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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재도전 끝 '서울시 자율주행 플랫폼' 선정…3곳으로 늘린 이유?
현대차가 '자율주행자동차 운송플랫폼 민간사업자'사업권을 재도전 끝에 따냈다. 현대차는 2년 전 공모에선 카카오모빌리티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나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다. 이번에 카카오모빌리티를 꺾고 단독 사업자가 된 건 아니다. 대신 1곳이었던 사업자가 3곳으로 늘었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에서 평가 점수가 85점 이상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규정했다. 특히 서울시는 '1곳 이상'이라고 명시했다. 그 결과 기존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 외 현대차와 티머니모빌리티가 사업자로 새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사업자를 늘린 건 자율주행 플랫폼 운영 역량을 다수 기업에 심어주기 위해서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러 사업자에 자율주행 플랫폼 운영 기회를 제공해 관련 기술력을 높이고 플랫폼 운영 역량을 고루 함양하겠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올해 12월 31일까지 호출·결제·자율차 맞춤 경로 안내 등 대시민 서비스 이행'을 참가 자격으로 제시한 것도 신규 진입자에게 필요한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현재 세 기관은 대상 사업자로 선정된 상태로 추후 △협약 체결 △플랫폼 연동 등 절차를 밟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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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3조 vs 3010억 적자...같은 회사 다른 공시, 헷갈리는 개미들
최근 기업이 공개하는 정보는 많아졌지만 투자자가 기업의 실적과 사업 변화를 한 흐름으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중요한 숫자와 그 숫자가 나온 이유가 사업보고서와 수시공시, 실적발표자료(IR) 등에 나뉘어 있기 때문이다. 문서마다 목적이 다른 만큼 정보가 나뉘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정작 투자판단에 필요한 정보 사이의 연결고리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영업이익 1. 3조인데 보조금 빼면 적자…숫자 연결은 투자자 몫━7일 머니투데이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카카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대표 상장사 7곳의 주요 공시와 IR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중요 투자정보가 사업보고서와 수시공시, 실적발표자료 등에 조각처럼 흩어져 있어 기업의 실적과 사업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투자자가 이를 직접 연결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7개 상장사는 반도체·자동차·배터리·플랫폼·원전·방산 등 사업구조가 다르고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기업들이다. 기업의 연간 영업이익을 좌우할 정도의 핵심 정보도 여러 공시자료를 맞춰봐야 전체 그림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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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홀딩스, 시총 넘는 237억원 3자배정 유증 "감사 이슈·AI 결제 정면돌파"
사토시홀딩스가 시가총액을 뛰어넘는 총 237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상반기 감사의견 이슈 해소와 신사업 드라이브를 통한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토시홀딩스는 지난 4일 루센트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67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2668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14일이다. 아울러 오는 7일에는 동일조합을 대상으로 7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예 예정되어 있다. 총 237억원의 대규모 자금이 회사로 유입된다. 납입이 완료되면 최대주주는 루센트투자조합으로 변경된다. 루센트투자조합은 사토시홀딩스의 특수관계사인 한국첨단소재가 지분 100%를 출자해 결성한 투자조합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자금 조달 구조를 두고 사토시홀딩스의 신속한 정상화 의지와 회계 이슈 해소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이 반영된 결단으로 평가하고 있다. 통상 회계감사 이슈가 발생한 기업은 리스크 분산을 위해 전환사채(CB) 등 메자닌을 활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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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카카오 독주 끝…서울 로보택시 운영권, 현대차·티머니모빌도 땄다
서울 자율주행 택시 호출 서비스를 2년간 홀로 운영해온 카카오모빌리티의 독주가 끝났다. 현대자동차와 티머니모빌리티가 운영권을 따내면서 서울 로보택시 플랫폼이 3사 경쟁 체제로 바뀐다. 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자율주행자동차 운송플랫폼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카카오모빌리티 △현대자동차 △티머니모빌리티 등 3곳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최근 각 사에 개별 통보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24일 접수를 마감해 27일 평가위원회를 열었다. 3사는 조만간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플랫폼을 연계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올해 연말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협약 체결일부터 2년간 자사 앱으로 서울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차의 예약·호출·배차·결제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행 데이터를 서울시와 연계한다. 2024년 공모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 한 곳만 선정돼 카카오T가 단독 운영해왔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부터 평가 85점 이상이면 복수 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방식을 바꿨다. 현대차는 재도전 끝에 처음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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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뭐하지?"...고물가에 '반값·가성비·맞춤형'으로 마음 전한다
다가오는 추석(25일)을 앞두고 명절 선물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올해 추석 선물 트렌드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단연 '실속'과 '취향'이다. 계속되는 고물가 흐름 속에 유통업계는 부담을 대폭 낮춘 '반값 할인' 상품과 초가성비 기획전을 전면에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지갑 열기에 나섰다. 가격은 합리적이면서 받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은 선물들이 특히 관심을 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올해 추석을 앞두고 가공식품을 넘어 과일과 축산을 비롯해 신선식품까지 명절 선물의 영역을 넓히는 등 '취향 맞춤형 선물'을 강화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설 명절보다 50여 종 늘어난 역대 최다인 260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 선물에 대한 소비자 취향이 단순 가공식품에서 헬스앤웰니스(H&W) 등으로 다양해지는 흐름에 맞춰 프리미엄 선물세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기존 가공식품 중심이었던 선물세트의 카테고리도 신선식품까지 확대했다. 우선 프리미엄 참치 브랜드 '칼보(Calvo)'를 활용한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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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대출 현황 한눈에…카카오뱅크, 홈 화면 개편
카카오뱅크가 고객이 자산 현황을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 화면을 바꾼다. 카카오뱅크는 7일 모바일 앱 홈 화면을 새롭게 개편했다. 새로운 홈 화면에선 보유 계좌를 유형별로 묶어 확인할 수 있다. 비슷한 유형의 계좌를 묶어 보여줘 긴 스크롤 없이 여러 계좌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별도 탭에서 확인해야 했던 카드·신용정보·투자 항목도 홈 화면에 추가했다. 카드 이용금액과 신용점수 변동, 투자 수익률 등 주요 금융정보를 앱 실행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은 원하는 계좌와 서비스만 홈 화면에 표시하는 맞춤형 편집도 가능하다. 화면 하단의 '화면 편집'을 선택하면 노출할 계좌와 서비스를 직접 정하고 순서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계좌별 잔액을 숨기는 것도 가능해 개인의 이용 목적과 생활 방식에 맞게 나만의 홈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주요 자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각자의 금융 생활과 이용 특성에 맞게 홈 화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개인화 기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일상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사용성을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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