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정부가 서울 송파구에 조성하는 '송파 ICT 보안 클러스터'가 1단계 사업 착공에 들어갔다. 609억원을 투입해 중앙전파관리소 신청사와 전파시험시설을 짓고 2029년 상반기까지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5일 서울 송파구 중앙전파관리소 부지에서 '송파 ICT 보안 클러스터 1단계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과 송기호 국가안보실 제3차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송파 ICT 보안 클러스터는 약 5만㎡ 규모의 중앙전파관리소 부지를 복합 개발해 전파·정보보호 관련 기관과 민간 업무시설, 상업·주거시설 등을 집적하는 사업이다. 전체 개발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이번에 착공한 1단계 사업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위탁받아 국유재산관리기금 609억원을 투입한다. 연면적 1만3560㎡,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중앙전파관리소 신청사와 전파시험시설인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건립한다. 완공 목표는 2029년 상반기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중소·벤처기업이 전파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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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S26 글로벌 출시…"역대급 사전판매 흥행 잇는다"
삼성전자가 3세대 AI폰 '갤럭시 S26 시리즈'와 하이파이(Hi-Fi) 사운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11일부터 세계 주요 국가에서 출시한다. 한국, 미국, 영국, 인도 등을 시작으로 120여개국에 순차 출시한다. 앞서 미국, 영국, 인도, 베트남 등에서 진행된 갤럭시 S26 시리즈의 글로벌 사전 판매는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하드웨어 성능과 갤럭시 AI, 카메라 경험을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 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해주는 '통화 스크리닝'도 적용됐다. 특히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스마트폰 최초로 측면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제한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Privacy Display)'을 탑재해 사생활 보호 기능을 높였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사진·영상 촬영과 이미지 편집 경험이 한층 개선됐다. △저조도 환경에서도 깨끗한 결과물을 제공하는 '나이토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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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바이저시스템즈, 2026년 AI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AI 면접·AX 수요기업 모집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AI 채용 솔루션과 AX 솔루션 도입을 추진할 수요기업 모집에 나섰다. 11일 블루바이저시스템즈에 따르면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 도입이 필요한 중소·벤처·중견기업, 의료기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최대 2억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 AI 반도체, 소상공인, 글로벌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1월 30일까지다. 참여를 위해서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반 멀티모달 면접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영상 면접 과정에서 STT와 TTS, 자연어 처리 기반 감성 분석, 얼굴 검출 및 영상 분석 기능을 종합 지원한다. 회사 측은 지원자의 영상, 음성, 답변 텍스트를 실시간 분석해 2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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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로 변신한 원전 삼총사...'제2의 원자력 르네상스' 연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원자력이 주목받고 있다. 체코 원전 수주, 국내 신규 원전 건설, SMR(소형모듈원자로) 특별법 통과까지 시장과 정책이 동시에 움직이고 있다. 여기에 AI(인공지능)와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전은 다시 '현실적인 선택지'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이런 변화는 대기업뿐 아니라 차세대 기술을 앞세운 딥테크(첨단기술) 스타트업에도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민간 주도로 이른바 '제2의 원자력 르네상스' 전환기를 열어 가는 시점에 차세대 원전, 핵융합, 핵심소재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 세 명의 한국원자력연구원 출신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자외선 광섬유 레이저 기반의 동위원소 분리 기술로 차세대 원전의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큐토프의 정도영 대표, 소형 핵융합 중성자 발생 장치를 개발 중인 큐빔솔루션의 정봉기 대표, 나선형 증기발생기 설계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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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 위기' 케이블TV, 정부에 대책 촉구
"현재 케이블TV산업의 위기는 개별사업자 문제가 아닌 정책공백이 초래한 구조적 위기입니다. 정부·업계 공동 정책연구반을 구성해 늦어도 3개월 내 구체적 정책방향과 제도개선 로드맵을 마련해야 합니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 회장(사진)은 10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부에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업계는 통합미디어 법제 논의가 진행되는 현시점을 유료방송 구조 재설계의 마지막 기회라고 본다. 협회는 정책연구반을 즉시 구성해 △규제 패러다임 전환 △유료방송 지속성 확보 △합리적인 홈쇼핑 송출수수료·콘텐츠 대가산정 기준 마련 △가입자 보호체계와 연동한 케이블TV 출구전략 등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O업계는 '포지티브 규제'를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포지티브 규제는 법으로 명시한 사업만 허용해 신사업 도전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KCTA 관계자는 "요금·상품·구성·영업까지 계약의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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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클릭 시대… 기업 마케팅 전략 재편
네이버와 구글 검색결과 페이지 상단 노출은 한동안 기업 마케팅의 핵심전략이었다. 생성형 AI(인공지능)가 답변을 직접 제공하자 상황이 달라졌다. 검색순위보다 AI 답변이 더 중요해졌다. 10일 IT(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기업 마케팅 분야에서 검색엔진 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SEO) 전략을 답변엔진 최적화(Answer Engine OptimizationAEO) 전략이 빠르게 대체한다. 컨설팅기업 맥킨지 분석에 따르면 구글 검색에서 AI 요약형태의 답변은 현재 절반 정도 차지하며 앞으로 적용범위가 더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용자가 검색결과 목록을 하나씩 확인하기보다 AI가 정리한 요약정보를 먼저 소비하는 방식이 확산한다는 의미다. SEO 분석기업 브라이트엣지 역시 구글 검색에서 AI 요약기능(AI Overviews)이 등장하는 검색어 비중이 빠르게 상승한다고 분석했다. 기존 검색 트래픽 흐름에도 변화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검색결과 목록 중심구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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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 이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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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돌아온 '쇼미더머니12'…6회만에 전작 시청자수 돌파
3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티빙의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12'가 절반 공개만으로도 전작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다. 티빙은 6회 공개일 기준 쇼미더머니 12의 UV가 '쇼미더머니11'의 전체 UV(순 시청자 수)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쇼미더머니12는 총 12회로 제작 중이다. 유료 구독 기여도도 쇼미더머니 12가 쇼미더머니 11보다 25% 더 높았다. 쇼미더머니12의 패자부활전 성격으로 동시 공개된 스핀오프 '야차의세계'까지 합산하면 동일 회차(6회) 기준 전작보다 유료 구독 기여도가 3배 이상 높았다. 본편에서 탈락한 래퍼가 스핀오프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다시 본편으로 복귀하는 구조가 이용자 유입 선순환을 형성했다. 티빙은 쇼츠를 활용해 '야차의 세계 파트2'도 출시했다. 매주 참가 래퍼들이 직접 찍은 쇼츠 영상을 보고 '좋아요'로 응원을 보내는 방식의 참여형 구조다. 쇼츠 배틀 첫 라운드 개시 직후 일주일간 티빙 이용자의 총 쇼츠 시청 시간은 전주 대비 약 2.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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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새 대표, 조일 CFO 유력…11일 이사회
KT스카이라이프가 차기 대표이사로 조일 경영기획총괄 부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T스카이라이프는 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조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의결할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의 CFO(최고재무책임자)인 조 부사장은 1966년생으로 미국 메릴랜드대 경제학과와 뉴욕주립대 재무학 석사를 졸업했다. 나스미디어·BC카드 등 KT 주요 계열사에서 경영기획총괄을 역임한 재무 전문가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내일 이사회가 예정돼 있지만 구체적인 안건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98억 투자 무리수" vs "올해 사업 본격화"━다만 이번 인사에 대해 우려의 시선이 있다. 조 부사장이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한 스포츠 AI 중계 사업 성과가 미진해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자회사 HCN과 2024년 7월 스포츠중계플랫폼 포착(당시 호각) 지분 34.27%를 98억원에 인수했다. 중계 사각지대에 있는 아마추어 스포츠 경기를 AI 기술로 중계해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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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위기, 사업자 아닌 정책 문제"…'폐업 직전' 아우성(종합)
"현재 케이블TV 산업의 위기는 개별 사업자 문제가 아닌 정책 공백이 초래한 구조적 위기입니다. 정부·업계 공동 정책연구반을 구성해 늦어도 3개월 내 구체적 정책 방향과 제도 개선 로드맵을 마련해야 합니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 회장은 10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케이블TV사업자(SO)업계는 통합 미디어 법제 논의가 진행되는 현시점을 유료방송 구조 재설계의 마지막 기회로 본다. ━정책연구반 구성 요구… "3개월 내 개선책 나와야"━협회는 정책연구반을 즉시 구성해 △규제 패러다임 전환 △유료방송 지속성 확보 △합리적인 홈쇼핑 송출 수수료 ·콘텐츠 대가 산정 기준 마련 △가입자 보호 체계와 연동한 케이블TV 출구전략 등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O업계는 '포지티브 규제'를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포지티브 규제는 법으로 명시한 사업만 허용해 신사업 도전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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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대신 AI에 묻는다…마케팅 머니 'SEO→AEO' 이동
네이버(NAVER)와 구글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 노출은 한동안 기업 마케팅의 핵심 전략이었다. 생성형 AI가 답변을 직접 제공하자 상황이 달라졌다. 검색 순위보다 AI 답변에 얼마나 자주 인용되느냐가 더 중요해졌다. 10일 IT업계에 따르면 기업 마케팅 분야에서 검색엔진 최적화(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전략을 답변 엔진 최적화(AEO·Answer Engine Optimization)전략이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AI가 검색 결과 대신 직접 답을 제시하면서 검색 트래픽 구조 자체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최근 보고서에서 구글 검색의 약 절반에서 AI 요약 형태의 답변이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 적용 범위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용자가 검색 결과 목록을 하나씩 확인하기보다 AI가 정리한 요약 정보를 먼저 소비하는 방식이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다. SEO 분석 기업 브라이트엣지(BrightEdge) 역시 구글 검색에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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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vs네이버앱…AI 국민비서 놓고 플랫폼 경쟁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AI 국민비서' 서비스가 네이버(NAVER)와 카카오의 AI 플랫폼 경쟁 무대로 떠올랐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 AI 에이전트를,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 대화형 서비스를 각각 적용했다. 10일 IT 업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AI 국민비서 시범 서비스 개통식'을 열고 네이버·카카오와 협력한 공공 AI 서비스를 공개했다. AI 국민비서는 주민등록등본 발급, 공공시설 예약 등 행정 서비스를 AI 대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현재 100여종 전자증명서 발급과 1200여개 공공시설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공식 채널 '국민비서 구삐'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대화창에 "주민등록등본을 발급해줘"라고 입력하면 인증 절차를 거쳐 전자증명서 발급까지 이어지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네이버 앱 '마이(My)' 탭과 플레이스 검색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 전자증명서 시스템과 연계해 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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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에서 주민등록등본 발급…카카오, '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
카카오가 카카오톡 기반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선보인다. 메신저 대화창에서 전자증명서 발급과 공공시설 예약까지 처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카카오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양측이 체결한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공식 채널 '국민비서 구삐'를 통해 제공된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주민등록등본을 발급해줘"라고 입력하면 AI 국민비서가 발급 가능 여부를 안내하고 인증 절차를 거쳐 전자증명서 발급까지 연결한다. 또 "근처 공공 체육시설을 예약하고 싶다"고 요청하면 공유누리 플랫폼과 연동해 시설 검색부터 예약까지 처리한다. 현재 서비스는 100여 종의 전자증명서 발급과 1200여 개 공공 체육시설·회의실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는 이번 서비스에 자체 개발 AI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