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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KBO 총재, 창녕군 찾아 인프라 확장 논의했다 '성낙인 군수·박재홍 군의회 의장과 면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경남 창녕군이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훈련캠프 조성을 중심으로 야구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섰다. KBO는 허구연 총재가 지난 2일 창녕군수실을 방문해 성낙인 군수, 박재홍 창녕군의회 의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창녕군은 8만 5,000㎡ 규모의 퓨처스리그 훈련캠프 후보지를 소개하며 인프라 구축 과정 전반에 걸친 KBO의 자문과 행정적 협조를 공식 요청했다. 현재 창녕스포츠파크 내 정규야구장 1면과 리틀야구장 1면을 운영 중인 창녕군은 이번 훈련캠프 검토를 계기로 기존 체육 인프라와 연계한 대대적인 야구 시설 확충에 나설 방침이다. 허구연 총재는 "창녕군의 야구 인프라 확충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해당 부지가 선수단에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KBO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자문하고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창녕군은 훈련캠프가 완공되면 프로선수단의 안정적인 전지훈련 거점으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전국 단위 대회 유치와 스포츠 관광 수요를 견인해 지역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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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암표, 이런 게 쌓이면 적폐…각별히 신경 써 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암표 (거래), 이건 게 쌓이면 적폐"라며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암표방지대책 추진 성과'를 보고 받고 이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암표는 콘서트나 프로야구 같은 경기 입장권을 중간에서 대량으로 가로챈 후 거액의 웃돈을 얹어 되파는, 명백한 시장 교란행위"라며 "예전에는 매크로라는 변칙 프로그램을 사용했느냐의 여부만을 따져 범죄 여부를 판단했는데 올 초 정부가 관련 법 개정을 통해 8월29일부터 법이 시행에 들어갔고 이제 매크로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이같은 행위 자체가 금지됐다"고 보고했다. 이어 "처벌도 강화돼 암표를 팔다 적발되면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까지 과징금이 부과되고 중할 경우 징역형에 처해진다"며 "8월 말 (개정법) 시행 후에 경찰청이 엄정한 의지로 대대적인 수사를 펼쳐 암표상 157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암표 거래 신고 관련 포상제도에 대해 듣고 "여러 번 신고하면 불이익이 있느냐"고 물으며 "(개정법을) 시행한지 얼마 안 됐는데 많이 단속하셨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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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은 뭘 사길래…"매출 확 갈린다" 편의점들 캠퍼스 쟁탈전
━방학·명절엔 텅 비는데. 편의점들 대학 캠퍼스 전쟁, 왜?━ 편의점업계가 대학 캠퍼스를 놓고 치열한 영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학마다 입점 브랜드가 엇갈리며 캠퍼스별 '편의점 강자'가 뚜렷하게 갈리는 모습이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는 전국 대학교 캠퍼스 내에 206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CU는 300여 개, 세븐일레븐은 95개, 이마트24는 119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전국 대학 점포 수에서는 CU가 가장 많지만 개별 대학으로 범위를 살펴보면 브랜드별 입점 현황은 제각각이다. 대학 캠퍼스 내 편의점은 점포별로 브랜드가 입점하는 개별 입찰과 특정 브랜드가 캠퍼스 내 여러 점포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통입찰 등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대학별 입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대의 경우 세븐일레븐이 8개로 가장 많은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고려대 안암캠퍼스는 이마트24가 5개 점포로 가장 많고 연세대 신촌캠퍼스는 CU가 1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GS25는 포스텍, 단국대 죽전캠퍼스 등에서 가장 많은 점포를 보유하고 있고 CU는 건국대 서울캠퍼스와 아주대 등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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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99경기만에 1236만 관중 돌파…역대 최다
프로야구가 1236만 관중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까지 699경기를 치른 가운데 총 1236만2000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지난해 세운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1231만2519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삼성, LG, 두산에 이어 롯데, KIA, SSG, 한화, KT까지 사상 처음으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고르게 인기몰이를 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갔다. 지난 8월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되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대표 선수들이 차출됐지만 흥행 열기는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KBO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3월 개최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17년 만에 극적인 8강 진출을 이뤄내며 달궈진 야구 열기가 리그 흥행으로 이어졌다"며 "지난달 개최된 아시안게임에서도 5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등 국제대회에서의 성과가 리그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총 143만8768명의 관중으로 시작한 KBO리그는 2024시즌 사상 처음 1000만 관중을 달성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1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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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롯데 9-0 완파…5년 만에 정규리그 1위·한국시리즈 직행
프로야구 KT 위즈가 2026시즌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9-0으로 완파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KT는 시즌 86승 49패 5무, 승률 0. 637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KT와 선두 경쟁을 벌이던 삼성 라이온즈는 두산 베어스에 5-7로 잡히면서 82승 54패 3무, 승률 0. 603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KT는 2위 삼성과 4. 5게임 차로 앞서면서 올 시즌 잔여경기 4경기를 모두 패해도 정규리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다. KT는 1회부터 빅이닝을 만들고 빠르게 격차를 벌렸다. 선두타자 최원준의 2루타로 1회말의 포문을 연 KT는 1사 1, 3루에 샘 힐리어드가 우익수 키를 넘기는 장타를 날리며 선취 득점을 냈다. 이어 장성우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든 KT는 김상수의 적시 2루타로 2점을 추가했고, 2사 후엔 한승택의 내야안타로 1점을 더 보탰다. 이미 점수 차가 4-0까지 벌어진 가운데 2사 1, 3루에 이날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선 장준원은 김진욱의 5구째 시속 147㎞ 직구를 노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쐐기 스리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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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창단 첫 100만' KBO 막내 KT가 해냈다! 상대 응원봉 넘치던 수원, 이제 '마법사'로 가득 찼다
KBO 리그 막내 구단 KT 위즈가 마침내 창단 첫 1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2015년 1군 무대에 뛰어든 지 12번째 시즌 만이자 수원 야구 역사에도 처음 있는 일이다. KT는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1만 8700명 만원 관중을 동원, 창단 첫 한 시즌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전날(4일) 롯데전까지 시즌 누적 98만 5572명을 기록했던 KT는 이날 4경기 연속 매진에 성공하면서 누적 관중 100만 4272명을 기록했다. KBO 리그 10번째 구단으로 출발한 KT가 한 시즌 100만 관중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KBO 리그 구단 가운데 역대 8번째다. 지난해 눈앞에서 놓쳤던 100만 고지라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지난해 KT는 구단 역대 최다인 97만 941명까지 관중을 늘렸지만, 100만 명에는 2만 9059명이 부족했다. 올해는 달랐다. 시즌 막판까지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지난해 24차례였던 한 시즌 구단 최다 매진 기록을 이미 넘어섰고, 이날 시즌 28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하며 마침내 100만 명의 벽까지 허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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