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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약산~금일 연륙교 건설' 예타 통과
전남광주 완도군의 숙원 사업인 '약산~금일 연륙교' 건설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수립을 위한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27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획예산처 주관 '제7차 재정 투자 평가 위원회'에서 약산~금일 연륙교 건설이 예타 통과 사업으로 확정됐다. 예타를 통과한 사업은 국토부에서 하반기에 고시 예정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포함돼 순차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완도 약산~금일 연륙교 사업은 완도와 고흥의 섬과 섬을 5개의 교량으로 잇는 완도~고흥 해안 관광도로 건설의 1단계 구간이다. 완도~고흥 해안 관광도로는 총연장 27. 4km, 총사업비 9459억원이 투입되며, 1단계 구간은 연장 7. 8km, 사업비 4550억원이 투입된다. 완도군은 약산~금일 구간이 2021년 국도 27호선으로 승격된 이후 국회와 정부 등에 연륙교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해 1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의 일괄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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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한-칠레 FTA 자유무역위원회, 10년 만에 재가동"
이재명 대통령이 한-칠레 정상회담 후 "양국은 한-칠레 FTA 자유무역위원회를 10년 만에 재가동해 통상·투자 현안을 점검하고 호혜적인 한-칠레 FTA 개선 등을 포함한 양국 통상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히며 22년 만에 한-칠레 FTA 현대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대통령궁(모네다궁)에서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11년 만에 칠레를 방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과 칠레는 비록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특별하고 소중한 역사를 가진 오랜 우방이자 태평양을 마주한 이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1949년 칠레는 남미 국가 중 최초로 대한민국을 승인했고 2004년 한국은 FTA 체결의 첫 상대국으로 칠레를 선택했다"며 "FTA 체결 후 양국 교역액은 20년 만에 4배로 증가해 양국의 전략적 선택이 옳았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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