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MT리포트-중국 전기차, 개인정보 이전 논란]④BYD는 데이터 한국 보관…중국 접근 'NO' BYD "한국 데이터는 한국 보관…중국 접근 불가" 발표 개인정보처리방침·약관에도 반영, 국적보다 방침 중요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커넥티드카는 운전자의 목소리를 듣고, 위치와 이동경로를 기록한다. 주행 습관과 차량 상태를 끊임없이 데이터로 만든다. 하지만 이 정보가 어디로 향하는지는 운전자가 알기 어렵다. 중국 전기차 지커의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추적해 한국 운전자의 음성·위치·주행정보가 해외로 이동하는 구조와 규제 사각지대를 살펴봤다. 해외 차량 제조사의 국내 진출이 늘어나고 커넥티드카(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해 각종 정보에 접근이 가능한 차량)처럼 민감 정보를 사용하는 차량이 증가하면서 제조사의 개인정보 처리·이전 방식이 새 이슈로 떠올랐다. 지커가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으로 이전한다고 규정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검토 대상이 된 가운데 같은 논란에 휩싸였던 중국 브랜드인 BYD가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관심을 끌고 있다. BYD는 지난해 1월 한국 진출 당시 개인정보를 중국 본사로 넘길 수 있다는 의심을 받았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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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급 AI인재, 짐 싸서 미국·캐나다로…대기업조차 "사람 없다" 비명
AI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에 거주하는 디지털 인재 활용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4일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AI 인재 순유출국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엔 인구 1만명당 AI 인재 0.36명이 떠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국 중 유출입 수지 35위를 기록했다. 반면 룩셈부르크(8.92명), 독일(2.13명), 미국(1.07명), 캐나다(0.95), 영국(0.55명) 등은 AI 인재가 순유입되는 국가로 꼽혔다. 연구소는 "국내 첨단산업 S급 인재는 미국·캐나다로, A급은 네이버·카카오로 향한다"며 "중소기업은 물론 제조업 대기업조차 AI 인재를 찾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연어로 코드를 짜는 '바이브 코딩' 영향으로 IT업계 원격근무가 확산하고 있다. AI를 동료 삼아 일하는 사례가 늘면서 개발팀이 한 사무실에서 근무할 필요성이 줄었다. AI로 언어장벽이 낮아지고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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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게임사 앞다퉈 폴란드행…투자 이유 3가지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최근 폴란드에 투자를 확대하는 요인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넓은 인재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글로벌 수요가 높은 PC·콘솔 기반의 'AAA급'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폴란드를 선택한 만큼 양국이 이득이 되는 윈-윈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3일 발표한 '2026년 폴란드 게임산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 크래프톤, 위메이드 등 국내 매출 상위권 기업들이 최근 몇년 간 폴란드 게임사에 투자하고 있다. 엔씨는 2024년 폴란드 인디 게임개발사 '버추얼 알케미'에 투자했고 크래프톤은 '피플 캔 플라이'에 투자해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국내 게임사들 뿐 아니라 중국 텐센트와 프랑스의 유비소프트 등 해외 게임사들도 마찬가지다. 이같이 글로벌 게임사들이 앞다퉈 폴란드 게임사에 투자하는 건 폴란드가 유럽 내에서 가장 효율적인 제작 비용과 높은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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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상생프로모션은 자율 선택"…처갓집과 공동 할인 확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처갓집양념치킨 가맹본사 한국일오삼이 공동 상생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가맹점주 수익 개선과 고객 할인 혜택 확대가 목적이다. 양사는 지난달 체결한 상생제휴협약을 바탕으로, 프로모션 참여 가맹점에 중개이용료 인하와 본사·플랫폼 공동 할인 지원을 제공한다. 가맹점 매출과 이익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고객은 더 낮은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대다수 가맹점주가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배민 고객 유입 증가가 다른 입점 파트너 매출 확대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상생프로모션이 가맹점주의 자발적 선택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여 이후에도 언제든 미참여로 전환할 수 있다. 프로모션에 참여하지 않아도 일반 업주와 동일한 조건으로 영업할 수 있으며, 브랜드관 노출 제외 등 불이익은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공공배달앱 '땡겨요' 사용에도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중개수수료 인하라는 선택지를 제공하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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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보안은 생존 문제"…삼성SDS의 경고장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올해 사이버 보안 5대 위협으로 △AI 기반 보안 위협 △랜섬웨어 △클라우드 보안 위협 △피싱 및 계정 탈취 △데이터 보안 위협을 꼽았다. 삼성SDS는 지난해 국내외 사이버 보안 이슈를 분석해 '2026년 기업이 주목해야 할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을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국내 IT·보안 실무자, 관리자, 경영진 667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도출했다. 각 위협별 대응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삼성SDS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확산이 새로운 공격 표면을 만든다고 진단했다. 과도한 권한 위임이나 남용이 데이터 유출, 무단 작업, 시스템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응책으로는 △AI 최소 권한 부여 △민감 명령 수행 시 사용자 승인 절차 △AI 가드레일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이상 행위 차단을 제시했다. 최근 랜섬웨어는 △데이터 암호화 △탈취 데이터 공개 협박 △DDoS 공격 △고객·파트너 압박 등 4중 갈취 형태로 고도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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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15% 상한, 혁신 막는다"…디지털자산 거래소 '지분규제' 우려
디지털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을 15~20%로 제한하는 방안에 대해 학계와 법조계가 공개적으로 우려를 제기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거래소 지분 규제에 대한 정책 심포지엄'에서 발표자들은 "거래소의 공공성 강화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소유 구조를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방식은 신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금융법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관했다. 발제에 나선 김윤경 인천대 교수는 "가상자산 거래소 규율 목적은 책임성과 감독 강화"라며 "소유구조 획일화가 정답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 주요국에 대주주 지분 상한을 강제하는 제도가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 나스닥 상장 거래소 코인베이스 사례를 언급하며, 창업자가 차등의결권을 통해 경영권을 유지한 채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혁신 산업에서 지분 분산은 전제가 아니라 결과"라며 "일률적 규제는 투자와 장기 전략을 왜곡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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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에 도전하라"… 한계도전 프로젝트 2기 PM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회적 난제에 도전하는 대표 연구사업인 '한계도전 R&D(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이끌 책임PM을 모집한다. 과기정통부는 한계도전 R&D 프로젝트를 이끌 책임 PM 직위를 24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책임PM은 과제 발굴·기획부터 임무 달성까지 R&D 전 과정을 자율 경영할 권한과 책임을 갖는다. 모집 분야는 △바이오 △소재 △기후·에너지 △바이오, 소재, 기후·에너지 응용 및 융합 △기타 과학기술 분야 등 초 5개 분야다. 각 분야별 1명 내외로 총 5명을 선발한다. 심사 결과 적격자가 없을 경우 필요한 범위에서만 선임한다. 과기정통부는 한계도전 R&D 책임PM의 주요 내용을 연구 현장에 설명하는 설명회를 이날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2024년도 한계도전 R&D 프로젝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인간의 기억을 데이터화해 이동하고 저장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나선 이상완 KAIST(카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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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컴프야V 페스타' 개최…개막 앞두고 유저 축제
컴투스가 KBO 리그 기반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6' 유저를 위한 오프라인 축제 '컴투스프로야구V 페스타'를 오는 28일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X성수 페스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시즌 개막을 앞두고 게임 속 재미를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형 유저 축제다. 체험존과 실시간 대회, 현장 이벤트로 구성된다. 행사장에는 총 5개 체험존이 마련된다. 최고 구속을 겨루는 '스피드킹', 제구력 테스트, 그라운드 스텝퍼, 홈런 레이스, 포토 키오스크 등이다. '홈런 레이스'는 현장 예선을 거쳐 결승전까지 진행된다. 초청 유저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컴프야V26' 실시간 매치 대회 4강과 결승전도 열린다. 이번 오프라인 결선은 선발 투수 예고제로 운영된다. 이에 맞춘 전략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해설은 이대형 해설위원이 맡고, 진행은 정인호 MC가 담당한다. 실제 프로야구 중계 못지않은 현장감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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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광화문 'BTS 컴백 라이브' 생중계…"현장 분위기 그대로"
넷플릭스가 다음달 2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단독 생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컴백 무대다. 넷플릭스가 전 세계로 송출하는 첫 한국 라이브 이벤트다. 유료 회원이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연출은 에미상, 그래미, 오스카,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 등을 맡아온 해미시 해밀턴 감독이 맡는다. 단순 공연 중계가 아니다. 무대 위 동선과 감정선을 따라가는 시네마틱 촬영 방식으로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넷플릭스는 "특정 장소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가 같은 시간과 경험, 감정을 공유하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오는 27일 앨범 제작 과정을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도 공개한다. 바오 응우옌 감독과 제작사 디스 머신이 참여했다. 3년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BTS의 준비 과정과 고민을 담았다. 넷플릭스는 K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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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용 데이터 구매비용도 '세액공제'
AI 학습용 데이터 구매비용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학습용 데이터 구매비용이 R&D(연구·개발)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은 2월 중 공포·시행된다. 2026년 1월1일 이후 발생하는 연구개발비부터 적용한다. 정부는 지난해 3월 AI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R&D 세액공제 대상에 클라우드 이용료를 포함하는 등 AI 관련 세액공제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 9월 네이버, KT, 카카오 등 IT 업계를 중심으로 AI 학습용 데이터에 대한 부담을 완화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R&D 세액공제 대상에 AI 학습용 데이터 구매비용을 포함했다는 설명이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은 "클라우드에 이은 세액공제 적용 확대를 통해 AI 기업 혁신과 고품질 데이터 확보를 지원하겠다"며 "민간 데이터 거래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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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 지난해 매출 53% 성장…흑자전환
소프트캠프가 2025 사업연도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25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53.4% 성장이다.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약 36억원으로 큰 폭 증가했다. 소프트캠프는 이같은 내용을 24일 밝혔다. 회사는 클라우드 전환 가속과 기업 간 시스템 연동 확대에 따른 보안 투자 증가를 실적 개선 배경으로 제시했다. 협력사 및 파트너사와의 데이터 교환이 일상화되고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보안의 무게 중심이 네트워크 차단에서 데이터 보호로 이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프트캠프는 핵심 정보를 직접 보호하는 데이터 중심 보안 기술과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기술을 함께 고도화해 왔다. 문서 등 주요 정보가 내부망을 벗어나 외부 협업 환경이나 클라우드로 확장되더라도 접근 권한과 사용 이력이 유지되도록 지원한다. 보안 접속 관리 기술과 원격 브라우저 격리(RBI) 기술도 결합했다. 외부 웹 및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코드와 피싱 위협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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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툰] 커피 3잔 마셔도 숙면하는 부장님 비결
콘텐츠 머니투데이 각색/그림 권정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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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한국-브라질 차세대 방송협력' 추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브라질과 차세대 방송미디어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24일 프레데리쿠 지 시케이라 필류 브라질 통신부 장관,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 브라질 대사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하고 미국 방송표준기구(ATSC)와 공동 제안한 기술이 '브라질 TV 3.0' 전송 표준으로 채택됐다. 이에 한국의 초고화질(UHD)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브라질이 추진 중인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 프로젝트 '브라질 TV 3.0'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양국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확산 등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 정립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술협력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방안 등 구체적 내용을 협의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상황에 공동 대응해 양국 방송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목표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세계 미디어 시장 혁신을 이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