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트로트 가수 숙행이 유부남과의 불륜으로 상대 남성의 아내에게 3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받은 가운데 양측 모두 항소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7단독은 지난달 17일 상대 남성의 아내 A씨가 숙행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후 양측 모두 항소하지 않으면서 지난 3일 판결이 확정됐다. 법원은 숙행에게 A씨에게 위자료 3000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숙행 측은 교제 당시 A씨 부부의 혼인 관계가 이미 파탄 난 상태였고 자신 역시 남성에게 이 같은 설명을 들었다는 취지로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장은 "부정행위 당시 A씨와 남편의 혼인 관계가 파탄 상태였다거나 남편이 그러한 취지로 숙행을 속였음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숙행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12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알려졌다. A씨는 당시 남편이 숙행과 외도한 뒤 집을 나가 함께 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방송에서는 숙행으로 추정되는 여성과 A씨의 남편이 포옹하거나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긴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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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고민에 "나 때는 말이야~"…이 말 한 당신, '꼰대'입니다
AI 거부하고 전화 통화 고집 등 의견 나와…나이만으로 판별 어려워 꼰대를 판단하는 기준이 나이보단 '태도'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88.9%가 '나이가 많다고 다 꼰대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사람들이 떠올리는 '꼰대' 모습 1위는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조언이나 충고를 하는 것(55.9%)'이 꼽혔다. 이어 '요즘 젊은 애들은(후배들은) 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45.9%)', '내가 ~했을 때라는 말을 자주 한다(43.7%)'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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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서 만나 친해진 지인…집 비번 알아내 3300만원 훔친 30대
구치소에서 알게 된 지인의 집에 몰래 들어가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절도와 주거침입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28일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B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과 금시계, 금팔찌 등 3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구치소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사이로 조사됐다. 출소 후 B씨의 집을 종종 드나들던 A씨는 이 과정에서 현관문 비밀번호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뒤늦게 피해 사실을 확인한 B씨는 지난달 30일 밤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지 4시간 만인 지난 1일 새벽 길거리를 걷던 A씨를 긴급체포했고, 다음 날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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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 출신 강현수, 아이돌 접고 공무원 됐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강현수(30)가 아이돌 생활을 접고 공무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한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4일 TJB에 따르면 강현수는 현재 보령시청 수도과에서 공업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1996년생인 강현수는 2013년 그룹 LC9을 시작으로 2017년 BLK, 2021년 한일 합작 그룹 NIK 등에서 활동했다. '프로듀스 X 101'에도 출연했지만 가수 활동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게 됐다. 강현수가 선택한 길은 공업직 공무원이었다. 안정적인 직업을 찾던 중 가족의 영향을 받아 전기 분야 공부를 시작했고, 공무원 시험에 도전해 합격했다. 현재는 보령시청 수도과에서 관련 업무를 배우며 공직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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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정당화 메시지' 외교부 통해야만 가능…김태효도 알았을 것" 증언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 주장과 반대되는 증언 12·3 비상계엄 선포 후 계엄이 정당했다는 메시지를 우방국에 전달하기 위해 외교부 공무원들에게 의무없는 일을 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는 김태효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 재판에서 "(우방국에 대한 메시지 전달은) 외교부를 통해야만 가능한 일이고 김 전 차장 역시 이를 잘 알고 있었다"는 취지의 증언이 나왔다. 외교부에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는 김 전 차장 주장과 상반되는 내용이다. 이충면 전 국가안보실 외교비서관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8-2부(부장판사 정수영) 심리로 열린 김 전 차장의 내란중요임무종사·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한 첫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증언했다. 이 전 비서관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김 전 차장으로부터 미국 등 우방국 인사에게 계엄 정당화 메시지를 보내라는 지시를 전달받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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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오늘 연차 쓸게요" 출근 직전 통보...법적으로 가능?
[송변의 법으로 본 이슈] 유명인의 사건부터 생활 속 논란까지 일상과 맞닿은 다양한 사건을 법률과 판례를 바탕으로 변호사 기자가 쉽고 정확하게 풀어드립니다. 직장인 A씨는 지난 연휴 동안 여행을 다녀온 뒤 출근 예정일 아침이 되자 하루 더 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이 늦어 몸이 피곤한 데다 밀린 집안일도 처리하고 싶었다. A씨는 출근 직전 팀장에게 메신저로 '오늘 연차를 사용하겠습니다'라고 알렸다. 하지만 팀장은 '연차는 최소 3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며 출근하라고 했다. A씨는 아직 연차가 남아 있는 상황인데도 당일 아침에 신청했다는 이유만으로 휴가를 쓸 수 없는 것인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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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 묶여 버려진 개…"4일 넘었다" 목격담
전남 광양시 유기동물 보호소에 인계…공고 기간 마치면 '안락사' 전남 광양시 한 버스정류장에 강아지가 묶인 채 발견돼 보호소에 인계됐다. 구조자는 5일 자신의 SNS에 "누가 강아지를 버스정류장에 유기했다"며 "짧은 줄에 묶여 있었다. 적어도 4일은 됐다고 한다"고 올렸다. 그러면서 "이렇게 순하고 착한 강아지를 버린 사람은 꼭 천벌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영상 속 하얀 강아지는 파란 목줄에 묶여 있었다. 버스정류장 의자 아래 웅크리고 있다가, 사람이 오니 귀를 젖히고 꼬리를 흔들며 반겼다. 바깥 생활을 한 탓인지 눈곱이 끼고 털이 꾀죄죄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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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라는 운명"...이름·생일 똑같은 부부가 겪은 웃픈 사연들
이름은 물론 생년월일까지 똑같은 남녀가 10년간 연애 끝에 부부가 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JTBC '사건반장'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부부의 혼인신고 사연을 소개했다. 공개된 서류에는 본인과 배우자의 이름이 모두 '이도경'으로 적혀 있었으며, 생년월일도 1998년 1월13일로 같았다. 두 사람은 2024년 12월 결혼식을 올렸고 혼인신고는 올해 3월 마쳤다. 이들 인연은 고등학교 시절 시작됐다. 당시 같은 학교에 자신과 이름은 물론 생일까지 같은 학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됐다. 이후 스무 살이 된 뒤 남편이 먼저 사회관계망(SNS)를 통해 만나자고 연락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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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안 간다" 자랑한 국대...'23억 로또청약' 특공 혜택까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연패를 달성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병역 특례에 더해 주택 특별공급 대상에도 포함된다. 일부 선수의 병역 관련 발언이 논란을 빚으면서 국제대회 메달리스트에게 주어지는 각종 혜택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2014년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금메달을 딴 선수들은 '우수선수 주택 특별공급' 신청 자격도 갖게 됐다. 국토교통부령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35조 제1항 제22호와 제36조 제8호에 따라 우수선수는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의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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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주택 법당서 화재…8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서울 동대문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여성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저녁 7시51분쯤 동대문구 용두동 한 주택 내 법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80대 여성 1명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주택이 전소되는 등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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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위원장 '장인 회사 계약 의혹'…경찰, 고발인 조사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고발한 서민위 관계자 조사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이 장인이 운영하는 업체에 노조 집회 물품을 발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관계자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민위는 지난달 10일 최 위원장을 배임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노원경찰서에 배당했다. 다만 피의자인 최 위원장의 주소지를 고려해 사건을 다른 경찰서로 이송할지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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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사건' 몰리는 영등포서, 장기사건 급증…과부하 우려
김민석·김승원· 한동훈·용혜인 사건 줄줄이 3개월 이상 장기사건 40%↑ "매달 서장 주재 장기사건·중요사건 보고회 진행" 정치권 인사를 둘러싼 고소·고발 사건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잇따라 배당되면서 수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미 장기사건이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쌓인 가운데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경찰의 수사 책임까지 커진 상황이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영등포서는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한 이종원 시사타파TV 대표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김 대표가 자신의 실명과 당원 여부 등을 동의 없이 공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8월 말 민주당 전당대회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가 당원임을 확인했다며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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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여주인에 염산 뿌린 70대...흉기까지 챙기고 "죽일 생각 없었다"
알고 지내던 여성을 여러 차례 스토킹한 데 이어 흉기와 염산을 미리 준비해 살해하려 한 7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70대)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6월3일 오후 알고 지내던 여성 B씨가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르고 염산을 뿌려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가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여러 차례 찾아가는 등 스토킹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일방적으로 B씨와 연인 관계라고 생각해왔으며, B씨가 다른 사람에게 호의를 베푸는 데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씨는 앞서 B씨를 특수협박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구속영장까지 청구됐지만 이후 다시 B씨에게 접근해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