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우 황정민을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8일 뉴스1·스타뉴스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4단독 김영아 판사는 이날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이날 A씨는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으며 황정민과 A씨 측 변호인만 참석했다. 재판부는 A씨가 황정민의 거부 의사를 알고도 지속해서 연락하는 등 스토킹을 했다고 판단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지속해서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스토킹했다"며 "피해자가 거절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하루에 수십~수백건의 연락을 하면서 불안감과 공포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이어 A씨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기보다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아무런 처벌 전력이 없는 점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황정민과 그의 가족에게 수백건의 카카오톡과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황정민의 자녀에게 연락을 요구하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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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어봐" 여성 자취방 앞에서 '음란행위'...CCTV에 딱 걸렸다
혼자 살던 20대 여성이 모르는 남성으로부터 스토킹 피해를 봤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이 남성은 여성의 집 문 앞에서 음란행위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경기도에 거주하며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는 20대 여성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 A씨는 3년 정도 혼자 자취 생활을 하며 이웃과 큰 갈등 없이 지내왔다. 그런데 지난 4월 11일 새벽 1시,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며 한 남성으로부터 "너무 시끄럽다"는 항의를 받게 됐다. 휴대폰으로 작게 음악을 듣고 있었던 A씨는 초인종 소리에 '방문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고 숨을 죽이고 가만히 있었다. 그러자 초인종이 두세차례 연이어 울렸다. A씨가 인터폰을 통해 문 앞의 남성에게 "누구세요?"라고 묻자 이 남성은 "너무 시끄럽다"고 항의했다. A씨가 "죄송하다"고 말했음에도 이 남성은 "문 열어봐라. 문 열어보라고"라고 소리쳤다. A씨는 "시끄럽다고 하니까 소음 문제로 항의하는 줄 알고 죄송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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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할래?" 고1 '친구 딸' 불러내 성폭행·살해...삭발시켜 암매장까지[뉴스속오늘]
2018년 6월16일.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이양(당시 16세)이 아르바이트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됐다. 이양은 실종 8일만인 24일, 해발 250m 야산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이양은 실종 전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버지 친구 김씨가 아르바이트를 소개해 주기로 했다"고 친구에게 알렸다. 잃어버린 아이를 찾기 위해 이양 부모는 김씨의 집을 두들겼다. 김씨는 그대로 도주했고 이튿날 찾아낸 김씨는 스스로 생을 마감한 뒤였다. 유족은 가해자에게 범행 동기는 물론 딸의 마지막을 물어볼 기회도 잃어버렸다. ━아빠 친구가 학교 앞 '서성'…친구에게 "내가 위험할 수도" 문자━ 김씨(당시 51세)는 이양의 아빠 친구로 평소 가족끼리 친분이 있었다. 사건 발생 약 일주일 전, 김씨는 이양의 학교 앞을 찾아가 이양에게 아르바이트를 제안했다. 그는 이양에게 "아르바이트하는 것을 주변에 알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다만 이양은 사건 전날 친구에게 SNS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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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체감 31도 무더위 기승…경기북부 오존 '매우 나쁨'
화요일인 오늘(16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대전 32도 △대구 31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로 전망된다. 서해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후(12~18시)에 강원 북부 내륙·산지와 전북 남동부, 광주·전남 북부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북부 내륙·산지 5~20㎜, 전북 남동부, 광주·전남 북부 5~10㎜다. 제주도는 내일(17일) 새벽까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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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쳤어"…'갑질 피해 의혹' 숨진 20대 소방관 진정 접수
직장 내 괴롭힘(갑질)으로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광주 소방공무원에 대한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는 지난 15일 고(故) A소방교가 생전 호소한 갑질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 의뢰 진정을 제출했다.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는 광주 광산경찰서에 낸 진정서를 통해 "현재 A소방교 사망과 관련해 진행 중인 국무조정실의 감사는 행정 내부적 조사권이라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강제력 없는 방어적 조사에 그칠 우려가 있다"며 "공정한 수사로 고인의 억울함이 남지 않도록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상 규명이) 고인의 억울한 넋을 위로하고 명예를 회복하는 유일한 길"이라며 "무너진 공직 사회 기강을 바로잡고, 조직 공정성을 회복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재건하는 핵심 전제"라고 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광주 광산소방서 소속이었던 A소방교(29)는 전남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스스로 생을 등진 것으로 조사됐다. 입직 4년 차였던 A소방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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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인천공항 여직원 휴게실 무단 침입해 '배변 테러'
중국인 관광객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내 여성 직원 휴게실에 무단으로 침입해 배변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향신문은 지난 15일 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을 인용해 '지난 4일 밤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 2층 입국장에 위치한 출입국심사관 여직원 휴게실 내 세면실에서 배변 흔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런 사실은 다음날인 5일 직원들이 휴게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문제가 된 휴게실은 일반인은 물론 입국객도 출입할 수 없는 공간이다. 출입국심사관들이 사용하는 사실상 보안 구역에 해당한다. 출입국 당국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 남성 관광객이 해당 공간에 들어간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출입국 직원들은 사건 발생 당시 여성 휴게실 출입문 도어락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고,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이 경찰 고발 등 적극적인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사건 이후 출입국당국은 휴게실 앞에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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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전통모자에 콧수염 '인종차별' 논란...정작 현지에선 "자랑스럽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멕시코에서 한 한국인이 현지인 흉내를 내 화제가 된 가운데 멕시코인들이 보인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체코전에선 'VIVA MEXICO'라고 적힌 멕시코 전통 밀짚모자 솜브레로를 쓰고 얼굴엔 콧수염을 붙인 한국인 남성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여러 번 잡혔다. 이 남성의 모습은 방송 이후 SNS(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 한쪽에선 "응원에 진심", "재밌게 산다" 등 긍정적 반응이 나왔으나 일각에선 "인종차별", "멕시코인을 희화화했다", "흑인 분장과 뭐가 다르냐" 등 비판도 나왔다. 그러나 멕시코 현지 누리꾼들 반응은 사뭇 달랐다. 한 멕시코인은 인종차별을 주장한 인도 누리꾼을 향해 "조용히 해라. 멕시코인으로서 우리 형제인 한국인들이 우리 풍습을 사용하는 게 자랑스럽다"고 반박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지금 멕시코인들이 이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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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여성 속옷 훔친 의대생, 체포 직전 버린 봉투 속엔...결국 '구속'
옆집에 혼자 사는 여성 집에 침입해 속옷을 훔치려다 발각된 의대생이 구속됐다. 지난 15일 뉴스1·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주거침입과 절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부 부장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25분쯤 서울 동작구 소재 거주지에서 옆집에 사는 여성의 원룸에 침입해 속옷 등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옆집 남성이 세탁물을 뒤지고 있다'는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체포 직전 버린 쓰레기봉투에서 피해자와 다른 여성들 소유로 보이는 속옷·양말 등도 확보했다. A씨는 서울 지역 의대생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재학 중인 대학 관련 내용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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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조정 끝내 불발...판결로 가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조정절차가 끝내 불발됐다. 이에 법원 판결을 통해 재산분할 액수가 정해지게 됐다. 법정에 들어서기 전 "조정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최 회장은 조정을 마친 뒤 나오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이상주)는 15일 노 관장이 최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2차 조정을 진행했으나 양측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은 채 불성립으로 끝났다. 재판부는 오는 26일 정식변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조정은 재판을 통해 판결을 내리기 전 양측이 논의를 통해 합의안을 도출하는 과정이다. 비공개로 진행되며 재판부는 중재하는 역할만을 맡는다. 양측이 합의안 도출에 성공하면 대법원 확정판결과 같은 강제력을 갖는다. 조정이 불성립되면 사건은 다시 재판절차로 돌아간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법원에서 나오며 "충분히 협의했나" "입장차 해결은 어떤 식으로 했나"라는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답하지 않았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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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조례' 만들 땐 언제고...측근 연루되자 "폐기하자"는 구의원
지난해 용산구의회 갑질 방지 조례를 발의한 구의원이 최근 해당 조례의 폐기를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조례가 최근 불거진 용산구의회 갑질사건의 판단 근거가 된 상황에서 제도 자체를 무력화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15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권두성 용산구의회 의원은 지난 9일 용산구의회 운영위원회에서 갑질 조례 폐기를 건의했다. 권 의원은 지난해 12월 용산구 갑질 조례를 발의한 주인공이다. 해당 조례는 의회 내 위계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지시와 언행을 예방하고 갑질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갑질행위 대상에 의원을 포함하고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지체 없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도록 규정해 책임성을 강화했다. 최근 불거진 용산구의회 갑질사건 역시 이 조례를 근거로 심의가 진행됐다. 권 의원이 직접 만든 조례의 폐기를 건의한 배경에는 최근 불거진 용산구의회 갑질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권 의원은 갑질 가해자로 지목된 A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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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혐의' 합참 관계자들 구속영장 발부…김명수 전 의장은 기각
12·3 비상계엄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는 합동참모본부 관계자 3명이 구속됐다. 김명수 전 합참의장은 구속을 면했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밤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 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부 부장판사는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없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오전 9시35분쯤부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오전 11시22분 서울법원종합청사를 떠났다. 김 전 의장은 청사를 나서면서 "성실히 소명했다"고 말했다. '군 서열 1위로서 국방부 장관을 저지하지 않은 점을 인정하는지' '수방사 등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명령을 내린 게 맞는지' '내란 가담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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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도 안 갔다 온 XX들" 손흥민 향한 막말에…축협 유감 표명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현지 훈련 도중 취재진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논란 관련, 대한축구협회(KFA)가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관련 미디어 활동에 대한 당부의 말씀'이라는 제목 입장문에서 "베이스캠프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미디어 관계자들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태극전사들은 월드컵이라는 세계적 무대에서 대한민국 대표라는 책임감 속 국민 응원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해당 대화 내용이 외부에 공개되면서 선수단에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겼다"고 했다. 협회는 "언론의 취재 활동과 미디어 역할을 존중하지만 취재 현장 역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돼야 하며, 선수들에 대한 존중과 보호가 우선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 언론사와 취재진에게 대표팀과 선수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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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내란 가담 혐의' 합참 관계자들 구속영장 발부…김명수 전 의장은 기각
15일 서울중앙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