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제강점기 초 경기도 군포 일대에 수천평 규모의 논을 소유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일제의 토지조사사업 과정에서 작성된 경기도 시흥군 남면 금정리 토지조사부에서 안씨의 토지 소유 기록이 발견됐다. 기록에는 금정리 235번지 소유자로 안씨의 한자 이름(安商浩)이 적혀 있다. 지적은 '二七??'으로 2700평에 달한다. '안양의 대지주'로만 알려진 안씨의 재산 축적이 더 넓은 지역에서 이뤄진 셈이다. 특히 해당 토지의 위치는 당시 개통된 경부선 철도 바로 주변이다. 현재 행정구역으로는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일대에 해당한다. 옛 지번을 현재 등기자료까지 추적하면 지금의 금정IC 일대로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러 필지로 분할된 235번지 일부는 1983년 시흥군에 협의 수용돼 도로로 편입됐다. 또 다른 필지는 1986년 국가가 공공용지 협의취득 방식으로 사들여 현재 철도 용지로 남아 있다. 다만 안씨가 소유했던 원래 235번지가 이후 안씨 일가에 상속됐는지, 중간에 제3자에게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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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60억' 손흥민, 무슨 차 타길래..."국위선양" 조회수 터졌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최고 수준 연봉을 받으며 활약 중인 손흥민(LAFC)이 제네시스 GV80 쿠페를 직접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2일 SNS(소셜미디어)엔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GV80 쿠페 운전대를 잡은 영상이 올라왔다. 차량을 몰고 밖을 나서던 손흥민은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을 보곤 창문을 내려 꾸벅 인사한 뒤 손을 흔들었다. 해당 영상은 이틀 만에 60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손흥민 국내 팬들은 "재력에 비해 검소하다" "국산 차를 애용하다니 진정한 국위선양" "축구 실력도 최고, 차 보는 눈도 최고" 등 반응을 보였다. GV80 쿠페는 기본형 GV80의 디자인을 쿠페 스타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8000만원대부터 시작해 최고 사양은 1억원이 넘는다. 손흥민 현재 연봉은 약 160억원 수준으로 같은 MLS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2번째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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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저수지 낚시터서 60대 실종…밤샘 수색에도 빈 배만 발견
충남 아산시 한 저수지 낚시터에서 6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24일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음봉면 신휴저수지 한 낚시터에서 60대 A씨가 실종됐다. A씨는 보트에 탑승해 낚시하러 나간 뒤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오후 8시30분쯤 낚시터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이날 새벽 1시까지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빈 배만 발견하고 A씨는 찾지 못했다. 당국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인원 22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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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은마아파트 화재로 10대 1명 숨져…3명 부상
24일 새벽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0대 여성 한 명이 숨지고 부상자 3명이 발생했다. 부상자들은 10대·40대·50대 여성들이다. 사망한 10대 여성과 부상자 2명은 가족관계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50대 부상자 1명만 다른 세대에 거주했다. 숨진 10대 여성은 베란다 발코니 부근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18분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는 소방관 143명과 장비 41대가 투입됐다. 주민 7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화재는 오전 7시36분쯤 완진됐다. 이후 아직 잔불 정리 중인 상황이다.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도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발화지는 주방 인근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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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경 최측근 피의자 전환…민주당 중진 '차명 후원 혐의'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에게 차명 후원을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실제 후원을 한 김 전 시의원의 최측근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24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전 시의원의 최측근 A씨를 최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소환 통보했다. A씨는 2023년 7월 김 전 시의원을 대신해 민주당 소속 B의원에게 금품을 후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확보한 통화 녹음파일에서 김 전 시의원은 B의원의 보좌관에게 "다른 사람 이름으로 후원하겠다" 등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시의원은 보좌관과 차명 후원을 논의한 뒤 A씨 이름으로 B의원에게 500만원을 입금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김 전 시의원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동행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후원 경위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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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트 연주자 치마 들춘 만취남…"왜 그런 옷 입냐" 2차 가해까지
술 취한 남성이 공연 중 난입해 플루트 연주자를 추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20년 가까이 행사 전문 플루트 연주자로 활동 중인 A씨는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지난해 11월 겪은 황당한 일을 제보했다. A씨는 경기도 한 식당에서 진행된 동문회 송년 행사에서 첫 곡을 연주하던 중 술 취한 남성이 다가와 치마를 2번이나 들췄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다행히 속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손 떨릴 정도로 놀랐다"고 심정을 전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식당 한가운데서 플루트 공연을 펼치는 A씨 뒤로 다가와 돌연 치마 뒷부분을 들춘다. 당황한 A씨가 몸을 돌리자 남성은 이번엔 치마 앞부분을 들추더니 이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태연히 춤을 췄다. 악기 특성상 다리를 구부리고 연주해야 해서 한쪽이 트인 치마를 입고 있었던 A씨는 남성 만행으로 속바지가 그대로 노출되는 일을 겪었다. 그러나 일각에선 "애초 그런 의상을 입은 게 문제"라며 A씨에게 2차 가해도 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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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불 이틀째, 헬기 31대 투입해 주불 진압 박차…진화율 70%
경상남도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일출과 함께 헬기를 동원한 본격 진화에 나섰다. 산림 당국은 24일 오전 7시쯤 경남 밀양 삼랑진읍 검세리 일원 산불 현장에 산불 진화 헬기를 투입해 물 투하 작업을 재개했다. 이날 오전 헬기 31대(산림청 10·지자체 8·소방청 3·국방부 10)를 포함해 총 장비 190대가 투입됐으며, 인력은 소방 273명, 의용소방대 28명, 산림 102명, 경찰 96명, 지자체 122명 등 총 621명이 현장에 배치돼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헬기는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산림 지역 곳곳에 물을 투화하며 주불 진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상에서는 진화차량과 인력이 투입돼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대용량 방수포 설치와 불길이 번지는 걸 막기 위해 미리 물을 뿌려두는 예비주수 작업이 병행되고 있다. 불은 전날 오후 4시 10분쯤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야산에서 발생했다. 대피인원은 총 168명으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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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이벤트"라더니...박수무당, 젊은 여성만 콕 찍어 알몸 사진·잠자리 요구
30대 무속인이 점을 보러 온 여성들을 강제 추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무속인은 주로 젊은 여성들만 노려 범행을 저질렀으며, 신체 사진과 성관계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23일 방송을 통해 경남 거제시에서 발생한 강제 추행 사건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지난해 말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박수무당 애동제자이며 '무료 점사 이벤트를 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이름과 생년월일, 사진 등을 보내야 했는데 A씨는 이벤트 참여자 중 젊은 여성들에게만 "자궁살이 있다"며 만남을 요구했다. 자궁살은 여성의 건강과 임신, 자녀운·배운자운에 영향을 미치는 살(殺)을 뜻한다. A씨는 반면 남성과 중년 여성들에게는 유료 서비스를 제안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진행했다. 여성들이 신당에 찾아오자 A씨는 본격적으로 강제추행을 시작했다. 여성들이 거부하면 A씨는 "할머니 신이 만지는 것"이라고 둘러댔다. 심지어 그는 여성들에게 성관계와 신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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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 화재…10대 1명 사망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불이 나 사상자 4명이 발생했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부상자 3명이 발생했다. 부상자 중 1명은 안면부 화상을 입었다. 나머지 2명은 연기 흡입으로 호흡곤란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18분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는 소방관 143명과 장비 41대가 투입됐다. 화재는 오전 7시36분쯤 완진됐다. 이후 아직까지 잔불을 정리 중인 상황이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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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 화재…1명 사망·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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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바지 10대 여성 노려 '찰칵'...들키자 휴대폰 박살 낸 몰카범
범행 발각 직후 휴대전화를 던져 파손한 지하철 불법 촬영 가해자가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법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성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아울러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 제한 등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5월5일 지하철에서 짧은 반바지를 입은 10대 여성 B씨의 신체를 휴대전화를 이용해 몰래 동영상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휴대전화 2대를 포개어 전화를 받는 척하며 몰래 촬영을 감행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범행이 발각되자 A씨는 불법 촬영 중이던 휴대전화를 바닥에 던졌다. 이 충격으로 휴대전화 메모리는 파손됐고 촬영물은 확인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관련 교육과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재범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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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보여줘" 카페서 수상한 대화...신고한 시민 "나도 당해봤다"
카페에서 우연히 보이스피싱 관련 대화를 듣고 경찰에 신고한 30대 시민이 감사장을 받았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30대 시민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포천시 한 카페에 있다가 "현금을 확인시켜 줄 수 있나", "주식투자금" 등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됐다. 이후 피해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현금 다발을 한 남성에게 전달하는 상황도 목격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A씨는 조용히 카페를 빠져나와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피해자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수거책을 붙잡았다. 피해자는 현금 6000만원을 지킬 수 있었다. 알고 보니 A씨도 과거 보이스피싱 피해자였다. 2024년 취업 알선을 미끼로 한 대출 사기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고, 현재 재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예전 보이스피싱 피해 경험이 있어 이들의 수법을 바로 알아봤다"며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까 걱정돼 신고했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구 포천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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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성관계 몰래 촬영"…전 연인에 고소당한 20대 순경
전 연인과의 성관계를 몰래 촬영하고 보관한 혐의로 20대 순경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충주경찰서는 전 연인과의 성관계 영상을 소지·보관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로 20대 순경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전날 밝혔다. A순경은 지난해 12월 서울, 부산의 숙박업소에서 20대 교제 중인 여성 B씨와의 성관계 모습을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순경은 중앙경찰학교 교육생 신분이었다. B씨의 고소로 조사를 받은 A순경은 "합의하고 촬영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상호 주장이 엇갈린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A순경은 전날 임관했으며 오는 5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