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노을(2,170원 ▲500 +29.94%)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출발하며 장중 코스닥 시가총액 하한을 웃돌았다. 최대주주가 지구홀딩스(3,690원 ▲105 +2.93%)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경영 개선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노을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29.94%) 오른 2170원으로 출발했다. 거래가는 오전 9시40분 현재 유지되고 있다.
상한가 출발 여파에 시총은 171억원에서 223억원으로 뛰었다. 노을은 지난 8월12일 동전주(주가 1000원 미만), 이달 21일 시총 미달을 이유로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각각 공시된 바 있다.
노을은 지난 23일 정규장 전 공시로 27억5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가는 공시 당일 385원(29.96%) 올라 상한가인 1670원에 장을 마쳤다.
발행가액은 액면가와 같은 2500원으로 결정했다. 인수인은 이재웅 전 다음커뮤니케이션·쏘카 대표가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인 지구홀딩스다.
납입일은 다음달 9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같은달 18일이다. 납입이 완료될 경우 지구홀딩스는 노을의 최대주주 지위를 얻게 된다.
노을은 2015년 설립된 진단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2022년 상장됐다. 주 제품은 혈액·암 진단 분야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솔루션 '마이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