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시안컵 전격 연기, 내년 1월 개최→12월 개최 확정

[오피셜] 아시안컵 전격 연기, 내년 1월 개최→12월 개최 확정

김명석 기자
2026.11.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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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서 내년 1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7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이 2027년 12월로 연기됐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사우디 내 정세 불안을 고려해 대회 일정을 2027년 12월 23일부터 2028년 1월 21일까지로 변경했다. 대회조직위원회와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는 연기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와 협력할 예정이다.
/사진=아시아축구연맹 제공
/사진=아시아축구연맹 제공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예정됐던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결국 연기됐다.

AFC는 3일(한국시간) "대회조직위원회,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와 폭넓은 논의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내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예정됐던 대회를 2027년 12월 23일부터 2028년 1월 21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AFC는 "사우디 내 정세를 고려해 대회 일정 변경을 승인하고, 새로운 대회 일정은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해 승인을 받기로 했다"며 "연기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아시아 최고 권위의 대회에 걸맞은 위상 등을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2027 아시안컵은 내년 1월 리야드, 제다, 알코바르 등 사우디 3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총 24개 팀이 참가해 51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다. AFC는 이미 지난달 대회 경기 시간과 개최 경기장 등을 확정해 발표했는데,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정상 개최 여부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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