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218,000원 ▲2,500 +1.16%)와 SK하이닉스(1,277,000원 ▲5,000 +0.39%)가 프리마켓에서 5~6%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에서 AI(인공지능)주가 급락한 여파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8시24분 현재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만2000원(5.57%) 하락한 20만3500원, SK하이닉스는 8만2000원(6.45%) 떨어진 1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삼성전자는 20만2000원, SK하이닉스는 118만20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AI·반도체주가 급락했다. AI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확산된 영향이다. 이날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5.63%, AMD 5.95%, SK하이닉스 ADR 6.58%, 샌디스크 6.85% 하락하며 주요 반도체주가 크게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83% 떨어졌다. AI 기업도 메타가 3.72%, 알파벳(구글) 2.32%, MS(마이크로소프트) 1.93%, 아마존 1.87%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미국 AI주 급락 여파로 국내 증시 역시 월요일에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용위험, 투자 축소, 이익 모멘텀 약화 등 AI 산업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