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과총-기초과학학회협의체 '국가 기초과학 정책 아젠다와 AI 시대 교육혁신' 포럼 "매년 일본이 노벨상 받을 때마다 '한국은 왜 (노벨과학상이) 0개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당연합니다. 누군가 깃발을 들고 기초과학의 방향을 설정한 적이 없으니까요." 21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국가 기초과학 정책 아젠다와 AI(인공지능) 시대 교육혁신' 포럼에서 국내 기초과학학회 관계자는 이처럼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이 주최하고 기초과학학회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대한수학회·한국물리학회·대한화학회 등 국내 기초과학학회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정부 R&D(연구·개발) 예산이 35조5000억원을 기록한데다 2027년도 예산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중심에는 '국가전략기술'이 있다.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 AI, 바이오처럼 외교·안보적 중요성이 크고 국민경제와 미래 산업을 창출하는 데 핵심이 되는 기술을 말한다. 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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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빅스비" 10년, 강력한 AI 어벤저스 만난다
2017년 출시돼 올해 10살이 된 삼성전자의 AI 음성 비서 '빅스비'가 갤럭시 AI 어벤저스의 중심축으로 거듭난다. 오는 26일 열릴 삼성전자 언팩에서 빅스비는 '디바이스 에이전트'이자 생성형 AI와의 연동으로 사용자 의도를 파악, 설정 변경·문제 해결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휴대폰 음량 줄여줘", "음악 틀어줘" 등 단순한 명령에서 "서울 날씨 좋을 때 카페 예약해", "내일 일정에 맞는 옷차림 골라줘" 등 사용자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 분석 없이는 안되는 명령까지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빅스비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생활가전과 웨어러블 기기 등을 넘나들며 통제하는 AI 허브라는 점에서 빅스비의 변화는 일상에서 크게 체감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아이언맨 속 '자비스'가 그랬듯, 빅스비를 통한 자연어로 주변 환경을 제어할 날도 머지 않았다. 국내 대표 온디바이스(기기 내) AI인 빅스비의 변화와 함께 삼성전자가 오랜 라이벌, 애플과의 온디바이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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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AI 경쟁력 알린다" 이통3사 'MWC26'서 '3色 전시관'
이통3사가 오는 3월 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26'에서 AI 기술력을 뽐낸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주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 3홀 중앙에 각각 992㎡, 872㎡ 규모의 전시관을 연다. SKT는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SKT의 AI'를 주제로 AIDC(인공지능데이터센터)부터 AI모델·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풀스택 AI'를 소개한다. AIDC 내 다양한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플랫폼 'AIDC 인프라 매니저'와 △페타서스 AI 클라우드 △AI 클라우드 매니저 △K-소버린 GPUaaS(GPU as a Service) 솔루션 △AI 인퍼런스 팩토리를 공개한다.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한 국내 최대 규모의 AI 모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도 현장 시연한다. SKT는 AIDC와 AI 모델을 중심으로 글로벌 선도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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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로 끝내지 않겠다" IITP, 'AI 올인' 체제로 전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ICT R&D(연구·개발) 전담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조직을 AI 전환(AX) 중심으로 전면 재편했다. AI 3대 강국(G3) 도약과 국민 체감 성과 창출을 위한 조치다. IITP는 AI 중심의 문명사적 전환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조직 체계를 정비했다고 22일 밝혔다. R&D 집행 기관을 넘어 전략 기획과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조직으로 바꾸겠다는 의미다. 우선 기존 AI와 AI반도체 중심이던 연구개발민간전문가(PM) 체계를 △AI △AI반도체 △AX융합 △피지컬AI 등 4대 분야로 확대했다. 정책 수요와 산업 현장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조직 내 세부 기능도 대폭 손봤다. 범용인공지능(AGI), 초지능(ASI) 등 차세대 기술 개발을 기획·지원하도록 AI기술팀 기능을 강화했다. 빠른 추격자(패스트 팔로워) 전략을 넘어 기술 선도국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사회혁신팀은 AI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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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6' 등장한 광화문 광장…KT, AI·인프라 혁신기술 공개
KT가 오는 3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AI·인프라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KT는 MWC26 주 전시장 4관에 '광화문광장'을 테마로 한 전시관을 조성한다. 광화문을 중심으로 이어진 대한민국 혁신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내부에는 세종대왕 동상과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사옥, 세종문화회관 등 광화문의 상징적 공간을 현장감 있게 구현한다. KT는 혁신 기술과 K-컬처를 접목한 테마 공간으로 한국의 기술력과 문화를 소개한다. AX(AI전환)존에서는 '에이전틱 패브릭'을 공개한다. 에이전틱 패브릭은 다양한 AI 기술과 에이전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업 업무 전반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다. 산업별 필수 에이전트를 표준 템플릿으로 제공해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에이전트 빌더'도 체험할 수 있다. 상담을 넘어 실제 업무 처리까지 자동화하는 차세대 컨택센터 솔루션 '에이전틱 AICC'와 AI 기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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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졸업생 308명 배출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지난 20일 오룡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사 70명, 석사 130명, 학사 108명 등 총 308명이 학위를 받았다. 박사 70명은 재학 기간 동안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등재 학술지에 총 341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1인당 평균 4.5편의 논문을 게재한 셈이다. GIT는 1993년 설립 이래 박사 2165명, 석사 5401명, 학사 1600명 등 총 9166명의 과학기술 핵심 인재를 배출했다. 2019년 AI대학원(현 AI융합학과)을 개원하며 AI 인재를 양성해온 GIST의 성과도 빛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영재 AI융합학과 박사는 글로벌 AI 학술대회와 국제학술지에 총 9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 AI 기반 위험 감지·이상 상황 탐지 기술 관련 특허 4건을 출원·등록하며 연구 성과의 실용화 가능성도 입증했다. 이러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졸업과 동시에 광운대 정보융합학부 교수로 임용, 향후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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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라틴아메리카·카리브 우주기구' 영구 기술고문 임명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지난 20일(현지시각) 멕시코 케레타로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카리브 우주기구(ALCE) 제1차 대면 총회에서 역외 국가 최초로 영구 기술 고문(Permanent Technical Advisor)에 공식 임명됐다. ALCE는 유럽우주청(ESA)을 모델로 설립된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의 다자간 우주협력기구로 2024년 10월 공식 출범했다. 항우연은 ALCE 설립 초기부터 회원국을 대상으로 온라인 우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기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왔다. 이번 영구 기술고문 자격 획득은 항우연이 ALCE의 장기적 협력 파트너로 공식 인정받은 것으로, 그간의 협력 활동과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항우연은 ALCE 기술 자문 및 회의에 참여해 전문적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지위도 확보하게 됐다. 항우연은 공적개발원조사업을 통해 ALCE 회원국 전문가를 국내로 초청, 심화 우주 교육 및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ALCE 회원국과의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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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MWC26서 '사람 중심 AI'로 만드는 미래 공개
LG유플러스가 오는 3월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26'에서 '사람 중심 AI'를 주제로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MWC26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 제3홀 중심부에 872㎡(약 264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꾸린다. LG유플러스가 단독 부스를 여는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영국 기반의 글로벌 미디어아트 그룹 '유니버셜 에브리띵'과 협업해 초개인화 에이전틱 AI로 거듭나는 '익시오(ixi-O)'와 피지컬 AI가 만나 고객의 일상을 바꾸는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 이 외 △고객의 감정까지 케어하는 맞춤형 'AICC'(인공지능콜센터) △LG그룹사와 협업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AIDC'(인공지능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여 스스로 판단하고 조치하는 '오토노머스 NW' △동형암호, PQC(양자내성암호), SASE, 알파키 등을 포함한 보안 솔루션 브랜드 '익시가디언(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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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MWC26에서 '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SK텔레콤이 오는 3월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26'에서 AI 인프라·모델·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풀스택 AI' 경쟁력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SKT는 MWC26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 3홀 중앙에 992㎡(약 30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한다.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SKT의 AI'를 주제로, SKT와 파트너사가 준비한 '통신으로 고도화하는 AI 기술'과 'AI로 진화하는 통신 기술'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SKT의 AIDC(인공지능데이터센터)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AIDC 내 다양한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효율적·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플랫폼 'AIDC 인프라 매니저'가 대표적이다. 또 △고성능·고효율 클라우드 플랫폼 '페타서스(Petasus) AI 클라우드' △GPU(그래픽처리장치) 자원 최적화 솔루션 'AI 클라우드 매니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가이아'(GAI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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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플렉스"…삼성, 갤S26에 '퍼플렉시티' 탑재
삼성전자가 차기 갤럭시 스마트폰에 AI 에이전트 '퍼플렉시티'를 탑재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체 AI 모델 '가우스', 구글 '제미나이'에 이어 퍼플렉시티까지 탑재하는 것이다. 사용자는 기기의 사이드 버튼을 누르거나 '헤이 플렉스'와 같은 음성 명령어로 퍼플렉시티 AI 에이전트를 호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삼성 노트, 갤러리, 리마인더 등 앱을 직접 실행하지 않고도 음성 명령어로 쉽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예컨대 사용자가 "헤이 플렉스"로 AI 에이전트를 호출한 후 "2월 26일 오전 3시에 갤럭시 언팩 2026 시청하게 리마인더에 등록해줘"라고 말하면 리마인더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작업할 수 있다. 삼성이 한국과 미국의 20~50대 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AI 사용자 10명 중 8명은 모바일 기기에서 두 가지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삼성은 다양한 AI 에이전트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AI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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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TV보단 숏폼"…네이버 '동계올림픽' 클립 1억뷰 돌파
네이버(NAVER)가 제25회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숏폼 등 짧은 콘텐츠에 익숙한 시청자가 방송 시간이 긴 정규 방송보다 여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랫폼을 찾고 있어서다. 22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2주간 네이버 숏폼 플랫폼 클립 동계올림픽 카테고리에 생성된 콘텐츠는 4000여개에 달한다. 네이버 생태계 전체에서 재생된 동계올림픽 관련 클립 콘텐츠 누적 재생 수는 약 1억7000회를 넘어섰다. 네이버 클립에서는 크리에이터, 선수, 관계자, 협단체가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제작한 숏폼 콘텐츠를 제공하며 생생한 올림픽 현장 반응과 팬 응원 등을 소개하고 있다. 같이보기 등으로 이번 동계올림픽을 동시 중계 중인 네이버 치지직도 시청자 수가 급증했다. 지난 15일 여자 쇼트트랙 계주 결승 진출이 이뤄진 날 시청자 수는 약 320만명에 달했다. 다음 날인 16일 남자 쇼트트랙 결승 시점의 시청자 수는 전일 대비 44% 증가