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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라키비움' 정책이 필요하다[투데이窓/김헌식]
K컬처와 K콘텐츠가 해외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전파하는 매개체로서 미술관·도서관·박물관 정책이 필요해졌다. 유력한 방안으로 '라키비움'이란 개념을 제안하고자 한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의 메건 윈젯 교수가 2000년대에 주창한 정보수집 및 문화에 관한 복합공간이다. 도서관(Library)·기록관(Arcvhive)·박물관(Museum)의 영어 합성어다. 학생들이 학업 관련 정보·자료 수집을 하느라 도서관 이외에 여러 소스를 백방으로 찾아다니는 노고를 안타깝게 여겨 위의 세 가지 개념을 통합한 공간 또는 시스템을 구상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기록을 보관하는 공간과 열람하는 도서관이 협력하고 통합해 나가는 것이 추세였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까지 더하는 작업이 가세한 것이다. 대표적 사례로 흔히 프랑스의 퐁피두센터와 국립도서관(리슐리외 분관)이 꼽힌다. 라키비움은 가치있는 기록을 분류 보관하고 대여하는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서 다채로운 지식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 공유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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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900만 돌파…개봉 한 달 만에 1000만 관객 '눈앞'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이날 오후 6시 3분 기준 누적 관객 수 900만명을 넘어섰다. '오디세이'는 개봉 24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사흘 만에 900만 관객까지 기록하며 올해 개봉한 외화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900만 관객을 돌파한 외화는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오디세이'가 두 번째다.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30일째 900만 관객을 넘어섰으며, '오디세이'는 이보다 3일 빠른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오디세이'는 2023년 '엘리멘탈'(724만명), 2024년 '인사이드 아웃 2'(879만명), 2025년 '주토피아 2'(861만명)의 최종 관객 수를 모두 넘어 최근 3년간 국내 개봉 외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 개봉 5주차에도 흥행세는 이어지고 있다. '오디세이'는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31일 기준 예매율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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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 느낌"...최민식 첫 광고료 회상
배우 최민식이 첫 상업 광고 출연 후 받은 광고료를 언급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최민식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영상에서 최민식은 연극배우 데뷔 후 1990년 TV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당시 최민식은 극 중 '꾸숑' 역을 맡은 뒤 스타덤에 올랐다. 최민식은 "그 당시 젊은 층에서 유행하던 '조다시'라는 청바지 브랜드에서 카탈로그 광고가 들어왔다. 두 달 연습해서 한 달 연극 무대에 서고 받았던 돈이 50만원인데 광고료로 700만원을 주더라"고 말했다. 높은 광고료를 받고 놀랐다는 최민식은 "프롤레타리아(노동자계급)로 살다가 갑자기 부르주아(자본가계급)가 그냥 한 방에 꽂혔다. 잠이 안 오더라. 이게 뭔가 싶었다"며 "지금 개념으론 70억, 700억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일모직 계열 브랜드에서 파생된 양복 브랜드 광고를 맡게 됐다는 최민식은 "(조다시 보다 광고료를) 더 받았다. 사람이 눈이 돌더라"며 자본주의의 단맛을 알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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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3살 때부터 엄마만 보면 경기…마녀 같았다"
배우 황석정이 40대 초반까지 어머니와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배우 임현식, 황석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은 음악 교사 출신인 어머니의 지원으로 1950년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배웠다고 밝혔다. 임현식은 어머니가 아들의 미래를 위해 한양대 연극영화과 교수와 면담하고, 당시 일본 번역판만 있었던 러시아 연극 연출가 스타니슬랍스키의 '연기론'을 어렵게 구해 6개월에 걸쳐 번역해주기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야기를 듣던 황석정은 "우리 어머니와 반대"라며 가족사를 털어놨다. 황석정은 "저희 어머니도 음악을 하셨다. 음악 교사를 한동안 하셨다. 공부를 워낙 잘하셨다. 집이 가난한데 항상 1등을 하셨다더라. 대학에 못 가게 할까 봐 집을 뛰쳐나와 고등학교 스승을 찾아가서 몰래 대학에 갔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를 너무 잘하니까 여고 다닐 때 전액 장학금으로 미국 갈 기회가 생겼는데, (집안에서) 그걸 못 가게 했다더라"라며 어머니의 한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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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몰아보기 무단 업로드, 37억 벌어"...걸리면 새 채널 팠다
영화와 드라마를 요약해 유튜브에 올리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이른바 '몰아보기' 유튜버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경남 양산경찰서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유튜브 채널 운영업체 대표 30대 A씨 등 8명과 법인 1곳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2019년부터 영화 한 편을 통째로 요약해 보여주는 '몰아보기'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다가 2023년 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조직적으로 확장했다. 대본 작성 전담 '작가팀', 영상 편집·업로드를 맡는 '편집팀', 자금관리를 담당하는 '경영지원팀'까지 갖춘 회사 형태로 운영하며 방송 3사를 포함한 7개 콘텐츠업체의 드라마·영화를 무단 편집해 총 26개 채널에 업로드했다. 이들은 2시간 분량의 원작을 줄거리와 전개를 유지한 채 10~15분 분량으로 압축했으며 결말까지 모두 포함시켰다. 총 구독자 수는 146만 명에 달했으며 최고 조회수는 630만회(건당 평균 53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저작권자의 신고로 유튜브 채널이 폐쇄되면 새로운 채널을 만들어서 영상을 올리며 범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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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석촌호수에 '서울패션위크xNCT' 초대형 벌룬 뜬다
서울 송파구는 '2027 S/S 서울패션위크'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NCT 데뷔 10주년 기념 공공미술 전시가 석촌호수 동호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매년 봄과 가을, 한 시즌 앞선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글로벌 바이어를 연결하는 패션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NCT'는 2016년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다국적 그룹으로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전시는 이 둘을 엮어 석촌호수 동호 수면 위에 대형 아트벌룬을 띄우는 이벤트다. 서울패션위크와 NCT를 상징하는 모양과 색을 입힌 벌룬은 높이 16m, 너비 14. 5m 규모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오후 7시부터는 호수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조명을 밝힌다.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인근 롯데월드타워에서는 '2027 S/S 서울패션위크'의 잠실 프로그램이 열린다. 패션쇼와 함께 NCT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무대의상과 소품 전시, 자선 바자회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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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한자리에 모인 영화 '암살자(들)'의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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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영화 '비광'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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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제2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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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막 앞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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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영화 '비광'에서 만난 완벽 배우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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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韓팬 만난 영화 '오디세이'의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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