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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北, 자주포 전진 배치 강력 규탄…도발 중단, 대화 나서야"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자주포 전진 배치와 관련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키우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한의 도발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북한이 황해도 개풍군 해안가에 자주포를 전진 배치한 모습이 포착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합동참모본부는 27일 해당 자주포가 기존 구형 무기 체계로 김여정이 예고한 새로운 대응수단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며 "그러나 무기의 신구 여부와 별개로 통상 은폐하는 포병 전력을 철책선 앞에 드러내 배치한 것은 이례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긴장을 끌어올리려는 무력시위라는 우려를 피하기 어렵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어떠한 도발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우리 군은 북한군의 움직임과 의도를 면밀히 주시하고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접경지역 주민 보호와 우발적 충돌 방지에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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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데이터 전담 국유기업 출범…'AI 학습자료 공급, 유통병목 해소'
중국이 데이터 자원 개발과 활용을 전담하는 중앙정부 직속 국유기업을 출범시켰다. 부처와 산업별로 분산된 데이터 유통 장벽을 낮추고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고품질 학습자료 공급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국가데이터그룹유한공사는 전날 첨단산업 밀집지구인 슝안신구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회장은 젠친, 사장은 천룽후이가 맡았다. 이번 출범에 따라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관리하는 국유 중앙기업은 100개로 늘었다. 딩쉐샹 중국 부총리는 출범식에서 "국가데이터그룹 설립은 시진핑 국가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이 전략적 관점에서 내린 중요한 결정"이라며 "AI 발전의 기회를 선점하고 '디지털 중국' 건설을 가속화하며 새로운 국가 경쟁력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국가데이터그룹의 주력 사업은 데이터 자원의 개발과 활용이다. 데이터 서비스와 관련 기반시설의 상호 연결, 데이터 기술혁신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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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 중요하다" 강백호-노시환에 407억 쓴 한화, '폰·와' 같은 투수가 절실하다
"오프시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류지현(55) 한화 이글스 신임 감독은 첫 공식석상부터 오프시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실적으로 강백호를 데려오며 100억원, 노시환과 다년 계약을 맺으며 307억원을 쓰기로 한 가운데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은 쉽지 않을 수 있다. 지난해를 떠올려보면 정작 더 중요한 게 무엇인지도 답이 나온다. 제대로 된 외국인 선수를 데려오는 게 더 급선무인 한화다. 류지현 감독은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제15대 한화 감독 취임식을 갖고 기자회견을 통해 한화의 새 사령탑으로서 각오와 비전을 공개했다. 한화는 지난해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고도 올 시즌 9위로 추락했는데 "지속 가능한 강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 시즌 반짝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만년 하위팀'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진 한화를 이젠 꾸준히 상위권에서 노는 팀으로 만들겠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선 많은 것을 바꿔놔야 하지만 한화는 과거와 달리 어느 정도 선수단에 큰 변화를 겪었다. 과거 일부 선수나 감독 교체로만 성적을 내려고 했으나 이젠 문동주, 노시환, 문현빈 등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선수들이 생겨나며 신구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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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VS 구교환, 영화 '폭설'서 피튀기는 연기배틀
'폭설' 김윤석과 구교환, 대한민국 최고의 신구 연기파 배우들이 늦가을 극장가에서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투자배급사 쇼박스가 13일 공개한 '폭설' 티저 포스터는 눈으로 덮인 설오역을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폭설'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와 새로 온 후임 현택(구교환) 앞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 공개된 포스터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설오역과 함께 창문 너머로 보이는 갑수(김윤석)와 현택(구교환)의 모습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현택에게 서류를 내밀고 있는 역장 갑수와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는 현택의 모습은 폭설로 고립된 설오역의 정적인 풍경과 맞물리며 극적인 대비를 자아낸다. 서로 경계하듯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과 “모든 건 빌어먹을 눈 때문이었다”라는 카피는 모든 것을 뒤덮은 눈과 함께 변화하는 갑수와 현택의 관계, 그리고 고립된 공간에서 펼쳐질 예측불허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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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급한 이랜드에 찬물 작전' 언더독 김포 고정운 감독 "내려앉은 뒤 카운터 어택" 예고 [김포 현장]
고정운(60) 김포FC 감독이 서울 이랜드의 강한 전력을 인정하면서도 '한방 공격'을 예고했다. 김포는 9일 오후 4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서울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김포FC는 승점 35로 7위, 서울 이랜드는 승점 48로 3위에 자리했다. 약 3주간의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르는 첫 경기다. 경기 전 만난 고 감독은 선수단의 현재 컨디션을 묻는 질문에 "반반이다.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결국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한데 그 과정에서 악재도 많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공격진의 공백에 대한 고충과 고마움을 함께 전했다. 고 감독은 "우리가 31득점 37실점을 기록 중인데, 루이스와 루안 두 선수가 15골을 넣으며 전체 득점의 딱 50%를 차지했다"며 "두 선수가 빠진 상황 속에서도 공격 패턴을 바꾸며 선수들이 꾸역꾸역 끌고 나가고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선수들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긴 휴식기에 대해서는 오히려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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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헤어, 중국 상하이 8호점 오픈…푸둥 장장 지역 진출
미용 프랜차이즈 리안헤어가 중국 상하이 푸둥신구 장장 지역의 복합상업시설 '루웨톈디'에 상하이 8호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매장 개점일은 지난달 29일이다. 장장 지역은 반도체·바이오·IT 기업과 연구기관이 밀집한 상하이의 산업단지다. 최근 주거단지와 상업시설도 들어서면서 직장인뿐 아니라 인근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상권이 형성되고 있다. 리안헤어는 이 지역의 고객 수요를 고려해 신규 매장 입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루웨톈디점은 한국 본사의 디자이너 교육 체계와 매장 운영 매뉴얼을 적용한다. 커트·펌·컬러·스타일링 등 헤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 과정에서 고객의 얼굴형과 생활 방식을 고려해 시술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매장 내부는 자연광이 들어오는 통창과 독립된 스타일링 공간을 갖췄다. 입구에는 브랜드 로고를 적용한 접수 공간을 마련했다. 리안헤어는 국내에서 50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하이를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한 거점으로 삼아 매장 수를 늘려왔다. 이번 8호점 개점을 계기로 현지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상하이 주요 상권에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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