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오지환·문보경' 주전 3명 모두 빠졌다! 김진욱 상대하는 LG 선발 라인업 공개 [부산 현장]

'박동원·오지환·문보경' 주전 3명 모두 빠졌다! 김진욱 상대하는 LG 선발 라인업 공개 [부산 현장]

부산=김동윤 기자
2026.08.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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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박동원, 오지환, 문보경 등 주전 3명을 제외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으며, 2군에서 활약한 손용준이 3루수 자리를 메웠다. 롯데는 김진욱을 선발 투수로 예고하며 황성빈, 나승엽, 빅터 레이예스 등으로 구성된 타선을 발표했다.
LG 박동원.  2026.07.01.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LG 박동원. 2026.07.01.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LG 트윈스 세 명의 주전 선수가 모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LG는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LG는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송찬의(좌익수)-문정빈(지명타자)-손용준(3루수)-구본혁(유격수)-이주헌(포수)-홍창기(우익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카를로스 카라스코.

이에 맞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나승엽(지명타자)-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3루수)-고승민(1루수)-전민재(유격수)-윤동희(우익수)-손성빈(포수)-한태양(2루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김진욱.

주전 유격수 오지환과 포수 박동원, 3루수 문보경이 모두 라인업에서 빠졌다. 외국인 선발 투수 등판 시 이주헌이 포수 마스크를 쓰는 건 이미 예고된 상황. 오지환은 최근 10경기 타율 0.133(30타수 4안타)으로 타격감이 좋지 않다. 문보경은 최근 10경기 타율 0.379(29타수 11안타)로 좋았음에도 제외된 것이 눈길을 끈다.

그 자리엔 2군에서 타율 0.347로 맹활약한 손용준(26)이 메웠다. 손용준은 최근 확장 엔트리 때 올라와 직전 경기에서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선발 투수 카라스코는 이날 롯데를 처음 상대한다. KBO 리그에서는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3.33을 마크했다.

한편 전날(28일) 비가 취소되면서 LG는 더 까다로운 상대를 만나게 됐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올해 21경기 6승 5패 평균자책점 3.37, 120⅓인이 105탈삼진으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LG에도 3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37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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