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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인존 H9 II 프나틱 에디션'·'인존 E9 글래스 퍼플' 내달 4일 출시
소니코리아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게이밍 헤드셋 '인존 H9 II 프나틱 에디션'과 유선 인이어 게이밍 이어폰 '인존 E9 글래스 퍼플'을 다음 달 4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두 제품의 가격은 각각 44만9000원, 19만9000원이다. 인존 H9 II 프나틱 에디션은 유럽 e스포츠팀 프나틱의 상징색인 주황색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어컵 외부와 마이크 윈드스크린에 주황색을 입히고 검은색 이어패드와 대비를 줬다. 기존 블랙·화이트에 이어 색상 선택지가 세 가지로 늘었다. 헤드셋에는 소니의 플래그십 무선 헤드폰 'WH-1000XM6'에 사용된 드라이버 유닛을 기반으로 설계한 오디오 기술이 적용됐다. FPS(1인칭 슈팅 게임)에 최적화된 이퀄라이저 설정을 통해 적의 발소리 등 게임 속 주요 소리를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듀얼 노이즈 센서를 활용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지원한다. PC 팬 소음 등 주변 소음을 줄여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면서 필요할 때는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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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순찰대 서순라길 1.1㎞ 지킨다…조선시대 '순라견' 변신
조선시대 순라군 복장을 한 반려견들이 보호자와 함께 종묘 서쪽 돌담길을 순찰한다. 서울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반려견 순찰대 12팀이 참여하는 '순라견 합동순찰'을 진행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순라견 합동순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종묘 외대문과 서순라길, 율곡로 뒷길을 잇는 1. 1㎞ 구간에서 진행된다. 반려견과 보호자로 구성된 12팀이 참여해 약 70분간 골목을 순찰한다. 참여 반려견들은 조선시대 순라군 복장을 응용한 전통 의상을 착용한다. 순찰대는 골목의 위험·불편 요소를 살피고 올바른 반려견 산책 예절을 안내한다. 전문 반려견 훈련사 2명도 동행해 안전교육과 현장 관리를 맡는다. 서순라길은 종묘 서쪽 돌담을 따라 공방과 주얼리 작업실, 카페 등이 밀집한 거리다. 지난 9월 영국 여행·문화매체 타임아웃이 종로3가를 '2026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선정하면서 주요 명소로 소개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시민투표 등을 거쳐 자치구별 관광명소 25곳을 선정하는 '서울에디션25' 사업에 서순라길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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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전 구장 그라운드 관리 표준화 나선다... 우천 대비·잔디 관리까지 매뉴얼 배포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리그 전 구장의 그라운드 관리 수준을 일정하게 맞추기 위한 표준 매뉴얼을 제작했다. KBO는 23일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구단과 지방자치단체 등 야구장 관리 주체에 그라운드 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경기 개최에 적합한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하고, 구장별 관리 편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라운드 관리에 필요한 인력 배치부터 필드 설계와 시공, 유지·보수까지 전반적인 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제 경기 운영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세부적인 관리 방법도 담겼다. 우천에 대비한 사전 준비와 비가 내린 뒤 그라운드를 복구하는 방법을 비롯해 내야 인필드 믹스 관리, 투수 마운드 정비, 워닝트랙 유지, 천연잔디 관리법 등이 포함됐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그라운드 관리 방식도 세분화했다. 기온과 강수량, 잔디 생육 상태 등 환경 변화에 맞춰 관리할 수 있도록 계절별 관리법을 제시했다. 경기 개최 전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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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타이거즈?' 이범호는 단호했다 "야구는 혼자서는 1점밖에 못 낸다"
KIA 타이거즈를 플레이오프(PO)에 진출시킨 수훈 선수로는 단연 김도영(23·KIA)을 꼽을 수 있다. 그는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준PO) 3경기에서 타율 0. 333(9타수 3안타)에 3홈런 8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놀랍게도 3안타가 모두 홈런이었다. 게다가 1차전 역전 솔로와 쐐기 투런, 3차전에선 승부를 결정 짓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모두 극적이면서 영양가 또한 만점이었다. "과연 슈퍼 스타"라는 탄성이 절로 나올 만한 활약이었다. 준PO MVP 역시 87%의 높은 득표율(97표 중 84표)로 그의 몫이 됐다. '도영 타이거즈'라 칭송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정도였다. 그러나 사령탑의 생각은 달랐다. 이범호(45) KIA 감독은 지난 20일 3연승으로 준PO를 마친 직후 기자회견에서 김도영뿐 아니라 다른 타자들의 집중력과 성과를 거듭 강조했다. 이 감독은 먼저 김도영에 대한 질문에 "주자가 쌓여 있으면 뭔가 칠 것 같은 분위기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만루 상황에서 도영이한테 하나 걸리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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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잘 좀 해봐" 자극 받았나, 김보미 극적 8강 진출... 정작 우승자 정수빈은 '승승패패패' 16강서 탈락 [PBA 투어]
"언니 잘 좀 해봐. " 지난 11일 커리어 첫 우승을 이룬 정수빈(27)이 우승 소감 중 팀 동료인 김보미(28·NH농협카드)를 향해 던진 말이다. 늘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무관에 머물고 있는 친한 언니를 독려하는 말이었다. 이번엔 희비가 엇갈렸다. 정수빈은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027시즌 5차 투어 '잘 사는 방법 zgm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16강에서 임정숙(크라운해태)에 세트스코어 2-3(11-7, 11-4, 0-11, 7-11 8-9)으로 졌다. 정수빈은 지난 대회에서 커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도 승승장구했다. 64강 김도경과 경기에선 애버리지 2. 083으로 압도했다. 그러나 5회 우승자 임정숙 앞에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시작은 좋았다. 1세트를 11-7, 2세트는 11-4로 이기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3세트부터 흐름이 바뀌었다. 임정숙이 무섭게 몰아치며 3,4세트를 가져왔고 5세트에도 8-4까지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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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적인 소식" 워밍업도 패스했던 이강인 돌아왔다 '팀 훈련 복귀'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 워밍업도 하지 않은 채 결장했던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팀 훈련에 복귀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3일(한국시간)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 감독에게 반가운 소식 중 하나는 이강인의 팀 훈련 복귀"라며 "코케와 크리스티안 로메로에 이어 조니 카르도주까지 훈련에 빠진 가운데 (이강인의 복귀는) 희망적인 소식"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지난 슈투트가르트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던 선수들과 함께 가볍게 훈련을 진행했다. 선발로 나서지 않았던 선수들은 이날 유소년팀 선수들과 미니게임을 진행했는데, 당시 결장했던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했던 그룹에 합류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다른 선수들보다 훈련 강도를 낮췄다. 이는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전에 출전할 수 있는 상태를 갖추기 위함"이라며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은 여전히 무리하게 기용하지는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 21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UCL 리그 페이즈 3차전 슈투트가르트전 원정길에 동행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워밍업도 하지 않은 채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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