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내 항공·운송주가 11일 장중 나란히 약세에 진입했다. 미국-이란 종전협상이 표류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15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운송·창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87포인트(2.07%) 내린 2127.80을 기록, 코스피 업종 등락률 최하위를 차지했다.
항공주 가운데 제주항공(4,715원 ▲255 +5.72%)·진에어(6,140원 ▲320 +5.5%)·트리니티항공(2,800원 ▲25 +0.9%)(옛 티웨이항공)은 4%대, 대한항공(30,200원 ▲1,050 +3.6%)은 3%대 하락세다. 에어부산(1,535원 ▲30 +1.99%)·한국공항(79,000원 ▲1,600 +2.07%)은 2%대, 아시아나항공(8,080원 ▲300 +3.86%)은 1%대 약세다.
이 밖에 STX그린로지스(3,750원 ▼70 -1.83%)는 3%대, 동양고속(23,800원 ▲500 +2.15%)·동방(1,811원 ▲6 +0.33%)·천일고속(143,700원 ▲600 +0.42%)·한익스프레스(2,450원 ▲5 +0.2%)·인터지스(1,914원 ▼6 -0.31%)·HMM(21,050원 ▼300 -1.41%)은 2%대 약세를 보인다.
이날 국제유가는 WTI(서부텍사스산중질유) 선물 6월 인도분 기준 배럴당 98~99달러에서 등락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종전 MOU(양해각서)에 대한 이란 측 답변에 대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측 대표자들이라고 하는 이들의 답변을 방금 읽었다"며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