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큐브, ESMO서 넬마스토바트 3개 개발축 공개…병용 확장 전략 발표

에스티큐브, ESMO서 넬마스토바트 3개 개발축 공개…병용 확장 전략 발표

김건우 기자
2026.10.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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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큐브(7,130원 ▲150 +2.15%)는 오는 23~2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Congress 2026)에서 넬마스토바트 관련 연구 초록 3건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ESMO는 넬마스토바트의 임상 개발 진행 상황뿐 아니라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에서의 신규 병용 전략도 함께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에스티큐브는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임상에서 BTN1A1 기반 정밀 면역항암제 개발을 추진하는 동시에, 전임상 연구를 통해 새로운 병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첫 번째 발표 주제는 불응성 전이성 대장암에서 BTN1A1과 연관된 종양미세환경의 공간적 특성과 후보 바이오마커를 분석한 중개연구다. 3차 치료 이상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넬마스토바트 및 TAS-102, 베바시주맙 병용 임상 2상(STCUBE-003)에서 BTN1A1 발현뿐 아니라 종양미세환경 내 다양한 특성을 함께 분석함으로써 환자 선별 및 치료 반응 예측 전략을 더욱 정교화하는 데 연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두 번째는 BTN1A1 고발현(TPS≥50%)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넬마스토바트와 도세탁셀 병용요법의 임상 2상(STCUBE-004) 개발 현황이다. 비소세포폐암에서 넬마스토바트의 개발 방향과 가능성을 평가하는 주요 데이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에서 오시머티닙과 넬마스토바트의 병용 가능성을 평가한 전임상 연구도 발표한다. 현재 진행 중인 도세탁셀 병용 임상과는 별도로, 표적항암제 오시머티닙과의 병용 가능성을 전임상 단계에서 평가한 연구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모델 가운데 MET 활성화로 오시머티닙 반응이 제한된 모델을 포함해 넬마스토바트의 병용 효과를 평가했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이번 ESMO 발표는 BTN1A1에 대한 연구가 실제 임상 개발 및 환자 선별을 위한 바이오마커 연구, 새로운 병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전임상 연구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넬마스토바트의 차별화된 개발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글로벌 기술이전 과정에서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근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큐브는 독자 발굴한 면역관문 단백질 BTN1A1을 억제하는 항체치료제 '넬마스토바트(hSTC810)' 및 면역항암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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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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