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획] 클린 스쿨-도박 없는 학교 ② 올 1~7월만 290명 검거…시작도 빨라진다 머니투데이는 올해 마약, 도박, 자살 등이 없는 맑은 학교 만들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청소년 도박은 또래문화 속에서 심각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박에 빠지는 시기도 초등학생 5학년으로 빨라지고 있습니다. 도박 빚은 사기·절도 등 2차 범죄와 학교폭력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청소년들이 도박에 빠지는 이유와 그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법을 살펴봤습니다. 올해 도박 범죄로 경찰에 붙잡힌 청소년이 5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도박을 처음 접하는 평균 연령도 초등학교 5학년인 12.5세까지 낮아졌다. 스마트폰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박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청소년 도박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7월 도박 범죄로 검거된 청소년(14~18세)은 290명이다. 추세가 유지된다면 올해 50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2024년 처음 500명을 넘어섰는데 올해 다시 500명을 넘어설 수 있는 셈이다. 2022년까지 두 자릿수에 머물렀던 검거 인원은 2023년 169명으로 세 자릿수로 불어난 이후로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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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대부분 비 그치고 흐려요…낮 최고 30도
1년 중 낮이 가장 긴 절기 '하지'(夏至)이자 일요일인 내일(21일)은 전국은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강원영동은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다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청주 18도 △대구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21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7도 △강릉 23도 △대전 28도 △청주 29도 △대구 29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부산 28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2도 등이다. 내일 오전 0시부터 9시 사이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산지·동해안은 내일 오전 6~9시까지 비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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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연합동아리서 마약 투약..'깐부' 회장 실형 확정
수도권 주요 대학생들이 가입한 연합동아리 '깐부'에서 집단으로 마약을 구매·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아리 회장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지난 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염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염씨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수도권 13개 대학 학생이 포함된 수백명 규모 대학 연합동아리 '깐부'를 설립해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2022년 12월부터 약 1년간 마약을 집단 투약하고 유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염씨는 동아리에서 만난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 회원과 어울렸다는 이유로 수차례 폭행하고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는다. 마약 유통 및 투약 사실을 신고하려던 가상화폐 세탁업자를 허위로 고소한 혐의도 제기됐다. 1심은 염씨의 마약 혐의 등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1342만6000원 추징,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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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급하게 끼어들어" 여성 운전자 머리 가격…"동종 전력" 결국
자신의 차량 앞에 급하게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다른 차량 운전자를 폭행한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법 형사12단독 김현숙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66)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25분쯤 인천 동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운행하던 중 B씨(56·여)가 자신의 차량 앞으로 급하게 끼어들었다고 생각해 그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신호 대기로 정차하자 B씨 차량의 운전석 쪽을 내려쳤고 창문이 열린 뒤에는 그의 머리를 손으로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동종 전력이 있는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고 짚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인정하는 점과 그 밖의 범행 후 정황 등 양형 조건을 종합해 판단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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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전 해상 '풍랑 경보'..기상청 "해안가 접근 자제"
강원 동해안에 내리던 비가 20일 오후 3시30분 기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다만 동해 전 해상에 풍랑경보가 내려지면서 안전사고 우려는 커지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동해중부 전 해상과 강원 북부·중부·남부 앞바다에 순차적으로 풍랑경보를 발효한다. 현재 동해중부 전 해상에는 초속 8~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물결은 2~4m, 최대파고는 6m 안팎에 달하고 있다. 기상청은 파고가 5m 이상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풍랑경보는 강원 북부 앞바다가 이날 오후 4시부터, 중부 앞바다는 오후 5시부터, 남부 앞바다는 오후 6시부터 각각 발효된다. 동해중부 안쪽 먼바다와 바깥 먼바다에도 풍랑경보가 유지되며 오는 22일까지 높은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2일까지 동해중부 해상에 초속 8~20m의 매우 강한 바람과 3~5.5m의 높은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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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칼' 빌려 출전했는데…펜싱 오상욱, 아시아선수권 정상 탈환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오상욱(30·대전시청)이 악조건을 딛고 2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사브르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오상욱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뤄샤오퉁을 15-8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오상욱은 2024년 이후 2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을 탈환했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과 함께 주요 국제대회로 꼽힌다. 특히 이번 우승은 펜싱 대표팀의 여러 악재 속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 대한펜싱협회가 입주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봉쇄 시위로 출입이 통제돼 업무가 마비됐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오상욱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은 경기용 칼 등 개인 장비를 반출하지 못해 각자 소속팀에서 장비를 빌려 힘겹게 대회에 출전했다. 오상욱은 자신의 장비 없이도 놀라운 활약을 펼쳐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섰다. 32강전에서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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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친딸 상습 성폭행에 도주까지…'인면수심' 아빠, 항소심 결과는
미성년자 친딸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구속될 처지에 놓이자 도주했던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진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69)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한 달여간 미성년자인 친딸 B양을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그동안 자신의 여동생에게 B양을 맡겨왔는데, 동생이 병원에 입원하면서 B양과 함께 지내게 되자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도주했다가 붙잡혔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누구보다도 피해자를 보호할 지위에 있음에도 반인륜적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매우 무겁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령했다. 검찰과 A씨는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 판결을 변경할 만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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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도라전망대 향하던 관광버스 전도…외국인 관광객 등 10명 부상
경기 파주시에서 관광버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탑승객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20일 파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5분쯤 파주시 장단면 도라전망대를 오르던 45인승 관광버스가 전망대 중간 주차장에 다다르기 전 도로 왼쪽으로 전도됐다. 사고 당시 관광버스에는 관광객 20여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외국인 등 10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해당 버스는 'DMZ(비무장지대) 평화 관광' 코스인 도라전망대로 향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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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호우에 한라산·설악산 통제…국립공원 탐방로 잇따라 폐쇄
강풍과 폭우로 제주 한라산과 강원 설악산의 탐방로가 잇따라 통제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안전조치가 강화되고 있다. 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9분과 7시11분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과 남원읍에서 각각 나무가 쓰러지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마쳤다. 또 강풍 영향으로 한라산국립공원 7개 탐방로 중에서 관음사, 어리목, 영실, 돈내코, 성판악 등 5개 탐방로의 입산이 제한됐다. 기상청은 오후까지 제주에 초속 20m 안팎, 산지에는 초속 2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 영동 지역에서도 200㎜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설악산국립공원 탐방로가 전면 통제됐다.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날 오전 9시30분 인제산지와 고성산지, 속초평지·산지, 양양평지·산지에 호우경보가 내려지자 안전을 위해 모든 탐방로 출입을 통제했다. 강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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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서 길 잃어 가슴까지 물' 부표 잡고 버틴 50대…해경이 구조
충남 홍성 모산도 인근 갯벌에서 50대 관광객이 고립돼 구조됐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28분쯤 홍성군 서부면 신리 모산도 인근 갯벌에서 "길을 잃어 가슴까지 물이 차오른 상태"라는 신고가 보령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곧바로 구조 세력을 급파, 노란색 랜턴을 깜빡이고 있는 50대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천북에서 남당으로 가는 길목에서 길을 잃어 가슴까지 물이 차오르자 부표를 잡고 버티고 있던 상황이었다. 해경은 구조보드를 이용해 A씨에게 접근 신고 접수 약 25분 만에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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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난임병원 창고서 20대 연구원 숨져…경찰 수사
경기 안양시 한 난임병원에서 일하던 20대 난임연구원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뉴스1과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안양시 동안구 한 난임병원 창고 안에서 20대 여성 연구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 신체에서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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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응원, 인생에 도움 안 돼"...'전자발찌 연예인 1호' 고영욱, 황당 지적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50)이 축구선수들과 친분을 드러내면서도 월드컵 거리 응원에는 비판적 모습을 보였다. 고영욱은 지난 19일 자신의 엑스(X·옛트위터)에 "스포츠 경기에 큰 관심이 없어도 월드컵만큼은 챙겨봤는데, 언젠가부터 흥미가 떨어져 체코전은 하는지조차 몰랐다"며 "멕시코전은 오랜만에 틀어놔 보려고 한다"고 적었다. 그는 또 거리 응원 문화에 대해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도 내 성정상 낯 뜨거워서 양팔 올려 검지 치켜들고 '대한민국 짜작자작짝'을 외쳐본 적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한국에서 하는 경기가 아니라 집에서 TV로 편하게 볼 수 있음에도, 자신의 인생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텐데 거리로 나가 많은 사람들 틈에서 응원하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면 참 이타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과거 유명 축구 선수들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고영욱은 "예전에는 고종수, 이동국 같은 선수들을 생일에 초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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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흉기 살해' 장윤기, 이채원양 사망 49일만 첫 재판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장윤기(23)의 첫 재판이 오는 22일 열린다. 피해자인 이채원양(16)이 세상을 떠난 지 49일이 되는 날이다. 유족은 하루 앞서 추모식을 연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이정호)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장윤기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이양이 세상을 떠난 지 49일 되는 날이다. 유족들은 하루 앞선 오는 21일 49재 추모식을 연다. 당초 추모식은 오는 22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장윤기의 공판 날짜와 겹치는 탓에 하루 앞당겨 열기로 했다. 추모식에서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응급구조사를 꿈꿨던 이양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소방지부는 고인에게 '명예소방관증'을 수여한다. 장윤기는 지난달 5일 오전 12시11분쯤 광주 월계동의 인적 드문 보행로에서 고등학교 2학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