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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준다던 '퓨처스 폭격' LG 3R 내야수, 염경엽 감독은 '왜 두 타석만에 교체했나 [부산 현장]
LG 트윈스 염경엽(58) 감독이 전날(29일) 내야수 손용준(26)을 두 타석 만에 교체한 이유를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30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우리가 이기고 있어서 손용준을 뺀 것"이라고 밝혔다. 손용준은 김해화정초(김해리틀)-내동중-김해고-동원과학기술대 졸업 후 2024 KBO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28순위로 LG에 입단한 우투우타 내야수다. 1군에선 16경기 25타석 출장에 그쳤으나, 지난해 퓨처스리그 타율 0. 338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올해도 퓨처스리그 68경기 타율 0. 347(259타수 90안타)로 3홈런 4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 860으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지난 6, 7월에는 두 달 연속 퓨처스리그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때려내며 2군 무대를 폭격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KBO 7월 퓨처스 루키상을 수상했고, 확장 엔트리 때 콜업 기회도 받았다. 전날 염 감독은 "(손)용준이가 수비하는 모습을 보려고 한다. 1군에서 쓰려면 방망이보단 일단 수비가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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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한 FTX 출신·오픈AI서 퇴출...41조 날린 'AI 예언자'의 민낯
"은하를 사고 싶어. " 보통 사람이 했다면 원대한 꿈을 이루고 싶다는 비유적 표현이나 터무니없는 소리로 들렸을 말이다. 그러나 오픈AI 연구원 출신 투자자 레오폴드 아센브레너가 말했다면. 그의 친구들은 아센브레너가 정말 은하를 사고 싶다는 뜻으로 말한 건지, 아니면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인지를 두고 진지하게 토론을 벌였다. 그 정도로 아센브레너는 남다른 인재였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이력과 경험을 상세히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센브레너는 독일 베를린 출신으로 학생 시절부터 상을 쓸어담을 정도로 학업에 재능을 보였다. 정치에도 관심이 많아 독일 녹색당 전국대회에서도 연설한 적이 있다. 그러나 결국 독일을 떠나 미국행을 선택했다. 특출난 인재를 시기, 질투하는 독일 분위기가 싫었다고 2021년 팟캐스트에서 말했다. ━어디서나 최고우등생, 월가 흔든 뱅크먼프리드와 인연━15세 나이로 컬럼비아대학에 입학, 4년 뒤 수석 졸업한 그는 교수진 사이에서 최고 우등생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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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월급 받고 밤샘까지?" 청년 떠난 빈자리…결국 로봇·외국인이 채웠다
━"일할 사람 없어" 난리인데. "일할 곳 없어" 청년 月70만명 '쉬었음'━ 기업들은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데 청년층 '쉬었음' 인구는 월 70만명에 육박한다. 기업의 인력 공백과 청년의 노동시장 이탈이 동시에 나타나는 가운데 정부는 이를 단순한 일자리 부족이나 청년의 구직 의지 문제로만 보지 않는다. 청년과 노동시장 사이의 연결이 약해진 데 따른 '미스매치'라는 게 정부의 진단이다. 29일 정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월평균 쉬었음 청년은 약 68만명에 달한다. 정부가 주목하는 것은 규모뿐 아니라 이들이 노동시장과 얼마나 멀어져 있느냐다. 쉬었음 상태가 장기화되면 노동시장 재진입이 어려워질 수 있지만, 1년 이내 일할 의사가 있는 청년 비중도 70~80% 수준인 만큼 상당수는 다시 노동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쉬었음 청년을 '준비 중 청년'으로 부르는 것도 이런 인식과 맞닿아 있다. 통계상 하나의 범주로 묶이지만 취업 준비를 잠시 중단한 청년부터 장기간 구직활동으로 노동시장과의 거리가 벌어진 청년까지 상황이 다양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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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밤샘근무 결과 '쥐꼬리 월급+생일휴가'…청년, 중소기업 떠날 결심
#. 장민주씨(가명·29)는 지난해 중소 광고대행사를 그만뒀다. 약 3년간 밤샘 근무가 기본으로 이어졌지만 포괄임금제가 적용됐다. 복지라고 해봐야 생일 휴가와 월 자기 계발비 5만원이 전부인 탓에 이직을 결심했다. #. 디자이너 이경민씨(가명·30)도 최근 1년 사이 외국계 테크기업 두 곳을 거쳤다. 해외 진출이라는 목표 때문에 상사의 폭언도 참았지만 부당한 업무 지시까지 반복되자 퇴사했다. 2030 청년층이 △낮은 급여 △부족한 복지 △경직된 조직문화 등을 이유로 중소·중견기업을 떠나고 있다. 경력을 쌓기 위한 '이직 사다리'로 활용할 수 있지만 장기간 머물기엔 근무 여건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내 집 마련이 절실한 청년들 사이에서는 직장 규모가 대출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엿보였다. 일각에선 이런 이유로 많은 청년들이 이직과 구직을 반복하며 결국 '쉬었음'(올해 1~7월 68만명)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9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청소년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대기업으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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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이 직업만큼은 AI 금지"…'인간 보호구역' 꺼낸 빌게이츠
AI의 진단이 의사보다 정확해진다고 해도 말기 암 진단을 AI에게 듣고 싶을까. 아이를 돌보는 일, 재판에서 사람의 죄를 판단하는 일까지 로봇에게 맡겨도 될까.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는 AI가 사람보다 일을 잘해도 일부 직업은 사람 몫으로 남겨두자고 제안했다. 그는 최근 공개한 약 6000단어 분량의 글에서 '휴먼 리저브드(Human Reserved·인간 전용)'라는 이름을 붙였다. 개발하지 않고 보존하는 자연보호구역처럼 기술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어도 사회적으로 가치가 큰 일은 사람에게 남겨두자는 구상이다. 그가 떠올린 사례는 아버지를 돌봤던 간병인들이다. 알츠하이머병을 앓던 아버지가 배가 고프다는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할 때였다. 간병인들은 표정과 행동을 살펴 필요한 것을 알아챘다. 게이츠는 "대체할 수 없는 인간적인 것"이 있다고 했다. AI가 치료법을 추천할 수는 있어도 환자에게 불치병을 알리는 일까지 맡겨서는 안 된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모든 의료·교육 현장에서 AI를 금지하자는 얘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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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좀 보내줘" 끈질긴 요구에 폭발한 女직원, F1 감독의 추악한 성희롱 톡... 충격적 대화 내용에 아내는 '오열'
크리스찬 호너(52) 전 F1 레드불 레이싱 감독의 성추문을 폭로했던 여성이 새 직장에서도 해고됐다. 반면 스캔들 여파로 팀을 떠났던 호너는 지인들에게 "누명을 벗은 기분"이라며 홀가분한 심경을 밝혔다. 영국 '더선'은 26일(현지시간) 이 여성이 다른 모터레이싱 회사로 이직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신뢰 문제'로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회사의 미국 본사 경영진은 지난달 헝가리 그랑프리 출국 직전 공항에서 그를 전격 직위 해제했다. 사유는 '신중함 부족'이었다. 지난해 10월 약 300만 파운드(약 56억원)의 입막음용 합의금을 받고 레드불을 퇴사했을 때와 달리 이번에는 퇴직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할 전망이다. 두 사람의 악연은 2024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여성이 호너의 부적절하고 통제적인 행동을 사내에 고발하며 스캔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레드불 측은 외부 독립 조사를 거쳐 같은 해 2월 호너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불과 하루 뒤, 반전이 일어났다. 호너가 이 여성에게 지속적으로 사진을 요구하고 채팅 기록 삭제를 종용한 정황이 담긴 왓츠앱(WhatsApp) 대화 내용이 모터스포츠계와 언론에 대거 유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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