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과총-기초과학학회협의체 '국가 기초과학 정책 아젠다와 AI 시대 교육혁신' 포럼 "매년 일본이 노벨상 받을 때마다 '한국은 왜 (노벨과학상이) 0개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당연합니다. 누군가 깃발을 들고 기초과학의 방향을 설정한 적이 없으니까요." 21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국가 기초과학 정책 아젠다와 AI(인공지능) 시대 교육혁신' 포럼에서 국내 기초과학학회 관계자는 이처럼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이 주최하고 기초과학학회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대한수학회·한국물리학회·대한화학회 등 국내 기초과학학회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정부 R&D(연구·개발) 예산이 35조5000억원을 기록한데다 2027년도 예산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중심에는 '국가전략기술'이 있다.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 AI, 바이오처럼 외교·안보적 중요성이 크고 국민경제와 미래 산업을 창출하는 데 핵심이 되는 기술을 말한다. 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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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성공 사례 만들어 글로벌로"…AMD, 韓에 아시아 첫 AI 기술센터
AMD가 한국에 아시아 최초 AI 기술센터를 세우고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와 자사 CPU(중앙처리장치)·GPU(그래픽처리장치)를 결합한 개방형 AI 컴퓨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국내에서 실증과 상용화 사례를 확보한 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표준 아키텍처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문경선 AMD코리아 상무는 20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서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체결한 MOU(업무협약)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핵심은 국산 NPU와 AMD CPU·GPU를 연결하는 개방형 이기종 AI 아키텍처 개발·실증이다. 문 상무는 "AMD가 미국을 제외한 특정 국가의 NPU를 포함한 이기종 아키텍처 개발과 실증에 협업하는 것은 최초 사례"라며 "국내에서 좋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표준 아키텍처로 확장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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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유료방송 해법 찾는다…방미통위, 민관협의체 첫 가동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시장 포화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료방송 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가동했다. 유료방송 플랫폼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 14개 사업자가 참여해 규제 완화부터 인공지능 전환(AX), 콘텐츠 사용료 갈등까지 산업 전반의 현안을 논의한다. 방미통위는 20일 서울에서 유료방송사업자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료방송 활성화 민관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의체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유료방송 산업이 직면한 현안을 점검하고 혁신과 상생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는 IPTV(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SO(종합유선방송)·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플랫폼 8개사와 PP 6개사 등 총 14개 사업자가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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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니라며?" 지스타 간판 된 크랙…'게임 기능' 심사는 누가
[MT리포트-AI 채팅앱 규제 사각지대]③ 출석·배지·랭킹에 유료 재화 확률 이벤트…공식 게임물 판단 없어 제페토 때도 못 정한 플랫폼 속 게임 경계, AI 채팅앱서 다시 숙제 AI 캐릭터와 대화하는 채팅앱이 게임의 경계를 넘고 있다. 호감도와 스탯이 붙고 주사위로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 유료 재화와 배지, 랭킹에 이어 확률형 이벤트까지 등장했다. 이용자는 하루 평균 2시간 넘게 머물고 매출은 웬만한 게임을 앞선다. '엔터테인먼트' 앱으로 유통되는 동안 게임물인지 판단한 기관은 없었다. 연령등급은 구글과 애플이 정하고 정부 가이드라인은 이행 여부조차 조사하지 않는다. 게임처럼 진화한 AI 채팅앱, 그 뒤에 남은 규제 공백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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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만14세한테 19금 대화 술술, 노출 이미지까지…이게 12세 이용가?
[MT리포트-AI 채팅앱 규제 사각지대]②AI 캐릭터 채팅 앱 '제타'·'크랙' 써보니 생년월일 확인 없이 가입…크랙·제타 모두 양대 앱마켓 12세 '세이프 모드'도 우회 표현에 신체 접촉 묘사…정부 사전검증 없어 AI 캐릭터와 대화하는 채팅앱이 게임의 경계를 넘고 있다. 호감도와 스탯이 붙고 주사위로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 유료 재화와 배지, 랭킹에 이어 확률형 이벤트까지 등장했다. 이용자는 하루 평균 2시간 넘게 머물고 매출은 웬만한 게임을 앞선다. '엔터테인먼트' 앱으로 유통되는 동안 게임물인지 판단한 기관은 없었다. 연령등급은 구글과 애플이 정하고 정부 가이드라인은 이행 여부조차 조사하지 않는다. 게임처럼 진화한 AI 채팅앱, 그 뒤에 남은 규제 공백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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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AI 채팅앱 켰더니 '자취방 여사친'…"선정적" 민원에도 조사 0건
[MT리포트-AI 채팅앱 규제 사각지대]① 정부, AI 채팅 앱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조사 '0건' 방미통위 "선정·자극 콘텐츠 민원 지속"…가이드라인은 강제력 없어 크랙·제타 단건 12만6000원·14만원…청소년 보호책임자 지정 검토 AI 캐릭터와 대화하는 채팅앱이 게임의 경계를 넘고 있다. 호감도와 스탯이 붙고 주사위로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 유료 재화와 배지, 랭킹에 이어 확률형 이벤트까지 등장했다. 이용자는 하루 평균 2시간 넘게 머물고 매출은 웬만한 게임을 앞선다. '엔터테인먼트' 앱으로 유통되는 동안 게임물인지 판단한 기관은 없었다. 연령등급은 구글과 애플이 정하고 정부 가이드라인은 이행 여부조차 조사하지 않는다. 게임처럼 진화한 AI 채팅앱, 그 뒤에 남은 규제 공백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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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클로드→코덱스로"…오픈AI '코덱스·챗GPT 워크' 주간 이용자 1000만명 돌파
"오픈AI는 AI 에이전트 시장에서 리더 위치를 두고 경쟁하는 상황입니다. 많은 개발자가 현재 코덱스로 이동해 오고 있습니다." 심대열 오픈AI 코리아 엔지니어는 20일 서울 강남구 오픈AI 서울 오피스에서 열린 '챗GPT 워크(Work) 데모 세션'에서 자사 AI 에이전트 역량을 이같이 설명했다. 오픈AI는 자사 AI 에이전트의 주요 기능과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오픈AI, 에이전트는 추격자…앤트로픽에 매출 역전━ 오픈AI의 대표 AI 에이전트 서비스는 코덱스와 챗GPT 워크다. 코덱스는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앱이나 프로그램을 구축해주는 코딩 에이전트다.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드'와 유사하다. 챗GPT 워크는 코덱스가 내장된 사무용 AI 에이전트로, '클로드 코워크'와 비교된다. 문서·스프레드 시트·파워포인트 작성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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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아시아 최초 AI 기술센터 韓 설립…"한국서 성공사례 만들어 글로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과기정통부-AMD-국산 NPU, 함께 이기종 AI 아키텍처 개발 및 실증 나서기로 정부가 AMD와 개방형 AI(인공지능) 컴퓨팅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 중심의 GPU(그래픽처리장치) 생태계 의존도를 낮추고, AMD와 함께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 판로 개척을 꾀한다. AMD는 연내 한국에 아시아 최초의 AI 기술센터를 설립하고 2027년 차세대 AI 통합 플랫폼 '헬리오스' 배치도 검토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 AMD코리아, 국내 AI 반도체·소프트웨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과기정통부와 AMD가 체결한 MOU(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날 AMD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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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독파모 '깜깜이 평가' 논란에 결국 점수 공개…항목별 1위는?
정부가 '독자 AI(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를 둘러싼 투명성 논란이 불거지자 항목별 1위 기업과 점수를 추가 공개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글로벌 벤치마크, SK텔레콤은 국내 벤치마크와 AI 전문 사용자 평가, LG AI연구원은 전문가·일반 국민 평가에서 각각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독파모 2차 단계평가 기준과 결과에 대한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1차 단계평가와 동일한 수준으로 평가 항목별 1위 기업과 점수를 공개했다. 과기정통부는 당초 2차 평가에서 항목별 1위와 점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1차 평가 당시 항목별 1위를 발표한 결과 해당 기업에는 점수 이상의 인지도 제고 효과가 나타난 반면 나머지 기업에는 낙인 효과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을 고려했다. 하지만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평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방침을 바꿨다. 다만 기업별 총점과 전체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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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연내 아시아 최초 AI R&D 센터 韓 설립…정부, 엔비디아 의존도 낮추기 속도
과기정통부,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종합) 정부가 AMD와 개방형 AI(인공지능) 컴퓨팅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 중심의 GPU(그래픽처리장치) 생태계 의존도를 낮추고, AMD와 함께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판로 개척을 꾀한다. AMD는 연내 한국에 아시아 최초의 AI R&D(연구개발) '센터 오브 엑설런스(CoE)'를 설립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 AMD 코리아, 국내 AI 반도체·소프트웨어 업계 관계자들은 이날 AMD와의 협력안을 구체화했다. 핵심은 국산 NPU와 AMD CPU(중앙처리장치)·GPU를 연결하는 개방형 이기종 AI 아키텍처 개발·실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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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바뀐 카카오게임즈, 신작 '도깨비의세계' 사전등록…세계서 통할까
주인이 바뀐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도깨비의세계'가 베일을 벗었다. 올해 하반기 이어질 신작 릴레이의 첫 번째 타자다. 카카오게임즈는 새 경영진 체제에서 출시하는 첫 신작인 만큼 각별한 의미를 두고 출시를 준비했다. 그동안 침체기에 빠져 신작 출시를 미뤄오던 카카오게임즈는 도깨비의세계를 필두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던전 어라이즈', '오딘Q', '갓세이브버밍엄'을 차례로 출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0일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도깨비의세계를 소개했다. 슈퍼캣이 개발 중인 도깨비의세계는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비주얼이 특징이다. 2D 도트 특유의 레트로 감성과 3D 배경이 구현하는 입체적인 공간감을 동시에 살렸다. 오브젝트와 배경 곳곳에는 한국 전통 정서를 담은 도트 아트 스타일을 적용해 게임 전반에 걸쳐 한국적인 미감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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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 인미래전략연구원과 협업…"공공·국방 시장 출사표"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가 전략컨설팅 기업 인미래전략연구원과 협업을 시작한다. 소프트캠프의 기술력과 인미래전략역구원의 정책 자문 역량을 결합해 공공 조달·국방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청사진이다. 소프트캠프는 지난 19일 경기 과천 본사에서 인미래전략연구원과 공공·국방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공공·국방 분야는 업무 환경 클라우드 전환과 AX(AI 전환)이 확산하면서 △문서보안 △망간 자료전송 △공급망 보안 등 수요가 증가세다. 그러나 사업 발굴부터 등록·입찰에 이르는 절차는 복잡해 기술력이 검증됐더라도 정책이나 제도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사업에 시간이 걸린다. 시장별로 요구되는 등록 절차와 자격 요건이 다르다는 애로사항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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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투자 가뭄에 2500억 단비…넥슨, 생태계 구원 투수
넥슨이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 2500억원 규모의 장기 투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투자 위축이 장기화한 게임 산업에 초기 유동성을 공급하는 동시에 이들을 중심으로 넥슨표 '오픈 생태계'를 구축해 산업 전반의 파이를 키우겠다는 행보다. 이번 투자의 본질은 넥슨의 미래 성장판을 키우는 데 있다. 기술 패러다임 전환기마다 기업가치 수천억원 규모의 혁신적인 신생 개발사가 탄생해왔던 만큼 AI 대전환기인 지금이 차세대 글로벌 IP와 기술 동력을 조기에 확보할 최적의 타이밍이라는 분석이다. 투자 대상은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신규 IP △UA 마케팅 기반의 차세대 라이브 서비스 게임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개발사 등 넥슨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과 직결되는 세 가지 핵심 축이다. 넥슨은 파트너사가 초기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와 마케팅에 나서는 시점 등 스타트업이 가장 폭발적인 성장 자금을 필요로 하는 적기에 대규모 스케일업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