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잃은 축구의 신' 메시, 22세 후배 뒤통수 퍽! 부친상 복귀전서 '폭행 징계' 받았다... MLS "벌금 내라"

'이성 잃은 축구의 신' 메시, 22세 후배 뒤통수 퍽! 부친상 복귀전서 '폭행 징계' 받았다... MLS "벌금 내라"

박재호 기자
2026.08.22 13:57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리오넬 메시가 필라델피아 유니언과의 경기 중 상대 선수 퀸 설리번의 뒤통수를 가격해 MLS로부터 사후 벌금 징계를 받았다. 당시 주심은 해당 행위를 목격하지 못해 카드를 꺼내지 않았으나 MLS 사무국은 비디오 판독을 거쳐 징계를 확정했다. 부친상 이후 복귀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메시는 이번 폭력적인 행동으로 인해 벌금형을 부과받았으나 출전 정지는 면했다.
리오넬 메시. /AFPBBNews=뉴스1
리오넬 메시. /AFPBBNews=뉴스1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경기 중 상대 선수를 폭행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부터 사후 벌금 징계를 받았다.

MLS 징계위원회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열린 필라델피아 유니언과의 2026시즌 정규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발생한 규정 위반을 이유로 메시에게 벌금형을 부과했다고 22일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벌금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출전 정지 징계는 포함되지 않아 다음 경기 출전에는 지장이 없다.

해당 사건은 양 팀이 2-2로 맞서며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에 발생했다. 메시는 필라델피아의 퀸 설리번(22)과 강하게 경합하는 과정에서 상대가 팔꿈치를 높게 들자 이에 항의하며 설전을 벌였다. 신경전이 이어지던 중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 메시는 공이 없는 상황에서 손을 휘둘러 설리번의 뒤통수와 목 부위를 가격했다.

리오넬 메시. /AFPBBNews=뉴스1
리오넬 메시. /AFPBBNews=뉴스1

당시 주심은 시야가 가려 해당 타격 행위를 직접 목격하지 못해 카드를 꺼내지 않았다. 하지만 경기 직후 폭력적인 행동이 담긴 중계화면이 확산되었고, MLS 사무국은 비디오 판독을 거쳐 사후 징계를 확정했다.

한편, 메시는 부친상 이후 치러진 이날 복귀전에서 득점을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경기 막판 평정심을 잃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며 오점을 남기게 됐다.

이날 징계 명단에는 메시 외에도 인터 마이애미의 이안 프레이 등 총 4명의 선수가 각기 다른 규정 위반으로 포함됐다.

리오넬 메시. /AFPBBNews=뉴스1
리오넬 메시. /AFPBBNews=뉴스1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