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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카카오 '북미 삼각편대' 해체…450억에 산 우시아월드도 되팔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영어권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를 창업자에게 되팔았다. 래디쉬 서비스 종료와 타파스 종료 결정에 이어 우시아월드까지 매각하면서 북미 시장을 공략하겠다던 '삼각편대'가 약 5년 만에 사실상 해체됐다. 사업 정리와 맞물려 당시 투자에 관여했던 경영진의 후속 인사를 둘러싼 내부 불만도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IT 업계에 따르면 우시아월드 창업자 징핑 라이는 최근 타파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우시아월드를 재인수했다. 라이는 지분 100%를 보유한 소유주이자 운영자로 복귀했다. 매각대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우시아월드는 서비스를 종료하지 않고 창업자 아래에서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카카오엔터는 2021년 12월 자회사 래디쉬를 통해 약 450억원에 우시아월드 지분 100%를 인수했다. 우시아월드는 한국·중국 등의 판타지·무협 웹소설을 영어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카카오엔터는 아시아의 콘텐츠를 영어권 독자에게 유통하는 플랫폼을 북미 시장 확대의 거점으로 삼으려 했다. 앞서 확보한 웹툰 플랫폼 타파스, 로맨스 등 여성향 웹소설에 강점을 둔 래디쉬와의 시너지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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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우의 수야?' 복잡할 건 없다, 중국만 이기면 자력 결승행... 패배하면 꼬인 [아이치 나고야 AG]
쉬운 길은 갈 수 없는 걸까. 또 경우의 수다. 아시안게임 야구 5연패를 꿈꾸는 대표팀에 또 하나의 위기가 닥쳤다. 류지현(55)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일본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0-5로 졌다. 조별리그에서 대만에 5-0으로 승리한 한국은 1승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지만 이날 패배로 1승 1패가 됐다. 마지막까지 결승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선은 26일 중국을 무조건 꺾어야 한다. 이를 전제로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져볼 수 있다. 한국이 중국을 이긴다는 전제 하에 일본이 대만을 잡아주는 게 가장 확실하다. 일본은 3승으로, 한국은 2승 1패, 대만과 중국이 각각 1승 2패와 3패로 명확히 순위가 갈린다. 이 경우 한국과 일본이 결승에서 재격돌한다. 만약 대만이 일본을 꺾으면 경우의 수가 복잡해진다. 동률 팀이 있을 경우엔 팀 성적 균형지수(TQB)를 따지는데 한국, 일본, 대만이 2승 1패로 동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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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인스타그램에 韓기업 기밀이 왜"…모간스탠리 이메일 사고 파장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간스탠리 직원의 이메일 발송 실수로 한국 기업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의 기업공개(IPO) 및 동향과 관련한 100여건의 내부 문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입수해 복수의 관계자를 통해 진위를 확인한 문서에 따르면 유출된 문건에는 한국, 중국, 인도 기업의 잠재적 IPO 후보 목록뿐 아니라 이들 기업을 지원하는 사모펀드와 연기금 정보, 현재 보류 상태인 프로젝트 내역까지 세부적인 기밀 정보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거래 대상 지역은 아시아가 대부분이지만 유럽, 중동, 아프리카 관련 거래도 일부 포함됐다. 특히 유출된 문서의 일부 흐릿한 복사본이 소셜미디어 플랫폼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빠르게 유포되면서 파장이 확대됐다. 사고 직후 해당 직원은 이메일 회수를 시도했지만 문건이 이미 외부로 전송된 뒤였다. 모간스탠리는 블룸버그에 보낸 성명을 통해 "당사는 고객 비밀 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의도하지 않은 정보 공유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즉각 취했고 관련 당사자들과 지속해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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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북미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 'CAMX 2026' 참가
HS효성첨단소재는 'CAMX(The Composites and Advanced Materials Expo) 2026'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22~24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복합재료 및 첨단소재 전시회다. 'CAMX 2026'에는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7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합소재 관련 글로벌 비즈니스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전시회가 처음 개최된 2014년부터 매년 참가하여 북미에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CAMX 2026'은 글로벌 복합소재 산업의 주요 기업 및 고객들과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고성능 탄소섬유 기술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탄소섬유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HS효성첨단소재는 3K(3000 가닥) 탄소섬유를 비롯해 드론용 3K 직물 및 복합재, 인공위성용 고압용기 등 다양한 제품과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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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도와줘야 해" 간절해진 대만 야구, '경우의 수' 계산 시작됐다 [아이치 나고야 AG]
한국 야구의 첫 승 제물이 된 대만이 첫 승을 거두고도 경우의 수를 따지기 시작했다. 그만큼 타격이 컸던 첫 경기 패배였다. 대만은 22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태국을 15-0 6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첫 경기에서 한국에 0-5로 패한 대만은 23일 홍콩을 이기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1차전 패배를 안고 나서는 만큼 일본과 중국으로 예상되는 상대를 모두 꺾어야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대만에서도 이러한 경우의 수를 벌써 따지기 시작했다. 대만 매체 나우뉴스는 "이변이 없는 한 슈퍼라운드 4강은 대만, 일본, 한국, 중국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1패를 안고 슈퍼라운드에 나설 확률이 높지만 결승 진출 희망이 사라진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현실적으로 한국과 리턴매치를 벌이는 것에 무게를 뒀다. 대만의 전승을 전제로 하면서도 하나의 조건을 더 달았다. 나우뉴스는 최선의 시나리오로 한국이 슈퍼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둬 3승 무패로 결승에 오르고 대만이 일본, 중국을 모두 제압해 한국과 다시 만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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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중국 옷처럼 보이지?" AG 개회식 의상에 日도 술렁... 선수단 안내요원 복장 '갑론을박'
"왜 한국이나 중국 의상처럼 보이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공식 개막한 가운데, 개회식에서 각국 선수단을 안내한 진행요원들의 독특한 의상이 일본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은 19일 일본 나고야 팔로마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회째를 맞는 하계 아시안게임이다. 1951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75년째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개최국 일본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것은 32년 만이다. 1958 도쿄, 1994 히로시마 대회에 이어 일본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아시안게임이다. 이번 대회에는 45개국·지역에서 1만5000명이 넘는 선수단이 참가한다. 개회식 선수단 입장은 영문 국가명을 기준으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진행됐다. 한국(Republic of Korea)은 국가코드 'KOR'을 기준으로 16번째로 행사장에 입장했다. 한국 선수단 기수는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과 조정 베테랑 김동용(진주시청)이 맡았다. 대형 태극기를 함께 맞잡은 신유빈과 김동용은 장내에 대한민국이 소개되자 밝은 미소를 띤 채 선수단을 이끌고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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