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2026 국정감사]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LG유플러스와 티빙(TVING), 강남언니, 듀오, 배달의 민족, 토스페이먼츠 등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통신사·OTT(온라인 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업체가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들 회사 관계자들은 개인정보 유출 경위와 조사 은폐 의혹 등에 대한 국회 질의에 대해 잇따라 사과하면서도 추가 피해보상 대책에 대해선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오후 질의에선 최근 발생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 기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한 질의가 진행됐다.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주희 티빙 대표 △김정훈 우아한형제들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 △ 임한욱 토스페이먼츠 대표 △홍승일 힐링페이퍼(강남언니) 대표 △박수경 듀오 대표를 앞으로 불러냈다. 이 의원은 티빙 계정 유출 사고와 배달의민족 고객정보 유출, 토스페이먼츠 이상징후 감지 실패, 강남언니 이용자 민감정보 유출, 듀오 회원 프로필 유출 문제를 각각 물었다. 이에 최주희 대표는 "보안에 소홀했음을 여실히 느꼈다"며 사과했고 김정훈 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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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요금제가 좋을까?"…챗GPT가 KT 상품 찾아준다
KT가 오픈AI 챗GPT에서 자사 요금제와 인터넷·IPTV 등 상품을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생성형 AI가 학습한 정보가 아닌 KT가 직접 제공하는 공식 상품정보를 챗GPT와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KT는 챗GPT에 KT 공식 상품정보를 연계한 플러그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용자는 챗GPT 채팅 사이드바의 플러그인 메뉴에서 KT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된다. 별도로 KT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을 찾아가지 않아도 챗GPT와 대화하면서 무선 요금제와 인터넷·IPTV 등 KT 상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령 "데이터를 많이 쓰는 20대인데 어떤 5G 요금제가 좋을까", "OTT 혜택이 있는 요금제를 알려줘"처럼 일상적인 언어로 질문하면 된다. 챗GPT가 연령과 데이터 이용량, 선호 혜택 등 이용자가 제시한 조건을 바탕으로 KT 상품을 탐색하고 주요 혜택을 비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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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26 지상군페스티벌서 'AI 참모' 선보였다
SK텔레콤이 '2026 지상군페스티벌'에서 국방 AX(AI 전환) 기술을 선보였다. SKT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 '2026 지상군페스티벌'에 유일한 민간기업으로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육군본부가 주관하는 지상군페스티벌은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일반 관람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대표 군 문화축제다. SKT는 이번 행사 기간 정책홍보관에 참여해 'T 밀리터리(T military)'라는 브랜드 하에 △AI 참모(AI 작전 지원 체계)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 체계와 보안 기술 등 실제 국방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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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합니다→다릅니다"…SKT, 한글날 맞이 쉬운말 가이드 개발
SK텔레콤이 한글날을 앞두고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과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까지 고려한 'UX(사용자경험) 라이팅 가이드'를 개발하고 이를 실무 현장에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고객이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며 마주하는 문구를 쉽게 이해하고, 다음 행동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SKT 고객언어연구팀은 고객·구성원 조사, 언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번 가이드를 개발했다. 가이드는 고객이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을 세심하게 헤아리는 데 무게를 뒀다. 특히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서비스 이용 여정과 감정의 흐름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고객 감정 지도'를 도입, 기대·불안·당혹감·의심·만족감 등의 감정을 고려해 그에 맞는 문구를 쓰도록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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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참가비 돌려받고 상금까지…아이나비 스탬프, '생존미션' 출시
아이나비시스템즈가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참가비를 돌려받고 추가 상금까지 받을 수 있는 서바이벌형 미션을 선보인다. 팅크웨어의 모빌리티·자율주행 맵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스탬프 리워드 앱 '아이나비 스탬프'에 걷기 기반 미션 '생존미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생존미션은 참가비를 내고 2주 동안 정해진 걸음 목표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미션 기간 매일 정해진 걸음 수를 달성해야 다음 단계로 이어갈 수 있다. 목표를 채우지 못하면 탈락한다. 최종 완수자는 참가비 전액을 환급받는다. 여기에 탈락자의 참가비로 조성된 추가 상금도 받을 수 있다. 탈락자가 많아질수록 누적 상금은 늘어나고, 최종 생존 인원이 적을수록 1인당 지급 상금은 커지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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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독파모는 계속된다…국가 안보 위해 프런티어 AI 확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가안보와 핵심 인프라 보호를 위해 세계 최첨단 수준의 '프런티어 AI(인공지능)'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인 '독파모'도 지속하면서 프런티어 AI에 별도로 도전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배 부총리는 5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대한민국이 프런티어(Frontier) AI를 확보해야 하는 이유'라는 글을 올리고 "독파모는 계속된다"며 "독파모를 통해 대한민국 AI 생태계의 기반을 넓히고 동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와 컴퓨팅 자원을 집중해 프런티어 AI에도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프런티어 AI는 현재 AI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고성능 AI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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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탭 S12 시리즈·스마트태그3'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오는 7일 대화면 AI 태블릿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일상 소지품 위치를 추적하는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화면과 AI 최적화…'갤럭시 탭 S12 시리즈' ━'갤럭시 탭 S12 울트라'는 5.1mm의 슬림한 두께에 14.6형 대화면을 갖췄으며,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3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탭 S12+'는 5.3mm 두께와 553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한층 높였고 최대 21시간 사용을 지원한다. 두 모델 모두 대화면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나우 넛지' 등 최신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하며, S펜 필기·드로잉 지원 및 안드로이드 태블릿 최초로 '어도비 포토샵'을 기본 탑재했다. 출고가는 메모리와 스토리지 용량에 따라 울트라 모델이 189만9700원, 301만8400원, S12+ 모델이 154만9900원, 206만9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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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 "고성능 AI 못 쓰려면 돈 내"…구글, 제미나이에 '유료 장벽'
무료 이용자는 9일부터 경량 모델만 사용 월 7500원 AI Plus도 Pro 제외 전망 고성능 AI, 월 2만9000원 이상 유료 구독으로 이동 구글이 생성형 AI 서비스 '제미나이(Gemini)'의 무료·저가 이용자에게 제공하던 고성능 모델 접근을 제한한다. 그동안 일정 한도 안에서는 무료 이용자도 상위 모델을 일부 써볼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요금제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모델 자체가 갈린다. AI 서비스도 본격적인 '유료 구독 장벽' 시대로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구글 공지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제미나이 앱의 모델 접근 정책을 바꾼다. 무료 이용자는 앞으로 '플래시-라이트(Flash-Lite)' 모델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일부 접근할 수 있었던 'Flash'와 '프로(Pro)' 모델은 무료 계정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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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발사 D-1' 누리호, 조립 마치고 발사대 이동
제2발사대까지 1시간30분에 걸쳐 이동 본격 발사 준비 시작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호가 발사를 앞두고 발사대로 이송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6일 오전 6시부터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5일 오후 6시 30분 열린 발사준비위원회가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 상황 등을 검토해 누리호를 발사대로 이송하기로 결정했다. 누리호는 무인 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이송될 예정이다. 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준비 작업을 거쳐 기립한다. 이후 누리호에 전원과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공급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과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을 진행한다. 발사대 이송부터 기립, 엄빌리칼 연결 등 각 단계에서 이상이 없으면 오늘 중 누리호의 발사대 설치 작업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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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안 챙겨도 된다?…"폰카가 이게 되네" 아이폰18 프로 반전[테크로그]
테크로그 '아이폰18 프로(Pro)' 시리즈 첫 가변조리개 탑재 아이폰…자연스런 아웃포커싱·빛갈라짐으로 하이엔드 카메라 체험 휴대전화 내장 카메라가 디지털 카메라를 뛰어넘은 지는 이미 오래다. 전문가급 수동 기능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기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촬영은 휴대성, 촬영 품질, 후보정 등 대부분 측면에서 휴대전화가 우월한 것이 사실이다. 인터뷰, 현장 취재에서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모습이 크게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그럼에도 휴대전화 카메라가 채워주지 못하는 영역은 분명히 있다. 수십, 수백번 촬영을 해도 사용자의 의도보단 휴대전화의 '처리'가 우선하는 것 같은 결과물 탓이라고 생각한다. 수려한 조작감과 그에 직결하는 결과물이라는 하이엔드 카메라를 그리워 하는 사용자에겐 여전히 '폰카'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애플이 이번에 내놓은 고급 라인 '아이폰18 프로(Pro)'는 이런 아쉬움이 있는 사람에게 어느 정도 해답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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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이버 만났던 리사 수, 7개월 만에 재방한…이번엔 누굴 만날까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지난 3월 첫 방한 당시 삼성전자, 네이버(NAVER) 등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과 잇달아 회동한 만큼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MD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게이머 데이' 이벤트를 연다. 행사에는 리사 수 CEO와 잭 후인 수석부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무릎 철권 선수, 농심 레드포스 LOL(리그오브레전드) 팀 등 프로게이머도 함께한다. 같은 날 오후 3시30분부터는 리사 수 CEO의 미디어 도어스텝 Q&A도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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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통신시장, 이용자 중심의 새판을 짜다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로 나아가는 '디지털 생태계의 핵심 관문'인 스마트폰은 정보 검색과 금융거래, 본인 인증, AI 비서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을 함께하고 있다. 이러한 필수재를 어떤 조건으로 구매할지는 단순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미디어에 대한 접근성, 국민의 미디어 주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다. AI 기술이 진보하고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는 만큼 단말기 가격은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그에 비례해 이용자 부담이 커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지난 11년간 스마트폰 지원금 상한을 규제하던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7월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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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AI 공격
최근 금융권 해킹 등 AI(인공지능)로부터 해킹위험이 실체화했지만 국내엔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별도 정부 통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AI업계와 정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침해사고 신고를 접수하면 악성코드의 유입경로와 공격에 이용된 취약점, 침투경로 등을 조사하지만 AI 활용여부를 파악하거나 집계하진 않는다. 경찰 역시 별도 통계가 없다. 수사과정에서 생성형 AI나 AI 코딩도구 활용여부가 확인되더라도 'AI를 활용한 해킹'으로 따로 집계하진 않는다. 국가정보원은 국제·국가배후 해킹조직의 AI 악용 자체는 확인하지만 구체적인 사례와 건수는 공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