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주 급락에 'S7' 동반하락…삼성전자 3%↓

美 반도체주 급락에 'S7' 동반하락…삼성전자 3%↓

김근희 기자
2026.10.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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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215,500원 ▲1,000 +0.47%), SK하이닉스(1,277,000원 ▲54,000 +4.42%), SK스퀘어(775,000원 ▲24,000 +3.2%) 등 'S7'이 장 초반 동반 하락 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락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8000원(3.73%) 내린 20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기(1,122,000원 ▼23,000 -2.01%)(-6.29%), 삼성전자우(167,900원 ▲800 +0.48%)(-3.59%), 삼성물산(288,000원 ▼500 -0.17%)(-3.47%), 삼성생명(245,000원 ▲3,500 +1.45%)(-2.9%), SK스퀘어(775,000원 ▲24,000 +3.2%)(-2.53%), SK하이닉스(1,277,000원 ▲54,000 +4.42%)(-2.29%)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22일(현지시간) 기술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나스닥종합지수가 전거래일보다 2.6% 하락한 2만6008.8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21% 내린 7663.43를 기록했다.

AI(인공지능) 투자과잉 우려로 급락했다. 메타의 대규모 AI 투자 계획이 자금 조달 부담과 수익성 우려를 자극했다. 중동 긴장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도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장중 7% 급락했다. 엔비디아와 AMD,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주가 동반 하락했고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도 10%가량 밀렸다.

투자자들은 전날 발표된 메타가 3분기 실적에서 AI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이 부각된 데 주목했다. AI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천문학적인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을지를 두고 우려가 다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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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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