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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투톱이 하단 지켜줬지만…닿을 듯 말듯 '7천피' 앞 빅 이벤트 둘
지난주 코스피는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눌려 7000선 문턱에서 주저앉았지만,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대규모 주주환원 발표가 낙폭을 방어했다. 이번 주는 26일 엔비디아 실적과 28일 잭슨홀 미팅이라는 두 개의 큰 변수를 앞두고 있다. 엔비디아의 마진 방어 여부와 잭슨홀에서 드러날 연준의 물가 인식에 따라, 금리 상승세가 꺾이며 국내 증시가 7000선을 다시 넘볼 수 있을지 판가름날 전망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8월18일~21일) 코스피는 전주 말(6977. 94) 대비 64. 99포인트(0. 93%) 떨어진 6912. 95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억7552만원과 18억5124만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나 홀로 19억4119만원을 순매수했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금리 상승 우려가 코스피 지수 상단을 제약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30년 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연 5. 33%까지 올라 2007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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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등 지방이전 이르면 25일 국무회의 심의… 집단 반발 본격화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의 2차 지방이전 방안이 이르면 다음주 국무회의에서 심의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잔류 제로'를 지시한 가운데 금감원 등 금융기관이 집단 행동을 예고하고 나서면서 갈등이 예상된다. 23일 정부에 따르면 오는 25일 국무회의에 행정기관 지방이전 안건이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 논의 대상으로는 금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 성평등가족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정부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행정기관 이전을,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각각 맡아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서울 잔류 기관을 최소화한다는 원칙에 따라 대상 기관들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같이 지방이전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내부 반대 목소리도 결집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은 오는 24일 청와대 앞에서 예금보험공사 노조와 함께 지방 이전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금감원 노조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지방이전은) 금융을 최전선에서 감독해야 할 감독기구까지 후선으로 후퇴시키는 초악수를 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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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사생활 논란 딛고 "활짝"...근황 포착
배우 김수현이 활동 중단 이후 첫 공식 석상에서 팬들과 만났다. 23일 인도네시아 민영 방송사 RCTI 공식 계정에는 창사 37주년 특집 생방송 'Mahakarya RCTI 37'에 참석한 김수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수현은 하늘색 계열의 상하의를 맞춰 입은 채 취재진과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공식 일정을 위해 모습을 드러낸 김수현의 밝은 표정과 여유로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현지 팬들은 김수현의 등장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수현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두 손을 흔들고 엄지를 치켜세우는가 하면 손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Mahakarya RCTI 37'은 인도네시아 최대 민영 방송사 RCTI가 창사 37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대형 라이브 쇼다. 김수현은 이날 행사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다. 활동 중단 이후 대중 앞에 나서는 공식 일정이다. 김수현은 지난해 3월 고(故) 김새론과 관련한 사생활 의혹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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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미국으로부터 공격받았다" 관세전쟁 돌입 예고
━"연필로 쓰여진 트럼프 결정…요구 들어주지 않을 것"━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관세 전쟁에 돌입했다고 22일(현지시간)밝혔다. 캐나다는 보복 관세와 함께 본격적인 무역 갈등을 예고했다. 캐나다 매체 CBC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이날 미국과 무역협상이 파기된 후 대국민 담화에서 "어젯밤 협상단에게 오타와로 귀국할 것을 지시했다"며 "우리는 그들(미국)이 제시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고 그들의 요구도 들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카니 총리는 관세를 무기로 앞세우는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을 비판하면서 "그 결정이 연필로 쓰여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우개로 연필을 지우듯 무역 정책을 뒤엎는다는 의미다. 카니 총리는 캐나다가 퀘백을 중심으로 한 프랑스어권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 캐나다 판매 제품에 영어와 프랑스어 설명을 같이 표기하는 것까지 미국 협상단이 문제삼았다면서 "처음부터 받아들일 수 없는 제안이라 거절했지만 미국이 계속 물고 늘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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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턴어라운드 시 단기매매 보다 액티브 ETF 주목"
"시장 방향성이 턴어라운드할 때는 주도주를 압축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액티브 운용 전략을 포트폴리오에 적절히 편입해야 합니다. "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증시 하락은 기업 펀더멘털 훼손으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투자심리가 흔들려 발생한 것인 만큼 이제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코스피는 지난 한 달간 22. 19% 급락한 후 이달 들어 지난 21일까지 4. 81% 상승했다. 다만, 변동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인 만큼 단기 매매보다는 장기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본부장은 "자금 흐름이 반도체로 흘러갔다가 다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를 매일매일 쫓아다니다 보면 결국 투자자가 돈을 잃게 된다"며 "레버리지 ETF 등을 통해 단기매매를 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량 자산을 모아가는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변동성 장세와 이후 펼쳐질 상승장에서는 단순 지수 추종을 넘어 초과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액티브 ETF의 활용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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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대표 개인회사 아니다" 강원FC, 외국인 선수 영입·에이전트 수수료 해외송금 관련 의혹들 정면 반박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최근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제기된 외국인 선수 영입과 에이전트 수수료 해외 송금 관련 의혹들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강원 구단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21일 박동희 씨가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주장한 외국인 선수 영입과 에이전트 수수료 해외송금 관련 내용 가운데 사실과 다르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에 대해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강원 구단 측은 "먼저 해외 에이전트에게 수수료를 해외 송금한 사례가 특정 선수 한 명뿐이라는 취지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구단은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해외 에이전트와 직접 협상하고 계약한 경우 해당 에이전트가 지정한 해외 법인계좌로 수수료를 정상적으로 송금해 왔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구단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 구단은 올해 제시(연봉 8%), 지난해 마리오(연봉 10%), 2024년 카미야(1년차 연봉의 5%) 등의 수수료를 에이전트의 해외계좌를 통해 송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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