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與, 조희대 국정조사 추진… 내달 5일 본회의 보고 목표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범여권 일각에선 조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이에 대한 명분 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정조사가 우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조 대법원장에 대한 조치와 관련해 우선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병도 원내대표가 국정조사를 포함해 (원내) 지도부에 위임해 달라고 했고 다른 의원들이 다른 의견을 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다음달 5일 본회의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보고한 뒤 조사계획서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후 본회의에서 계획서가 의결되면 국정조사에 착수하게 된다. 전 원내대변인은 "국정조사를 통해 조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 거부와 국정감사 증인선서 거부, 업무추진비 집행문제 등을 규명해야 한다"고 했다. 또 "만약 김건희(여사)의 추가 구속영장과 관련해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온다면 대법원에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
"물가 잡겠다며" 트럼프 찍었는데...관세 부메랑, 러스트벨트 때렸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동부 베슬레헴. 한때 미국 철강산업의 심장이던 옛 제철소 터에서 루트22 국도를 따라 차로 10분쯤 달리자 주유소가 나왔다. 휘발유 가격표는 갤런당 4. 19달러. 지난해 이맘때보다 40% 넘게 오른 가격이다. 픽업트럭에 기름을 넣던 운전기사 밀러(52)는 차창 안으로 영수증을 구겨 던지며 한숨을 쉬었다. "지난 대선 때 트럼프를 찍었습니다. 공장을 살리고 물가를 잡겠다고 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보세요. 부품값은 올랐고 기름값은 갤런당 4달러를 넘습니다. 1주일에 기름값으로만 40달러(약 5만3000원)가 더 나가는데 이게 정말 우리가 바란 결과입니까. " 그는 다음달 3일 중간선거에서 어느 당을 선택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했다. 펜실베이니아는 지난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을 뒷받침한 핵심 경합주다. 베슬레헴이 속한 노샘프턴카운티는 1948년 이후 2차례를 제외하고 대선 승자와 같은 선택을 해온 '미국의 정치풍향계'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2년이 채 안 돼 분위기가 달라졌다.
-
반도체 호황· 설비투자 확대… 연간성장률 4.0%도 보인다
올해 한국 경제의 연간 성장률이 3. 7% 안팎까지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다. 3분기 경제성장률이 한국은행의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4분기에 성장이 멈추더라도 연간 3. 6% 성장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충격 이후 반등한 2021년(4. 7%)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실질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1. 0%로 지난 8월 전망치(0. 3%)를 0. 7%포인트 웃돌았다. 연간 성장률을 0. 35%포인트 높일 수 있는 수치다. 한은은 지난 8월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2. 6%에서 3. 3%로 상향했다. 여기에 예상을 상회한 3분기 효과를 단순 반영하면 3. 65%다. 오는 11월 수정 경제전망에서 3. 7% 안팎으로 추가 상향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배경이다. 해외 주요 기관들도 한국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높여잡았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해외 투자은행 8곳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3. 5%로 한달 전보다 0. 2%포인트 상승했다. JP모간은 4. 0%, 씨티는 3.
-
이란, 장금상선에 법적조치 경고…"호르무즈 통항 규정 위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한국 해운사 장금상선(시노코) 소속 선박들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의 페르시아만 해협청(PGSA)은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최근 3개월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통항 규정을 가장 많이 위반한 선박이 시노코 소속 선박"이라고 주장했다. PGSA는 이어 "최소 7척에 대해선 이미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면서 "11월1일부터는 시노코 소속 모든 선박에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PGSA는 지난 8월 호르무즈 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는 유조선 45척의 명단을 공개하며 향후 해당 선박들이 해협 통항 시 벌금, 억류, 몰수 등의 제한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명단에도 장금상선 소속 선박들이 포함됐다. 장금상선은 이란 전쟁 이전부터 유조선을 대거 사들이거나 일정 기간 빌리는 방식으로 대규모 선단을 확보했으며 이후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제한되자 높은 운임을 받고 원유를 운송해 온 것으로 알려진다.
-
'4선 성공' 브라질 대통령의 '인생 첫 폰'은 갤럭시 S26 울트라[영상]
지난 25일(현지시간)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의 생애 첫 휴대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울트라'인 것으로 파악됐다. 브라질 현지 매체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결선투표를 나흘 앞둔 지난 21일 하파에우 폰텔리스 피아우이주 주지사로부터 갤럭시 S26 울트라를 선물 받으며 생애 첫 개인 스마트폰을 마련했다. 룰라 대통령은 "나는 휴대폰을 가져본 적이 없다"면서 이것이 생애 첫 휴대폰이라고 말했다. 룰라 대통령은 지금까지 주로 보좌진의 휴대폰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스마트폰 마련은 대선 선거운동 기간 했던 공약에 따른 것이다. 룰라 대통령은 왓츠앱의 지지자 채널 '룰라의 군대' 팔로워가 500만명을 넘으면 스마트폰을 장만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룰라의 군대' 채널 주인이자 대대적인 온라인 선거운동을 이끈 안드레 자노네스 하원의원의 조언에 따른 것이었다. 실제로 이 채널의 팔로워는 캠페인 시작 후 3주 만에 5만명에서 약 1100만명으로 폭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K리그2 '역대급 PO' 열린다, 승강 PO 아닌 '승격' 걸린 전쟁
프로축구 K리그2 정규리그 3~6위가 참가하는 플레이오프(PO) 일정이 확정됐다. 승강 PO 출전권 경쟁이 아닌, 곧바로 K리그1에 승격할 수 있는 그야말로 '역대급 PO'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K리그2 준PO와 PO 일정을 공개했다. K리그2 정규리그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각각 겨루는 준PO가 12월 2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정규리그 순위가 더 높은 팀 홈에서 단판으로 열린다. 준PO 승리팀끼리 겨루는 K리그2 PO는 사흘 뒤인 5일 오후 4시 30분에 펼쳐진다. 과거 K리그2 PO와 달라진 점은, 마지막으로 살아남는 팀이 승강 PO가 아닌 'K리그1 승격' 결실을 맺는다는 점이다. 예컨대 지난해의 경우 K리그2 PO 최종 승리팀은 K리그1 10위 팀과 승강 PO를 또 거친 뒤에야 승격 여부가 결정됐다. K리그2 PO에서 살아남더라도, K리그1팀과 겨루는 승강 PO 관문을 넘지 못하면 승격하지 못하는 구조였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정규리그 3~6위 중 K리그2 PO에서 살아남는 한 팀은, 승강 PO 관문 없이 승격한다.
입력하신 검색어 전쟁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전쟁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