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격투기 선수가 초크 걸자 '기절'…뺨 때리며 "한숨 재워라"

현역 격투기 선수가 초크 걸자 '기절'…뺨 때리며 "한숨 재워라"

박효주 기자
2026.09.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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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종합격투기 선수 김중우가 인터넷 생방송 도중 비격투기 선수 출연자에게 격투기 기술을 사용해 의식을 잃게 한 뒤 별다른 응급조치 없이 방치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김중우 선수가 비격투기 선수 출연자를 기절시킨 뒤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 /사진=유튜브 갈무리
현역 종합격투기 선수 김중우가 인터넷 생방송 도중 비격투기 선수 출연자에게 격투기 기술을 사용해 의식을 잃게 한 뒤 별다른 응급조치 없이 방치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김중우 선수가 비격투기 선수 출연자를 기절시킨 뒤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 /사진=유튜브 갈무리
현역 종합격투기 선수 김중우가 인터넷 생방송 도중 비격투기 선수 출연자에게 격투기 기술을 사용해 의식을 잃게 한 뒤 별다른 응급조치 없이 방치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김중우 선수가 기절한 비격투기 선수 출연자 뺨을 떄리는 모습. /사진=유튜브 갈무리
현역 종합격투기 선수 김중우가 인터넷 생방송 도중 비격투기 선수 출연자에게 격투기 기술을 사용해 의식을 잃게 한 뒤 별다른 응급조치 없이 방치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김중우 선수가 기절한 비격투기 선수 출연자 뺨을 떄리는 모습. /사진=유튜브 갈무리

현역 종합격투기 선수 김중우가 인터넷 생방송 도중 비격투기 선수 출연자에게 격투기 기술을 사용해 의식을 잃게 한 뒤 별다른 응급조치 없이 방치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의 라이브 방송에는 김중우를 비롯한 여러 출연자가 등장했다. 해당 방송은 출연자들이 거친 말다툼을 벌이거나 몸싸움하는 등의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도중 김중우는 비격투기 선수 출연자 B씨에게 목을 조르는 '길로틴 초크' 기술을 걸었다. B씨는 결국 의식을 잃었고 쓰러지는 과정에서 머리 뒷부분을 바닥에 강하게 부딪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B씨는 바닥에 누운 채 한동안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김중우는 쓰러져 있는 B씨에게 다가가 양쪽 뺨을 손으로 때리며 "한숨 재워라"라고 말하고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른 출연자와 함께 B씨의 몸을 들어 스튜디오 한쪽으로 옮겨 바닥에 눕혔다. 당시 현장에는 여러 사람이 있었지만 방송에서는 곧바로 119에 신고하거나 별도의 응급조치를 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면서 비판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현역 선수가 비격투기 선수에게 저런 기술을 써도 되는 것이냐", "의식을 잃었는데 응급조치부터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머리까지 바닥에 부딪혔는데 너무 위험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은 김중우가 최근 정찬성이 설립한 종합격투기 단체 ZFN 경기에 출전한 선수라는 점 때문에 ZFN으로도 번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선수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고, 반대로 선수 개인의 방송 중 행동을 단체나 정찬성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지나치다는 반응도 나왔다.

김중우는 과거 조직폭력배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ZFN을 통해 종합격투기 선수로 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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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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