애 첫 성인 국가대표팀이었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2023년 개최)에서 4경기 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0. 00을 기록했다. 5⅓이닝 동안 볼넷은 단 하나뿐이었고 8개의 삼진을 잡았다. 3년이 지나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박영현은 3경기 1세이브, 평균자책점 0. 00을 기록했다. 4이닝 동안 볼넷 1개만 내주고 8탈삼진을 솎아냈다.
입력하신 검색어 성영탁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성영탁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