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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티맵모빌리티 인수 추진…SK스퀘어는 AI·반도체 집중
SK스퀘어가 AI·반도체 중심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위해 내비게이션 앱 티맵 운영사 티맵모빌리티 매각을 추진한다. 아시아 모빌리티 업계에 관심을 갖던 골드막삭스가 인수자로 거론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PIA는 티맵모빌리티 최대주주 SK스퀘어와 경영권 인수를 두고 협상 중이다. 골드만삭스는 최소 60~70% 지분을 확보해 최대 주주에 오르겠다는 입장이다. 골드만삭스는 티맵모빌리티 인수 금액을 7000억~8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골드만삭스는 SK스퀘어 지분(62. 23%) 외에 어펄마캐피탈(9. 83%),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9. 83%), 국민은행(6. 39%) 등 사모펀드와 재무적투자자(FI)의 일부 지분을 매입하는 방안도 고려한다. SK스퀘어는 AI·반도체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조정을 추진 중이다. 티맵모빌리티 매각은 이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티맵모빌리티는 2020년 12월 SK텔레콤내 모빌리티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회사는 이듬해 SK스퀘어 자회사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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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의혹' 전면 반박한 제주, 감독 선임·뒷돈 개입? "전혀 사실 무근, 단호히 대응할 것"
프로축구 제주 SK가 최근 불거진 구자철(37) 어드바이저의 감독 선임 개입과 사적 이익 취득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제주는 29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한 매체가 제기한 구자철 어드바이저 관련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앞서 해당 매체는 구자철 어드바이저가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선임에 관여하고, 특정 에이전시(아인스하나)를 통해 부당한 이익을 챙겼으며, 바이에른 뮌헨 초청 경기 추진 과정에서도 무리한 조건을 만들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제주는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선임 과정에서 구자철 어드바이저의 개입이 있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감독 선임은 구단의 정식 의사결정 절차에 따라 이뤄졌으며, 관련 계약 및 수수료 지급 역시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쳐 정상적으로 집행됐다"고 해명했다. 특정 에이전시와의 내부거래 의혹에 대해서도 "구자철 어드바이저가 아인스하나와 특수한 이해관계를 갖고 있거나, 감독 선임 수수료를 통해 부당한 이익을 취득했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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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에 190조 벌어도 정점 아냐…삼전닉스 장기계약 줄섰다
"장기공급계약(LTA)을 맺은 고객 중 일부와 연장 계약을 논의 중이고, 추가 수요 또한 예상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호황의 장기화를 예고했다. AI(인공지능)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투자 확대에도 공급을 단기간에 늘리기 어렵다는 진단이다. HBM(고대역폭메모리) 완판과 LTA 확대를 보여주며 업황이 '피크아웃(정점)'에 이르렀다는 우려를 씻어냈다.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2026년 3분기 실적발표에서 "내년은 기록적인 AI 투자와 공급 제약으로 인한 반도체 업황 강세가 지속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뒤 "2028년에도 빠듯한 공급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도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환경이 203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양사가 3분기에 거둔 영업이익만 190조7743억원에 이른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률은 80%,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는 77% 안팎으로 추산된다. 증권가에서는 내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연간 영업이익이 각각 561조원, 40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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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조 반도체 호황 이면에 '전력 장벽'..삼전닉스 "효율 극대화" 승부수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으로 올해 3분기 합산 영업이익 190조원을 돌파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자리에 모여 전력과 효율 중심의 기술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AI로 반도체 개발·제조 과정과 설비 운영을 개선하고, SK하이닉스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기술로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전력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 콘퍼런스에서 이같은 기술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3분기 삼성전자가 약 107조원, SK하이닉스가 약 83조원을 벌었지만, 전력 수요 급증 및 공정 복잡화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날 한재준 삼성전자 AX·PI센터 마스터 상무는 'AI가 만드는 반도체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AI를 개별 업무에 적용하는 것만으로는 생산성을 충분히 높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반도체 개발·제조는 분석과 판단, 후속 조치가 이어지는 작업이어서 한 단계의 처리 속도가 빨라져도 다음 단계에서 시간이 지체되면 전체 업무 시간은 크게 줄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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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3분기에만 190조 쓸어담으며 '고점론' 일축했지만...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에서만 107조원 가까이 벌어들이면서 4개 분기 연속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앞서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83조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한 SK하이닉스와 함께 일각에서 제기된 이른바 '반도체 고점론'을 일축한 셈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5조2532억원, 영업이익 107조4405억원의 실적을 29일 내놨다. 전 세계 테크기업 중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것은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이다. 곳간에 천문학적인 돈이 쌓이면서 현금성 자산에서 차입금 등을 제외한 3분기 말 기준 순현금도 3개월만에 30조원이 증가한 197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도체(DS)부문에서만 매출 147조1000억원, 영업이익 106조5000억원을 올렸다. 3분기에만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반도체 사업이 약 190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셈이다. 삼성전자 DS부문의 영업이익률은 72. 4%에 달했다. 반면 완제품(DX)부문은 원가 상승과 글로벌 경쟁 심화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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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술을 '시장 언어'로…13개 기관 뭉친 'NEST 혁신포럼' 개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딥테크 전문 AC(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씨엔티테크와 함께 '제2회 NEST(Network for Expansion in Science & Technology Transfer)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NEST는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우수 공공연구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기술지주회사와 AC 등 13개 기관이 꾸린 공공·민간 협의체다. 지난 4월 선정된 기술사업화 종합전문회사 3곳과 컴퍼니빌더 10곳으로 구성됐다. 이날 서울 역삼 드리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대·중견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OI) 경험을 공공 연구성과 기반 창업과 연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체 참여기관과 기업 OI 담당자, 투자사, 공공기술 창업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최문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성과혁신관과 김병국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 원장 등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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