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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상대 210억 투자사기 의혹…'가짜 세무사' 30대 체포
현직 교사가 동료 교원 등을 상대로 200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였다는 의혹과 관련해 세무사 행세를 하며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30대 후반 여성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전남·광주통합 특별시의 현직 중등교사인 40대 여성 B씨와 함께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세무사 행세를 하며 피해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는 현재까지 A씨와 B씨 등을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 15건이 접수됐다. 피해를 호소하는 고소인은 36명이며 피해액은 210억원 상당으로 잠정 집계됐다. 피해자 대부분은 B씨의 동료 교사와 그 가족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들은 B씨가 금 레버리지 펀드와 부모 명의의 해외 법인 등에 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투자와 대출을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들이 투자금 명목으로 건넨 돈은 A씨 계좌로 송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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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트립,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서부내륙권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6 충남 트래블 페스타 서부내륙권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외국인에게 비교적 생소한 충남 서부내륙 지역을 알려 지역 내 관광 소비를 늘리고자 기획됐다. 1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크리에이트립 주 이용객인 대만과 일본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충남 전체 외국인 방문자 중 천안과 아산 등 수도권 인접 북부 지역 비중은 각각 19%를 기록했다. 반면 공주와 부여 등 서부내륙권 시·군 지역은 모두 5% 이하에 그쳤다. 관광 수요를 고르게 분산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다. 이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공모를 거쳐 서부내륙권 특색을 담은 체험, 미식, 숙박 상품 27개를 우선 선정했다. 크리에이트립은 이 가운데 공주, 부여, 예산, 홍성 지역 관광상품 8개를 엄선해 플랫폼에 연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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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에 멈춘 현대차 내수 41% 급감…완성차 5사 모두 뒷걸음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일제히 부진했다.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을 겪은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5개사 모두 국내 판매가 줄어들었다. 각 완성차업체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모두 마무리한 만큼 하반기 생산 정상화와 신차 투입으로 반등을 노린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KG모빌리티(KGM)·르노코리아·GM한국사업장 등 5개사의 지난달 국내 판매량은 7만9601대로 전년 동월 대비 28. 3% 감소했다. 해외 판매를 합한 전체 판매는 58만9412대로 5. 9% 줄었다. 현대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14. 2% 감소한 28만8574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량은 41. 1% 줄어든 3만4333대에 그쳤다. 지난 7월 시작된 노조 파업으로 울산공장 등의 가동이 차질을 빚은 데다 신차 대기 수요까지 겹친 영향이다. 차종별로는 투싼이 526대로 86. 4% 급감해 낙폭이 가장 컸다. 아반떼는 80. 9% 줄어든 1462대, 코나는 65. 7% 줄어든 1034대, 팰리세이드는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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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은 커피데이'로 커피도시 브랜드 확산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오는 12일 수영구 밀락더마켓에서 시민 참여형 커피 문화 축제 '2026 부산은 커피데이'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단발성 문화 행사를 넘어 커피를 다이닝·관광·제조 인프라와 결합한 융합형 로컬 콘텐츠로 재정의하고 지역 커피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적 테스트베드로 운영한다. △국내외 유수 미식 브랜드 △로컬 F&B △문화 콘텐츠 산업과의 다각적 협업을 추진한다. 부산은 국내 커피 역사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을 가진 도시다. '해은일록'에는 1884년 부산해관 감리서 민건호가 '갑비차'(甲斐茶)를 대접받은 기록이 남아 있다. 부산시는 이 기록을 바탕으로 부산의 커피 역사를 알리고 지역 커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부산은 커피데이'를 열고 있다. 부산의 로컬 로스터리 팝업 부스(8개사)와 서울 초청 로스터리(3개), 해외 유명 로스터리 초청 부스(1개사)를 마련해 다양한 원두를 시음할 수 있다. '챔피언스 커피&칵테일바'가 챔피언 3명을 초청해 진행하는 핸드드립 및 커피칵테일을 시음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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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국내상장 가능할까…전문가 꼽은 문턱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국내증시 문턱을 넘을 수 있을까. 정부가 상장 허용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법 개정을 예고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하위·연계법령 개정상황에 따라 상품 출시일정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준석 KB자산운용 ETF상품전략실장은 1일 오리진엑스 주최로 열린 비트코인 콘퍼런스 '오리진서울 2026' 토론에서 "(ETF가 추종하기 위한) 지수는 준비돼 있다"며 "투자자 관심은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때 집중되지만, 자산운용사들은 모두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제도정비 후 절차에 대해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당시처럼 한국거래소가 비트코인 지수를 발표하고 여러 운용사들이 ETF를 설정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법령 개정에 따라 인프라를 갖춰야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준비기간은 다소 소요될 수 있다"고 했다. 앞서 비트코인 현물 ETF는 금융사 계좌를 활용한 가상자산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어 자산운용·가상자산 업계 화두로 떠올랐다. 이 실장은 "비트코인을 향한 신뢰·관심도가 높기 때문에 일단 현물 ETF가 출시된다면 장기적으로 자산운용의 한 섹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법인도 회계보고 등 측면을 감안하면 직접거래보단 ETF로 비트코인 거래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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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파인, 'IBTE Indonesia 2026' 참가…동남아 시장 확대 추진
콘텐츠 기업 에버파인(대표 전윤용)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IBTE Indonesia 2026'에 참가해 캐릭터 지식재산권(IP) 라이선싱과 교육 콘텐츠, 퍼즐 제품 수출을 위한 후속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버파인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자카르타 JIExpo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자체 캐릭터 IP '핑하'와 '푸푸와 큐큐', 교육용 'BB 프리미엄 퍼즐', 확장현실(XR) 연계 콘텐츠 등을 소개했다. 이번 참가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6년 국내외 콘텐츠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에버파인은 TAI XING YUAN TRADING CO. , LTD. 와 '핑하' 및 '푸푸와 큐큐' IP를 활용한 5개 상품의 개발과 라이선싱을 추진하고 있다. 연간 예상 규모는 약 3만달러로, 양사는 샘플 제작과 상품화, 생산 및 공급 등에 관한 후속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완제품 수출과 교육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인도네시아 보고르 식물원 관계자와 BB 프리미엄 퍼즐의 직접 납품을 논의했으며, 필리핀 유통·제조 분야 관계자들과도 후속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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